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24일, 관내 주요 기관과의 현안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월 중구 기관장협의회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관내 식당에서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백기동 중부경찰서장, 우문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장, 서민식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지사장, 전유진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장, 신정란 서대전역장 등 중구 유관 기관장 8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개시 △대전 중구 복지브랜드‘희망! 2040’ △고향사랑기부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운영 등 주요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현안을 논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기관장협의회를 통해 관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각 기관의 발전과 함께 중구의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24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담당 직원과 조합장 등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가온 감정평가법인의 최효열 감정평가사를 초빙해 추정분담금과 감정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시 꼭 알아야 할 실무 지식을 습득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공약사항인 정비사업 신속지원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중구 내 정비사업을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2월 24일 시교육청 701호에서 2025.3.1.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공무원 임명장 전수 및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전수(수여) 대상자는 2025.3.1.자로 승진, 전직, 신규 임용되는 유·초·중등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은 총 30명이다. 지난 2월 6일, 대전시교육청은 2025.3.1.자 정기 인사를 통해 유‧초‧중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총 178명을 승진‧전직 및 신규 임용, 전보했고, 유‧초‧중등학교 교사 총 1,982명에 대한 전보를 실시한 바 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며 교육혁신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며, “대전교육의 리더로서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구성원의 다양한 요구와 갈등을 조정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학교문화를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2월 24일 소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겨울철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유행, 학교 방학으로 단체헌혈이 크게 줄어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18년째,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헌혈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 인정,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등 8개 항목 혈액검사로 개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기회도 주어진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연초 각종 행사와 신학년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행사 추진으로 나눔과 배려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유성구청 간부 50여 명은 24일, 광복 80주년 참배 주간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간부들은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서 헌화와 묵념을 올린 뒤, 홍범도 장군 묘역을 참배하는 등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수많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의 뜻을 항상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시민 체감형 정책’인 하천 정비사업과 주차 문제 해소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련해“소제동의 경우 주차장이 부족한데, 동구청과 상의해 여러 개선책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결국 소상공인 지원 부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주차장과 같은 세세한 부분을 정책적으로 잘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청호 일원 대규모 장미공원 조성에 대해서도“규모가 큰 만큼 방문객·관광객의 주차장 문제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며“예를 들어 장미 축제를 열면 수십만 명이 올 수 있는데 축제만 한다고 하고 주차장 문제가 불거지면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겠느냐. 사업을 추진할 때는 장기적 안목으로 주차장 문제까지 내다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동구청장 당시 동구청 신축할 때 감사에서 주차장 한 층을 줄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향후 주차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줄이지 않았다. 지금은 동구청 주차장이 꽉 찬다”고 설명했다. 대전시 3대 하천 준설과 관련해선 현장 방문을 예고했다. 이 시장은“5월 전(우기 이전) 준설 완료를 위해 현재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24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사회보장기관 실무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서구 사회보장기관 실무자 24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민관협력 사업의 현장 의견 제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결과 및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사업 성과에 대해 복지 현장 실무자들이 의견을 제시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우리 구 복지행정의 로드맵으로 든든한 마을, 서로 돌봄의 힘찬 서구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국내외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지방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세밀한 검토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보건복지부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구 관내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중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 시설의 개선이 필요한 업체이다. 사업 계획의 적정성, 타당성 및 서구 관내 영업 기간, 점포 매출액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고득점 24개소가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는 사업장 경영환경 개선(옥외 간판 교체, 실내장식 개선 등)을 위한 보조금 250만 원(사업비 중 공급가액의 80% 이내 지원, 20% 이상 및 부가가치세 자부담)을 지원받는다. 3월 14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 공고를 확인한 후, 서구청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예방부터 회복까지’ 전 주기에 걸쳐 구민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맞춤형 정신건강 증진 및 중독 관리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서구보건소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과도한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디톡스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토크콘서트'와 온라인 캠페인 ‘회복의 정원’ 등을 추진해 구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정신건강 및 중독 문제의 예방·조기 개입·치료 연계·재활 활동을 위한 등록 관리·상담·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공급한다. 또한 정신질환자의 일상 회복 및 사회복귀를 위해 1개의 정신요양시설과 11개의 정신 재활시설 운영을 지원하여, 정신질환을 앓는 구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재활프로그램·직업훈련·사회 적응 훈련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정입원 및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구민의 정신건강 회복과 삶의 질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불법 투기 과태료 스미싱(문자 결제 사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전면 재단장한다. 이번 디자인 변경은 쓰레기 종량제 규격 봉투 10종 전체에 적용되며, 기존 디자인의 봉투 소진 후 배포된다. 새 디자인의 핵심은 ▲멸종위기 동물 캐릭터 활용 ▲정보 전달 방식 개선 ▲주민 안전 강화이다. 친근하게 느껴지는 멸종 위기 동물 캐릭터 디자인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상기시키고, 복잡한 배출 방법 및 주의 사항을 QR코드 방식으로 안내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봉투에 삽입된 사기 문자 경고 문구는 주민들이 스미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피해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은 대전서부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근 급증하는 불법 투기 과태료 스미싱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새 종량제 봉투 디자인으로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해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인식하며, 불법 투기 과태료 스미싱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