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신안군은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2025년 영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과 ‘영양제 지원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영유아 발달 지표 및 대면상담을 통해 아동과 가정에 필요한 실질적인 양육 물품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7월 말부터 영유아 28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양육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드림스타트 아동 전원 147명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제 지원사업’은 7월 16일부터 배부를 시작한다. 아동의 면역력 증진 및 기초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전달하고,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양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 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를 중심으로 아동 개개인의 필요에 맞는 촘촘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칠곡군은 지난 7월 9일 수요일 칠곡문화원 2층에서 개최한 ‘2025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2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과 칠곡상공회의소(칠곡군취업지원센터) 공동 주최로, 지역기업의 구인수요에 맞춰 다양한 취업기회와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1 현장 면접을 통해 구인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지원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금속을 비롯한 관내 8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품질·설비·사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여 개의 일자리 채용을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69명의 구직자들은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접을 통해 적극적으로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의 희망요건과 구인기업의 근로조건을 확인해 1:1 맞춤형 현장 매칭을 진행했으며 면접스킬 향상을 위한 컨설팅과 함께 취업 타로관도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내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용 미스 매치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비씨엔뉴스24) 정부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경상남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잇따라 방문하며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지난주 기재부에 주요 대선공약 및 지역공약 22개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한 데 이어, 15일에는 경남의 주력 산업 육성을 위한 18개 사업에 대해 총 1천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기재부는 계속사업에 대한 심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번 주 후반부터 신규사업 대상 심의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남도는 이번 방문에서 우주항공, 원전, 조선․방산, 수산업 등 경남의 핵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사업 위주로 건의 활동을 펼쳤다. 김명주 부지사는 이번에 건의한 대부분의 사업을 담당하는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을 직접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도의 담당과장들도 동행해 각 소관부서를 방문, 사업별 설명과 함께 도의 강한 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에 도가 국비 지원을 요청한 주요사업을 산업별로 보면, △(우주항공 분야) 첨단우주항공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 △(원자력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15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도내 에너지산업 경쟁력 제고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경남 에너지특화기업 협의회’를 발족하고 ‘에너지 관련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에너지 융복합단지 활성화와 에너지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연구원, 재료연구원, 경상대, 창원대, 경남대, 도내 에너지기업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 에너지 특화기업 협의회’는 도내 에너지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산·학·연·관이 모여, 네트워킹, 분기별 정례회의, 정책연계 활동 등을 통해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정책 제안, 공동사업 발굴,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정기 협의 채널로 운영할 예정이며, 경남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 공동주관으로 열린 기업지원 통합설명회에서는 △새정부 에너지정책 소개 △에너지 기업지원 사업 △에너지 특화 지정기업의 성공사례 발표 △전문 연구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올해에는 기관별로 추진하던 에너지기업 대상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낮보다 아름다운 밤, 제주의 섬夜(섬야) 시즌’을 주제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제주 전역에서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집중 운영한다. 이번 섬夜 시즌은 제주의 밤이 지닌 독특한 매력을 조명하며, 관광객들에게 낮과는 또 다른 감성의 제주의 풍경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야간 체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이번 섬夜 시즌은, 힐링과 감성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자연스럽게 연장해 야간소비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는 7월에 열리는 ‘이호 필터 페스티벌’을 비롯해, 8월에는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 ‘서귀포 오페라 페스티벌’, ‘전통 굿 야행 콘텐츠’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제주시티투어버스는 야간 테마코스를 운영하며, 7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운행될 예정이다. 제주 여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대표 야간 프로그램 ‘이호 필터 페스티벌’이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힐링콘서트와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 등이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도내 외식업소 1,0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간 수정이 가능한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을 보급한다. 기존 음식점 중심에서 카페, 제과점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사업주가 직접 메뉴와 가격을 수정할 수 있는 관리페이지를 신설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도내 음식점의 효율적인 외국인 고객 응대를 위해 ‘2025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제작·보급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지난 4~6월 1·2차 모집공고에서 총 918개소가 선정됐으며, 옥외가격표시판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아 최종 1,000개소를 선정해 디지털 메뉴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1차 모집공고에 신청한 업체들은 6월부터 사업장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가 완료된 음식점부터 순차적으로 디지털 메뉴판 보급이 시작되고 있다. 다국어 메뉴판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로 제공되며, 음식점에 설치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외국이 관광객이 스마트폰으로 메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제공되는 정보로는 매장의 대표 메뉴, 알레르기
(비씨엔뉴스24)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JTP)가 2024년 전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대상으로 2024년 선도형 제조혁신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수행성과와 2025년 추진계획 우수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로 진행됐다. JTP는 정부의 예산 감소와 스마트공장 보급정책의 변화로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지원 중단 위기 속에서도 제주특별자치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2억 원의 자체 예산을 확보해 도내 기업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등 스마트공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이를 통해 당초 정부 목표에 없던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4개사 구축을 지원하고, 고도화 단계 7개사의 기업부담금을 완화하는 등 도내 기업들의 제조공정 스마트화를 위해 기여했다.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기업지원 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JTP는 목표 대비 ▲기업 컨설팅 180% ▲현장 방문 180% ▲네트워킹 350% ▲전문가 교육 200%를 초과 달성하며, 기업 수요와 성과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nbs
(비씨엔뉴스24)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상생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개발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협력적 노사관계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사례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제주개발공사는 공공기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제주개발공사는 2019년 노동조합 창립 이후 노사가 함께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동조합의 다양한 경영 참여 ▲근로자 참여형 안전 책임 활동 ▲사업장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했다. 이에 ▲무재해 사업장 달성 ▲도내 지방공기업 최초 직장어린이집 개원 ▲직원 참여형 인사제도 도입 등의 성과를 이루고 이러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과 관련하여 지난 14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제주개발공사 본사를 방문하여 노사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사
(비씨엔뉴스24)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5년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 2차 모집을 통해 47개 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첫 모집 당시 50개 사 선발에 105개 사가 신청하는 등 기업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나 2차 추가 모집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모집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해 보다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노동시간 단축 정책실험의 대표성과 데이터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2차 모집에는 총 54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그중 47개 사가 주4.5일제 시범기업으로 선정됐다. 규모별 선정 현황은 ▲10인 이상~30인 미만 25개 사 ▲30인 이상~100인 미만 19개 사 ▲100인 이상 3개 사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22개 ▲도/소매업 12개 ▲서비스업 9개 ▲정보통신업 3개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1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업이 노사 간 자율합의를 통해 임금 축소 없이 노동시간을 줄임으로써 일·생활 균형을 실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비씨엔뉴스24) 영주시는 7월 15일, 지역 소공인의 역량 강화와 산학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와 경북전문대학교 WE RISE 추진단 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공인 지원 거점기관인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와 관내 대학인 경북전문대학교가 상호 보유한 자원과 전문 역량을 연계해, 지역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공동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경북전문대학교 본관 3층 공동세미나실에서 열렸으며,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 신화균 센터장과 경북전문대학교 WE RISE 추진단 이중섭 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와 참석자 소개,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공인 기술개발 및 교육 지원 △공동 연구 및 사업 발굴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영주시는 이러한 협력이 지역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