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남도의회는 1일부터 30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동행’ 송묵회 단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다움아트홀의 네 번째 전시회로 ‘홍매화’, ‘포도’, ‘축제’ 등 21개 작품을 선보인다. 송묵회는 문인화를 그리고 배우며, 지역사회에서 전통문화예술의 저변을 높이고 있다. 2015년 홍성도서관에서의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예산군청 전시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다움아트홀 동행전은 송묵회 통합전으로 열세 번째 전시회이다. 송묵회 지도강사인 송촌 김호숙 작가는 “문인화는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그림으로, 이번 동행전을 열면서 소중한 자연의 이치를 붓끝에 담았다”며 “지역사회에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예술을 확대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라 생각되어 더욱 의미가 새롭다”고 전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송묵회 단체전을 통해 다양한 문인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도민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4월 1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태백시시설관리공단과 태백고원자연휴양림 외 9개 시설에 대한 공공시설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이상호 태백시장과 남궁 증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시설물 위·수탁 계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19일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출범 후 태백시와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인계·인수를 위해 사전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및 실사를 진행했으며, 공단 출범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공단 설립 취지와 목적에 맞게 최상의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복리 증진과 책임경영으로 고객들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시민 중심의 공단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남궁 증 공단 이사장은 “'시민중심, 안전중심, 성장중심'의 공단 핵심가치를 토대로 임직원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수탁받은 공공시설물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혁신을 주도하는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화천군청 모든 공직자들이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군은 1일 군처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2024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최문순 군수와 지기선 부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소장을 포함한 전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공직자 대표로 나선 남녀 신규 직원들은 이날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를 최문순 군수에게 전달했따. 결의문에는 사사로운 관계에 의한 부정한 청탁, 편의를 댓가로 한 금품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렴한 화천군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적극적 의지와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깨끗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전남 화순군이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를 주제로 오는 4월 19일 부터 4월 28일까지 10일간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대(춘양면 대신리, 도곡면 효산리)에서 펼쳐질'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준비에 분주하다.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 축제 개요 유채를 비롯해 다양한 초화류로 봄꽃단지를 조성하고, 축제장을 총 9개의 존으로 획정, 관람형 봄꽃 축제로 부담스럽지 않고 소박하면서도 짜임새 있게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9.1ha에 25만 주의 초화류로 구성된 ▲봄꽃단지는 가지무늬토기, 포토 조형물 등 20종, 97점의 꽃 조형물 전시와 13만 9천 주의 초화, 7만 주의 유채 육묘, 5만 주의 기타 전시 작물이 곳곳에 배치돼 축제장 전역을 화려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이번 봄꽃 축제에서 ▲포토 조형물의 경우 촛불, 장미 기둥, 꽃탑, 소원들어종, 고인돌 게이트, 육각 벤치, 장미 아치, 캐릭터, 공룡, 청동거울, 꽃 볼, 하트 4종, 문(door), 입석대, 서석대 등으로 관람객의 다채로운 취향을 최대한 반영했다. ▲전시 작물 또한 오스
(비씨엔뉴스24) 지난 3월 30부터 31일 2일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8회 울산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 농서초(남초부), 남외초(여초부), 남외중(남중부), 서생중(여중부)이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농서초 이현승 학생, 남외초 손다현 학생, 울산중 김하성 학생, 서생중 오유정 학생은 각각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초·중학교 44교 학생 325명(초등 36교 258명, 중등 8교 67명)이 참가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 선발전도 겸해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부 30개 종목, 중학교 31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종목별 참여 인원에 따라 공동 3위까지 입상한 학생과 학교에 교육감상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육상 종목을 활성화하고 전변 확대로 우수한 신인선수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학생 개인에게는 꿈과 끼를 찾는 진정한 진로 개발의 장이, 울산으로는 육상에 소질 있는 신인선수 발굴의 장이 되어 5월에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좋은 성과로
