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사용을 독려한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이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스티커가 부착된 매장에서 사용가능하다. 특히, 시민들이 쿠폰 사용 가능 매장을 한눈에 식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스티커는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하거나 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손쉽게 다운로드 받아 출력, 부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소비쿠폰을 사용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은행 및 카드사), 선불카드(행정복지센터),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chak앱) 중 하나의 매체를 통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관내 매장에서 적극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스티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각 행정복지센터 또는 사천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장학회)는 지난 16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현국 이사장(봉화군수)을 비롯한 위원회 임원들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학·성적우수·다자녀·자격증 등 6개 분야에서 선발된 개인 장학생 501명과 14개 단체에 대해 장학증서와 총 3억2,288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고액기탁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올해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전년도에 비해 해외견학 장학사업으로 2025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수상자 해외 견학과 봉화군 국제자매도시 청소년 문화탐방 등 연 2회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이사장은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설립 이후 군비 출연과 군민, 독지가 및 출향인사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는 봉화군 지역 인재양성의 밑거름이 되어 소중하게 쓰이게 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창군이 김영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조직(TF)’ 4개 반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급 준비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군은 전날(16일) 전담TF 최종점검 회의를 열고, 기획예산실·행정지원과·사회복지과 등 협업부서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해 추진체계와 부서별 역할,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2차로 지급될 계획이다. 21일부터 1차로 지급되는 소비쿠폰은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45만원이 지급되며 군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급 대상은 2025년 6월18일 기준 고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이다. 특히 고창군은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으로 군민 모두에게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원되어 일반 군민은 20만원, 차상위·한부모 가족은 35만원, 기초수급자는 45만원이 지급된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고창사랑카드 중 선택하면 된다. 특히 고창사랑카드는 약 2900여개의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
(비씨엔뉴스24) 최근 여름철 이상고온이 지속되면서 고온기 화훼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늘고 있는 가운데, 홍천군은 ‘고온기 화훼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온도 저감 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의 피해 최소화와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여름철 고온 피해에 취약한 화훼류를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겹작약, 백합, 해바리기 등의 고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천창 환기시설, 환풍기, 차열막(쿨네트) 등 0.36ha 규모의 화훼 재배 농가에 지원, 설치했다. 그 결과, 일반 하우스 온도가 42℃에 육박하는 날에도 온실 내부 온도가 평균 6℃가량 낮아지는 효과를 거두었고, 이에 따라 재배 중인 작약의 개화 안정성과 꽃잎 색·형태 등 품질이 좋아져 생산량이 약 30% 향상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전까지 해당 농가의 겹작약 판매 조수입은 약 10a당 27,000천원 수준이었으나, 이번 기술 시범 도입으로 약 10a당 36,000천원의 조수입을 기록해 약 33.3%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여름철 고온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농업 신
(비씨엔뉴스24) 충남콘텐츠진흥원은 태안군, ㈜핀텔, ㈜이니노스와 함께 지난 7월 1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에 참가했다고 오는 17일 밝혔다. WSCE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박람회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스마트시티 분야의 정책과 기술을 전시하고 교류한 국제행사이다.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태안 홍보관은 모빌리티 경험, 모험도시 태안을 주제로 구축될 다양한 스마트시티 인프라와 서비스를 안내했다. 태안군 원도심 지역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교통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험 케어스테이션과 태안기업도시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험 투어스테이션은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 스마트시티의 핵심 기술인 수요응답형버스, 스마트버스정류장, 전통시장 로봇서비스와 드론쇼 등의 서비스도 소개됐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태안군, 현대건설, 현대도시개발, 현대차, 태안여객, 핀텔, 이니노스, 금샘
(비씨엔뉴스24) 무주군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민선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분석’ 결과, 재정 경쟁력 분야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무주군은 인구 1인당 총세출 액, 총세출 증가율 등 재정 규모 지표와 균형재정, 자율재정, 재정 운영 등의 지표를 종합 분석한 재정 경쟁력 분야에서 77.8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부 상위 20위까지 평균 점수는 69.8점, 시는 평균 58.4점, 자치구는 평균 44.5점이다. 이는 무주군의 지속 가능한 재정운영 능력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무주군은 그동안 시책사업과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2022년에는 5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여는 등 재정력 강화에 힘써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의존 재원과 세출액의 증가가 재정 경쟁력 제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라며 ”잘 사는 무주를 향한 군민 여러분의 열망과 이를 현실화하려는 공직자들의 노력이 더 튼튼한 재정, 더 발전하는 무주를 만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
(비씨엔뉴스24)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7월 17일 오전 11시 3디(D)프린팅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입주기업 간 연결망(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입주기업들과의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이경식 울산경자청장, 류재균 사업총괄본부장, 테크노산단 및 에치티브이(HTV)산단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 및 입주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협의회는 인사말씀, 울산 경자구역의 발전을 위한 협업방안 논의, 입주기업 지원사업 안내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회장 및 부회장 임원진을 구성하고 향후 입주기업 협의회의 활동방향을 논의한다. 이경식 청장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의 발전과 입주기업들의 성공을 위해 애써 준 기업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라며 “입주기업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울산경자청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연구인력과 가족들이 정주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주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경자청(UFEZ)은 올해로 개청 4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7월 1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최원호 태화그룹 회장, 박성명 카프로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프로 본사 울산 이전 환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영식은 카프로가 지난 5월 본사를 울산으로 공식 이전한 것을 기념하고, 울산시와 기업이 협력해 친환경 미래산업 육성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공동 의지를 선언하는 자리다. 카프로는 본사 이전과 함께 같은 달 울산 남구 온산국가산단 내에 국내 최대 수소출하센터를 준공, 전통 석유화학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수소기반 에너지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양측 대표는'울산과 함께 미래로! 지속가능한 산업전환을 위한 공동이상(비전) 선언문'에 서명한다. 이 선언문에는 ▲디지털 전환과 미래에너지 분야의 전략적 협력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 ▲이에스지(ESG) 기반의 책임경영 실천 ▲민관협력 모형(모델) 구축 등이 담겨 있으며, 울산시와 카프로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약속이 담겨 있다. 울산시는 이번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수산 분야 현안 논의와 어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7월 18일 영흥수협 어촌계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어 7월 23일 에는 경인북부수협, 8월 중에는 인천수협과 경인서부수협에서 각각 소통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병훈 수산과장을 비롯해 군‧구 소관 과장, 지구별 수협장과 어촌계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지구별 수협과의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 연안해역 야간조업 제한 및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 관련 수산자원관리법 개정 등 어업규제 완화에 대한 현안을 설명하고 논의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어획량 감소와 유류비 상승으로 어업경영이 어려운 어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수산업 및 어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어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7월 8일 덕적‧자월어촌계협의회(회장 강차병)와 마을어업 및 전복‧해삼 등 양식업 면허어장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상호 공유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차(7.18.∼9.30.), 2차(9.18.∼11.30.)로 나누어 권역별 순차 운영되며, 참여 기간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강화군·중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 등 8개 군·구의 전통시장 16곳으로, 각 차수별로 8개 시장이 운영된다.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인천e지 앱을 통해 총 15개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이다.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5천 원 할인쿠폰이 인천e지 앱에 즉시 지급되며, 모든 코스를 완주하면 최대 7만 5천 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탬프투어 할인쿠폰은 행사에 참여하는 16개 전통시장 내 가맹점에서 현장 결제 시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