(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2월 26일 오전 2025년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최재모 교육국장은 이날 교실수업 혁신을 위한 IB 프로그램 도입과 AI 디지털교과서, 대안형 특성화고등학교 설립, 성희롱‧성폭력 근절 기반 대책에 대한 2025학년도 대전교육청의 입장 등 2025학년도 교육 핵심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 IB 프로그램 도입·운영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기반 조성 ◦ 교실수업 혁신을 위해'IB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초·중·고 15개교에서 운영한다. ◦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 발전에 대응하여 질문하는 학생, 토론하는 교실 분위기를 조성하고, 깊이 있는 학습으로 학생 맞춤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수업과 평가의 혁신이 필요하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은 IB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수업의 질을 제고하고 타당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한 평가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기반 조성으로 충남대학교·공주교육대학교, 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IB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하여 교원연수와 운영학교 간 교류에 적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2월 26일, 오는 3월 다시 문을 여는 대전원신흥초복용분교의 개교 추진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전원신흥초복용분교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갑천 1,2블럭)에 따른 증가학생 임시배치를 위해 연면적 38,047.73㎡, 지상3층, 20학급 규모로 구)유성중학교 부지에 설치하여, ′27년 3월 가칭)친수1초가 개교하기 전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은 임시교사(모듈러) 시설물 안전점검, 학교 주변 통학 안전, 쾌적한 실내 공기질 확보, 기자재 설치, 급식실 산업안전 설비 등 분교 개교에 따른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피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전교생이 등하교에 이용하는 통학버스의 안전을 위해 학생들의 승하차구역에 대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과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위해 지자체 협조를 구했으며,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을 고려한 통학버스 배차로 이동동선과 통학시간을 최소화했다. 설동호 교육감은“분교장으로 재개교되어 학생들이 낯설겠지만,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학생들이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정원분야 실습공간 조성사업’에서 대덕구 오정동, 미호동 등 5곳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청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정원 관련 학과 대학생과 취·창업 청년들이 팀을 이뤄, 지자체가 제공한 유휴부지에 정원 작가의 지도를 바탕으로 정원을 직접 설계·조성하는 사업이다. 대덕구는 지난해 11월 1차 서면 평가, 12월 현장평가를 거쳐 2025년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 7500만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도시 유휴부지를 활용한 실습정원을 조성해 정원 인프라를 구축, 구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원 분야 전공자 등 미래의 정원사업을 이끌어 갈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구민 여러분께 아름다운 정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정원을 향후 대덕구 공원녹지과와 지역 주민이 함께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의 대표 축제 ‘대덕물빛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의 발판을 마련, 전국적인 축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대덕구는 대덕물빛축제가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축제공연예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낮과 밤 모두 매력적인 대청호의 풍광을 만나볼 수 있는 ‘2024 대덕물빛축제’는 지난해 3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39일간 개최됐다. 특히 구는 △루미페스타 △KBS 전국노래자랑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어린이페스티벌 △고래고래노래자랑 △600대 드론 라이트쇼 △불꽃놀이 △효콘서트 등 대덕구를 방문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구청장은 “2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 선정은 ‘대덕물빛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났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라며 “올해도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고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관광형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에 책과 휴식, 문화와 과학이 어우러진 또 하나의 ‘명품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유성구는 25일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관내 10번째 공공도서관이자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용산도서관(지상 2층, 연면적 1,914㎡)은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1층에는 ▲통합 데스크 ▲어린이 자료실 ▲종합 자료실 ▲보존서고 등을 마련했으며, 특히 어린이 자료실에는 수유실을 마련해 영유아 동반 보호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2층은 ▲디지털전환(DX)지원센터 ▲용산마루(마을 커뮤니티 공간)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해 디지털 활용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 및 정부 지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도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지역 활성화 사업인 ‘2025년 유성구 마을부엌’참여자를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유성구 마을부엌은 농촌체험마을, 도시 텃밭, 공유 공간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먹거리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높이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먹거리 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맞벌이 부부 자녀 도시락 서비스 ▲먹거리 돌봄 ▲마을 밥상 ▲로컬푸드 가치 확산을 위한 체험 및 교육활동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타당성과 실효성, 기대 효과 등을 심사해 3개 단체에 총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유성구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법인)와 사회적경제 조직이며 이메일, 또는 유성구청 지역산업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유성구 마을부엌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들이 부동산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과 협업하여 ▲부동산 계약의 기초 용어 ▲전세 계약 단계별 유의 사항 ▲주요 피해 사례 등을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 또한 학생들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전세 계약 관련 법률 및 보증제도 상담을 지원했고, 전세 계약 용어 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신입생 대상 오리엔테이션 특별 강연으로 시행됐으며, 오는 4월 3일에는 배재대학교 전체 학생 대상 특별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세사기 피해는 사회 초년생인 20~30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청년층의 전세 계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스스로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예그랑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예그랑어린이집은 장기 임차 전환으로 2024년 적격 심의를 거쳐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확정한 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 2025년 3월부터 향후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올해 예그랑어린이집을 포함,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이 경우 구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41개소로 증가한다. 서철모 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부모들이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기반 구축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노후 준비 관계기관 측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체계 발대 및 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노후 준비 4대 분야(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와 관련된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분야별 서비스 연계 및 제공 협의 등을 위해 관계기관 센터장 및 실무자 13명을 지역노후준비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2부에서는 서구 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하여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케이크 커팅식을 가진 후 다과를 함께 하며 노후준비지원사업의 출발을 축하했다. 지역노후준비센터는 구청사 4층에 위치하여 구 직영으로 운영되며, 고령화에 따른 지역 인구구조 변화에 맞춰 주민들이 노후를 대비하고 준비하게끔 하는 역할을 맡는다. 노후 준비가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재무와 건강, 여가와 대인관계 등 분야별 상담 및 진단을 거쳐, 지역 협력 기관과 연계하여 필요한 서비스와 프로그램들을
(비씨엔뉴스24)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5일‘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초등학교 내 안전을 위한 교내 순찰을 수행하며 위험을 감지하는 순찰봇 배치와 노인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안전교육을 위한 경로당 스마트TV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순찰봇은 교내를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경로당 내 스마트TV 도입은 정보 교육 및 치안 관련 콘텐츠 제공 방안을 검토하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자문단은 혁신적 치안 기술을 통해 범죄예방과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며, 스마트 도시 대전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를 통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대전시의 치안 역량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는 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과 함께 대전의 안전을 위한 최첨단 치안 정책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