(비씨엔뉴스24)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역량강화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를 내방하는 농업인에 대한 친절도 향상을 위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자세와 농업인 응대 요령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직원들이 농업인을 열린 마음으로 응대하고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분기별로 직원 역량강화 및 소속감 향상을 위하여 직원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도업무 추진 중 직원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꼈던 농업기술에 대한 내용에 대한 과제발표를 실시하고 각종 농업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의 발표력 향상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민원 응대만족도가 높아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다양한 친절 교육을 통하여 농업인들이 다시 찾고 싶은 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양평군이 차별화된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인 ‘23-30 매력양평 만들기’ 수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준비해온 계획을 양평군 정책자문단 및 군청 전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3월 완료했다. 특히 군은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과 발전에 제약을 받고 있는 만큼 ‘모든게 관광인 양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광을 통한 발전을 견인하고 동부권 지역에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위한 능동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구체적 성과물을 제시하고자 했다. 또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라는 민선8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군정5대 방향을 중심으로 군민의 행복을 채우는 정책을 담았다. '23-30 매력양평 만들기’ 계획을 통해 군은 고유한 자원과 생활 양식을 기반으로 지역에 활력과 경쟁력을 불어 넣어 2030년까지 양평군을 “살기에도 매력적이고, 방문하고 이주하기에도 매력적인 양평”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본 계획은 △양평군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 △양평군 채움지역 지원계획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보건·복지·교육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 활용
(비씨엔뉴스24) 청송군은 지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충북 단양군 소노문 단양 리조트에서 6급 이하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정책(공모과제)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정부 정책방향의 이해, 정책개발 및 실현방안 모색 등 실질적인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에는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대표 등 전문 강사진이 대한민국 전반의 트렌드 변화, 국가재정 및 지방재정 구조의 흐름, 정부부처별 주요 공모사업 및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접근법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2일 차에서는 문화관광, 골목상권 활성화, 스마트 농축산 등 8개 주요 정책분야에 대해 팀별로 정책과제를 개발하고, 이를 시행하기 위한 사업계획서까지 작성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강의를 통해 습득한 정책 정보를 바탕으로 청송여행누리사업, 진보객주시장 체험프로그램 개발, 과수 AI 예찰 및 스마트방제시스템 구축사업 등 분야별로 8개의 정책과제들을 발굴하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단계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보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직
(비씨엔뉴스24) 순천시가 정원 도시를 넘어 정원문화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막을 성대하게 올렸다. 4월 1일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을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식이 남문 스페이스 허브에서 시민, 관람객 1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시가 미래산업으로 역점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애니 메이션 클러스터 산업에 힘을 보태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남성현 산림청장 등 중앙부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순천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 200명과 청년 연합공연을 시작으로, 정원문화도시 도약 선포식, 24개 읍면동 시민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순천시민 2,000여 명이 24개 읍면동 캐릭터를 입고 직접 참여한 초대형 애니벤저스 퍼레이드는 엄청난 규모의 화려함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시는 2023정원박람회 이후 새단장을 마친 국가정원 개막식을 계기로 정원문화도시로의 도약에 온 시민의 에너지를 결집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2008년 순천을 방문했을 때, 갯벌을 보
(비씨엔뉴스24)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협력기관을 선정하여 4월 1일부터 안양·과천 학생들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통합적 교육복지지원시스템이다. 올해 선정된 기관으로는 만안종합사회복지관, 별심은나무심리상담센터,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위드유치료교육연구소, 이루다사회적협동조합 5개 기관이다. 그간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학생심리지원 프로그램, 학생성장지원 프로그램들을 추진하여 교육복지 지원을 확대·강화했으며, 지금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2024년에 추진하는 프로그램은‘가족성장놀이터’,‘무지개 가족’,‘어디서나 나답게 위풍당당’,‘음악과 함께하는 성장 프로젝트’,‘안전한 성장을 위한 맞춤 개입’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이승희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학교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관과 밀착하여 발전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갈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