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0월 15일 오전 11시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 ‘제28회 전라남도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전남 발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고견을 적극 경청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남도의회 최정훈․박경미 의원을 비롯해 시․군 노인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전남노인회 활동 영상상영, 노인․경로 강령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변화하는 사회 구조에 발맞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와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나가야 할 때”이라며 “지금의 전남이 이뤄낸 모든 성과의 밑바탕에는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 열정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헌신이 있어 전남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남도의회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우선적으로 챙기고,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전남 발전을 위한 고견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국내 유일 해상풍력 지원항만인 목포신항과,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시찰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해상풍력과 글로벌데이터센터 생태계 조성 등에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원이·국민의힘 간사 박성민 국회의원 등 30여 명의 위원회 소속 의원은 이날 목포신항과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둘러보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서남해안 기업도시 ‘솔라시도’에선 면적 1.58㎢(48만 평) 연간 발전량 129GWh 규모의 ‘솔라시도 태양광발전단지’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예정 부지 등을 둘러봤다. 전남도는 이 자리에서 기업도시로 지정된 지 20년이 지난 서남해안 기업도시 ‘솔라시도’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데이터센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대규모 전력수요단지에 345㎸급 계통 신설 등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국회 방문은 전남 해상풍력 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이자, 동시에 속도감 있는 해상풍력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 정부와 국회 차원의 지원을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여성농업인의 날을 맞아 “‘여성농업인이 행복해야 전남이 행복하다’. 여성농업인이 마음 편히 생업에 종사하도록 다양한 정책 추진 등 농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성농업인의 날’은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자긍심 고취, 농업주체로서의 여성농업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2021년 ‘여성농어업인 육성법’을 개정해 매년 10월 15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서한문을 통해 “여성농업인 활약 속에 대한민국 대표 농도로서 글로벌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전남 여성농업인에게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남도는 여성농업인의 문화와 복지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20세 부터 75세·1인 20만 원) 지급 방식을 기존 선불식 충전카드에서 포인트 지급으로 변경해 사용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농철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임신·출산·육아 지원을 위한 농촌형보육서비스, 농가도우미(출산 전후 180일 기간 중 최대 70일),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작업 효율을 높이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가 14일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세계적인 성악가 폴 포츠(Paul Potts)를 전남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폴 포츠의 위촉을 축하하고, 전남도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쓰기로 다짐했다. 폴 포츠는 2007년 영국의 ‘브리튼스 갓 탤런트’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그의 음악과 감동적인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고 있다. 전남도는 폴 포츠와 협력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전남 관광 TV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며, 폴 포츠도 참여할 예정이다.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앞으로 전남 명예홍보대사로서 전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해주길 부탁한다”며 “어려움 속에서 큰 꿈을 이룬 ‘희망의 아이콘’, 폴 포츠와 함께 전남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큰 꿈을 이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 동부청사에서 실국 정책회의와 기자간담회를 잇따라 열어 동부권이 대한민국 미래발전을 견인할 중추임을 강조하며 여수세계섬박람회 사업비 확대, SOC 확충 등 정책적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김영록 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사업비를 늘리고 더 큰 규모의 박람회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정부 사업을 유치하는 등 도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순천, 여수, 광양은 경제적으로 중소도시 중에서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도시들이지만, SOC 인프라는 뒤떨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라선 고속철도와 관련해 “2018년 도지사 취임 직후 예타 면제를 추진하려 했지만 당시 국가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추진이 어려웠고, 2021년에야 국가계획에 반영됐다”며 “현재 예타가 최종 관문을 앞두고 있어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순천 고속도로, 광주~고흥 우주 고속도로, 벌교~고흥 철도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SOC가 완비되면 교통 편의성은 물론 지역 건설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전남 동부권은 지역내총생산의 62%를 차지할 정도로 전남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지역이므로,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 등 동부권 발전을 위해 포괄적으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동부청사에서 첫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청사에 영상시스템이 잘 갖춰져 민원 처리도 원격으로 가능해지는 등 본청과 유기적으로 운영돼 정책회의도 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국장 정책회의는 개청 1년 1개월 만에 처음이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동부권, 특히 순천, 여수, 광양은 중소도시로는 전국적으로 가장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라며 “전남뿐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 도시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동부권의 발전을 위해 투자유치와 SOC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SOC 확대와 관련해 “국가적으로 진작 했어야 할 전라선 철도가 아직까지 안 됐다는 것은 호남권이 소외됐다는 것”이라며 “그런데도 예타를 받으라고 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여 통과를 앞두고 있다. SOC는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오후 해남 군민광장에서 열린 2024년 제54차 전남지구 청년회의소 회원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전남지구 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해남군 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회원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성재 전남도의원,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전남도 27개 권역 청년회의소 회원과 회원 가족 등 3천여 명이 함께했다. ‘도전과 참여속에 함께하는 전남지구JC’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친선체육대회와 남도청년대상 시상식,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지구 청년회의소는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를 한데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전남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청년회의소 가족 덕분에 전남이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여 청년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1969년 창립한 전남지구 청년회의소는 지도력 배양, 지역사회개발, 세계와의 우정, 기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1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업무협약을 하고 경제협력 강화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 최승호 퍼시피코 에너지코리아 대표이사, 하운식 GE 버노바 코리아 사장, 이승준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업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한국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미국 기업과 전남에 위치한 한국 기업의 협력 증진 ▲전남도와 미국 간 기업의 수출 활동 진흥 및 촉진을 위한 협력 ▲이 밖에 상호 협조가 필요한 분야 다양한 협력 등이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한국과 미국 간 투자와 무역 증진을 위해 1953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 경제단체다. 현재 국내외 기업 800여 회원사와 1천600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한국시장에 투자 진출할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양국 통상 증진 정책을 제안한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의 미래 지향적 산업 비전과 좋은 여건은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에도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우리 고장 출신 한강 작가의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이를 기념해 매년 ‘전라남도 문학박람회’를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축하성명을 통해 “2016년 세계적 권위의 영국 맨부커상과 지난해 프랑스 4대 문학상인 메디치상에 이어, 이번 영예로운 노벨문학상까지 석권한 작가께 한없는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출신의 세계적 지도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노벨 평화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노벨상 수상이자, 노벨문학상으로는 대한민국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이번 수상은 우리 문학이 세계적 수준임을 증명하는 역사적 쾌거이자, 작가께서 시대와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강 작가는 단순한 서사를 넘어, 인류의 보편적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깊은 영감과 벅찬 울림을 주고 있다. 한강 작가의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 역시 전남 출신이고, 지금도 전남 장흥에서 작품활동을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의 수도권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3일간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대규모 직거래장터 큰잔치를 개최한다. 전남도가 주관하고 22개 시군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100개 업체가 참여한다. 여수 갓김치, 나주 배, 완도 김 등 지역에서 키운 우수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300여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중 가격보다 10에서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3만 원 이상 구매자 대상 룰렛 경품 이벤트와 당일 최다 금액 구매자 3명에게 한우, 장성 세트 등을 선물하는 ‘내가 구매왕’ 및 특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전남 농수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5만 원 이상 구매한 향우에게 2만 원을 현장에서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자체 페이백 이벤트도 할 계획이다. 14일 개장식에는 장민호 등 유명 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5일에는 5만 원 이상 구매자 200명 대상 김치 대전을 진행하고, 전남 전통주·명인·10대 브랜드 쌀 등 10개 홍보관에서 시음, 식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