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향후 5년간 총 9,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출산 보육 지원, 청년 정착 유도, 건강한 노후 지원 등 범국가적 저출생과 고령화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 유성구는 제1차 유성구 인구정책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하고 인구 감소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5대 전략, 총 15개 실천 과제 및 7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성구는 ▲포용적 돌봄체계 강화와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지원 ▲역동적이고 경쟁력 있는 젊은 도시 조성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 지원 ▲쾌적하고 품격있는 정주환경 조성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능동적 대응 등 인구정책 5대 전략 추진에 5년간 총 9,67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2042년까지 대전광역시 인구 추계 결과, 유성구는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37만 명으로 증가하고, 자치구별 인구 비중도 유성구(27.3%)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위연령 역시 유성구는 2042년 47.7세(2022년 38.9세)로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40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
(비씨엔뉴스24) 대전시 나도·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25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GB 규제혁신 방안으로 추진한 지역전략사업 첫 수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2월 민생토론회에서 지역전략사업이 처음 발표된 이후, 4월 국토교통부 훈령 개정을 거쳐 5월 지자체 공모를 실시한 데 따른 결과이다. 이후 8월 국토부 현장실사를 통과하고 올해 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지역전략사업을 통해 시는 GB 해제 총량 절감, 사업의 경쟁력 확보와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에 기업 투자가 확대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GB 해제 총량을 적용받지 않으며, 기존 해제 잔여 총량 대비 17.268㎢의 21% 추가 개발 여력을 확보했다. 원칙적으로 GB해제가 허용되지 않는 환경평가1·2등급지도 대체지(신규 GB) 지정 조건으로 해제가 허용되며, 신속한 GB 해제 등 큰 이점이 있다. 환경평가1·2등급지 0.306㎢ 활용으로 조성원가를 약 1,582억 원 절감시켜 분양 시 가격 경쟁력도 높일 수 있게 됐다
(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오전 대전시에서 주최하고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전시 청소년 진로멘토링 캠프’에 참석해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장우 시장은 “우리 대전은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도시”라며, “대전에서도 서울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도시에 대한 자긍심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앞으로도 대전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2월 24일 대전교육정보원 강당에서 대전 교육공동체의 촘촘하고 체계적인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에듀-카운슬러, 또래코칭 지원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듀-카운슬러는 가족상담, 발달심리, 중독, 성폭력, 임상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자격을 갖춘 상담사 28명으로 구성된 상담전문가 네트워크이다. 이들은 직무 스트레스 및 소진, 트라우마, 대인관계 불화 등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상담, 학부모 코칭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로 피해를 입은 교원에 대한 맞춤형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담당한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또래코칭 동아리를 지원하는 또래코칭 지원단 10명도 함께 위촉된다. 또래코칭 지원단은 학생들이 일상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상담과 코칭 기법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에 이어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학교문화 조성’이란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마음건강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예방·치유·성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김밥 전문기업 (주)와이비에프와 '청년 활력 일자리 창출 K-김밥 전문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기업은 서구 청년을 우선 채용하는 한편, 구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정규직 내일지원사업과 채용행사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YBF 선비꼬마김밥은 코로나 발생 이후인 2020년에도 폐점률 0%를 기록했는데, 전국 297호점 가맹점을 운영하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몽골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또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탄소 중립 운동과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등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어머니께서 정성스럽게 싸주셨던 사랑의 김밥이 이제는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K-푸드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 서구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가 청년들이 그 중심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업과 협력하여 꾸준히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2025년도 건축행정 역점 추진계획’ 수립 및 시행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향상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이달 25일 밝혔다. 건축행정은 중앙행정기관의 정책 방향과 결정도 중요하지만 이를 일선 현장에 적용하고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측면에서, 주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서구의 ‘2025년도 건축행정 역점 추진계획’의 내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25년도 건축행정 역점 추진계획은 ‘건실한 건축문화 조성 및 구민과 함께하는 건축행정’ 구현을 목표로 ▲건설안전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안전하고 품격 있는 정주 환경 조성 ▲지역 대학생 및 청소년에게 활력을 제공하는 건축행정 구현 ▲건축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총 9개의 역점 추진 업무를 선정했다. 9개의 역점 추진 업무는 ① [임차인 마음 쪼개는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 분할 OUT]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및 임차인 피해 예방을 위한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 분할 방지 대책 추진 ② [건축 전공 대학생 ‘직업 세계도 알GO, 건축 현장도 알GO’ 프로그램 운영]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 체험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아 반부패 청렴 캐릭터 ‘청렴한 꿈돌이, 청꿈이’를 공개했다. 기존 대전시 마스코트 ‘꿈돌이’에 부패를 적발하고 척결하는 ‘암행어사’콘셉트를 더해 누구에게나 친숙하게 밝은 이미지로 만들었다. ‘청꿈이’는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청렴 메신저로서, 공직사회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청렴 발돋움의 해로 삼고 청렴은 ‘함께 실천할 때 완성된다’라는 의미를 담아‘같이하는 청렴, 가치 있는 대전’을 최종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청꿈이’와 청렴 슬로건은 캠페인, 홍보물, 직원명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활용해 청렴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많은 사람이 어렵게 생각하는 청렴을 친근하게 알릴 수 있도록 ‘청꿈이’를 제작한 것은 올해 대전시 청렴 정책의 첫걸음”이라며, “이를 계기로 ‘청꿈이’와 청렴 슬로건이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대전시가 더욱 청렴한 도시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차 의료·요양·돌봄통합지원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주재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추진단’이 함께한 가운데 대덕구의 2025년 의료·요양·돌봄통합지원 추진 계획 및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중심이 돼 돌봄 지원을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덕구는 지난 2023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전국 12개 지자체에 선정돼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올해 보다 전문적인 조사 도구를 도입해 대상자의 의료·돌봄 욕구를 파악하고, △전문의료 △요양병원 △장기요양 △지역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군을 구체적으로 분류한 후 해당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추진단 회의에 앞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기일 제1차관을 비롯한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실장, 임을기 노인정책관, 배형우
(비씨엔뉴스24)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할 전담 조사관을 위촉했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공정성 강화로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2024년 3월 도입됐다. 조사관은 사안이 접수된 학교를 방문하여 해당 사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조사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필요시에는 학교폭력 관련 회의에 참석해 조사 결과를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전담 조사관들은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경력이 있고 사안 조사 및 보고 역량을 갖춘 퇴직 교원 및 퇴직 경찰, 아동·청소년 선도·상담 활동 등의 경력자들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총 52명(동부 22명, 서부 30명)이 선발됐다. 2024학년도 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학교에서 사안접수 보고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배정해 줄 것을 요청하거나, 학교폭력 전담기구에서 자체 사안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으며, 조사관의 범죄경력 조회를 교육청에서 일괄 실시 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비씨엔뉴스24)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24일 2025. 3. 1.자 인사발령에 따른 초·중등 신규 교감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2025년 3월 1일자 승진 및 전직 임용되는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대상자는 동부는 초등학교 교감 2명, 중학교 교감 1명이며, 서부는 초등학교 교감 6명, 중학교 교감 2명으로 총 11명이다. 이날 수여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임명장 및 발령통지서 수여, 교육장님 말씀, 기념 촬영, 대전교육 연수 순으로 진행하여 신규 교감의 리더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교감선생님들의 열정과 리더십이 학교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