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예방부터 회복까지’ 전 주기에 걸쳐 구민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맞춤형 정신건강 증진 및 중독 관리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서구보건소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과도한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디톡스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토크콘서트'와 온라인 캠페인 ‘회복의 정원’ 등을 추진해 구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정신건강 및 중독 문제의 예방·조기 개입·치료 연계·재활 활동을 위한 등록 관리·상담·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공급한다. 또한 정신질환자의 일상 회복 및 사회복귀를 위해 1개의 정신요양시설과 11개의 정신 재활시설 운영을 지원하여, 정신질환을 앓는 구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재활프로그램·직업훈련·사회 적응 훈련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정입원 및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구민의 정신건강 회복과 삶의 질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불법 투기 과태료 스미싱(문자 결제 사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전면 재단장한다. 이번 디자인 변경은 쓰레기 종량제 규격 봉투 10종 전체에 적용되며, 기존 디자인의 봉투 소진 후 배포된다. 새 디자인의 핵심은 ▲멸종위기 동물 캐릭터 활용 ▲정보 전달 방식 개선 ▲주민 안전 강화이다. 친근하게 느껴지는 멸종 위기 동물 캐릭터 디자인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상기시키고, 복잡한 배출 방법 및 주의 사항을 QR코드 방식으로 안내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봉투에 삽입된 사기 문자 경고 문구는 주민들이 스미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피해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은 대전서부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근 급증하는 불법 투기 과태료 스미싱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새 종량제 봉투 디자인으로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해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인식하며, 불법 투기 과태료 스미싱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
(비씨엔뉴스24)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21일 해빙기 지반의 동결 및 융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화포레나 건축공사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해방기를 맞아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발생 유무 △흙막이 시설 변위 및 계측 관리 △ 건설기계 장비의 안전장치 이상 유무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및 안전성 확인 등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육안 점검이 가능한 부분은 서구청 전문 인력(건축사, 고급구조기술인 등)이 점검했으며, 급경사지, 흙막이 시설 등 근로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는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하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사했다. 서구는 연면적 3,000㎡이상 대형 건축공사장 및 공사 중단 공사장 등 총 8개소의 점검을 진행 중이다. 발견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며, 중대한 위험 사항 발견 시 법령에 따라 공사 중지 등 엄중한 행정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점검에서 육안 확인이 어려운 구간은 드론 장비를 사용하여 세밀히 점검했다.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2월 20일 2025학년도 현장 중심 학생 맞춤형 대입지도 실현을 위한 대입 진학지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현장 중심의 진로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통해 단위학교의 대학입학 상담 및 면접 등 지도 전문성을 신장하고 신속 정확한 진로진학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함으로써 입시 사교육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학년도 대전 대입 진학지도 계획은 일선 학교에서 학생을 직접 지도하는 교사 모두가 입시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교사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대전권 대학을 초청하는 교사 연수를 신설하고 5월 넷째 주에 대학별 일정에 따라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고3 학년부장이나 담임교사로 근무하게 된 교사들의 입시 전문성 신장을 위해 기존에 1회 실시하던 연수를 기본과 심화로 확대하여 학교 입시 지도를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고1, 2 담임교사가 입시제도와 정보를 정확히 알고 지도할 수 있도록 실시해 온 연수도 기본과 심화로 강화하여 운영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라는 사업 브랜드로 학교 현장을 직접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초·중·고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신학년 집중 준비기간’을 운영했다. 신학년 집중 준비기간은 신학년 시작 전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별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의와 연수를 진행하는 중요한 기간이다. 이번 준비기간의 목적은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교원들이 함께 학교 교육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며, 학교(학년)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있다. 또한, 신학년 시작과 동시에 교원들이 수업과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운영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교(학년) 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 학교별 자체평가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운영 방향 설정 - 교과별 평가계획 수립 및 교육과정 연수: 평가 방식 혁신 및 수업 질 향상 도모 - 전입 교원 조기 적응 지원: 전입 교원을 대상으로 한 학교 사전 이해 연수 운영 - 학교 조직 및 문화 조성: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조직 강화 및 교육공동체 협력 강화 대전시교육청은 원활한
(비씨엔뉴스24)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별관 2층 강당에서 “문학나눔 작가지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문학나눔 선정작 보유작가를 초청하여 대담을 나누는 자리로, 시민들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문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주최로 열린다. 대전을 비롯해 수원, 대구, 인제, 전주, 제주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대전 한밭도서관은 중부권을 대표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재즈 보컬리스트 ‘수복’의 공연과 함께 성은주 시인의 사회로 ‘이상적이고도 이상한, 꿈’을 주제로 청소년 문학 작가 강석희, 수필가 노승원, 동화 작가 김선이 대담을 나눈다. 2부에서는 ‘당신의 이웃을 알고 있습니까?’를 주제로 소설가 박지영, 수필가 최준영, 청소년 문학 작가 전앤이 대담을 펼치며, 작가 사인회, 참석자 도서 증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한국문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시기에 문단에서 활발히
(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이 23일 2025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상대팀 : 울산 HD FC)에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홈 개막전에 맞춰 꿈돌이 굿즈 상품이 출시됐다”라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이 하나시티즌이 일류 축구 도시 대전의 새 역사를 쓰는 한 해가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지난 2월 10일 별이 된 고 김하늘 양과 가족분들도 오늘 경기를 손꼽아 기다렸을 텐데, 멋진 승부로 고인의 넋을 기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추모의 말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세천체육공원(세천동 74-32 일원) 테니스장 뒤편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사업’ 준공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9월 실시한 안전 정밀 조사에서 해당 급경사지가 D등급 판정을 받고 같은 해 11월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공원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특별교부세 7억 원, 구비 1.76억 원 등 8.76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12월 본격 착공해 낙석 방지를 위한 고기능성 낙석방지망(3,454㎡)과 울타리(총 3구간, 288㎡) 설치를 중심으로,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한 개비온 옹벽‧매트리스 개비온 등 설치, 원활한 배수를 위한 측구 신설(정비) 등이 포함됐다. 구는 사업 준공에 따라 오는 3월 말까지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현재 지정된 붕괴위험지역(D등급) 해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세천체육공원은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 우리 구의 소중한 자산으로 무엇보다도 인명피해 등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는 ‘안전 동구’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 보장 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를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9명과 김명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장 등 위촉직 위원 20명이 참석해,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를 검토하고 2025년 지역사회 보장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함께하는 진심복지 행복동구’라는 추진 목표 아래 복지, 보건, 고용, 안전 등 8대 분야 총 42개 세부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의 결과, 42개 사업 성과 지표 중 36개가 95% 이상의 목표 달성률을 기록하며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42개 사업 중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 건립 ▲1동 1도서관 북카페 설립 ▲천사의 손길 운영 활성화 3개 사업은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구민 삶의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21일 동구 지역자율방재단 주관으로 대동 하늘공원에서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동구 지역자율방재단 단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해 대동 하늘공원 일대 시설물을 점검하고, 환경정화 및 해빙기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며 “구에서도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대설주의보 발효 당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이면도로 제설작업 및 결빙 방지를 위한 제설제 살포 등 재해복구 활동에도 적극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