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제7회 서울인구심포지엄에 참석해'전국 유일 출생 증가 충북, 촘촘한 정책이 관건'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이 지난해 전국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된 비결과 출산육아수당 1천만원 지급, 전국 최초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 임산부 예우조례 시행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촘촘한 저출생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울인구심포지엄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회장 김종훈)과 파이낸셜뉴스(회장 전재호)가 인구위기의 해법을 찾기 위해 금년까지 7회째 개최됐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포스코 최영 기업시민실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27일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2024년 충청북도 전담 여행사 지정 선포식을 개최해 도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날 선포식에서 23개 전담 여행사 대표에게 전담여행사 지정서를 전달하고 충북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오늘 지정된 23개 전담 여행사가 충북 관광 5천만 달성을 위한 첨병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는 지난 2월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를 거쳐 2024년 충청북도 전담여행사 총 23개사(국내여행사 10개사, 외국인 여행사 13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충북 전담여행사는 충북 관광상품 개발 및 국내외 마케팅을 통해 5천만명 관광객 유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 충북은 전담여행사를 23개사로 대폭 확대하며, 기존 관광상품의 모객에 초점이 맞춰진 전담여행사의 역할을 충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계절 및 국내외 관광 트렌드에 맞는 매력적인 상품을 탄력있게 기획·마케팅 하는 것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충북 전담여행사로 지정되면 충북 관광 상품개발,
(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회는 2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청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도의회 안지윤·최정훈·박재주 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4명(대학교수, 공인회계사, 세무사, 성인지결산전문가 각 1명), 도와 도교육청, 청주시 예산·회계 분야 전직 공무원 3명 등 총 10명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도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재무 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전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부적정하거나 낭비 사례가 없었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황영호 의장은 “결산검사는 도민이 위원들에게 부여한 중요한 책무”라며 “지난해 추진한 사업들이 관계 법령 및 지침을 준수했는지, 또 재정적으로 효율성 있게 운영됐는지에 중점을 두고 검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검사위원은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검사의견서를 10일 이내에 제출하고, 두 기관장은 세입·세출결산서에 검사위원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도의회에 제출한 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씨엔뉴스24) 무주군 설천면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경로당 45곳 임원진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찾아가는 회계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월 20일부터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어르신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기반으로 보조금 사용(집행)기준과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및 남용사례, 정산 시 유의 사항 등 보조금 회계 방법을 상세히 공유한다. 와석경로당 오세동 회장은 “알고는 허투루 쓰진 않겠지만 모르고 지출하다 보면 왕왕 생길 수 있는 일들도 있더라”며 “내용을 풀어서 설명해주니까 이해도 쉽고 앞으로 잘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설천면에 따르면 기존에 1회성 집합 교육으로 진행하던 것을 경로당 담당 공무원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 공유하는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춰 자체 제작한 교육자료 “경로당 보조금 사용, 어렵지 않아요!” 역시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 설천면 이지영 면장은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어르신들이 보조금 사용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관광 1,000만 시대 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오는 10월까지 평해읍 월송정 일원에 해양치유 맨발 걷기 체험코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양치유 맨발걷기 체험코스는 관동팔경 중 하나인 월송정 소나무 숲과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기존의 길에 2.2km를 연장하여 조성할 예정이다. 체험코스에는 맨발 걷기길 외에도 세족대, 정자, 숲속식탁, 운동기구, 주민편의 시설 등도 설치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에 5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5월에 시설공사를 착공하여 금년 10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해양치유 맨발걷기 체험코스 개발이 완료되면 월송정 인근에 추진 중인 울진 해양치유센터, 구산해수욕장 오토캠핑장, 울진 사구습지와 연계 하여 관광벨트를 형성하고 주민건강 증진과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 민간 주도의 지역 발전 제2호 성과로 포항시의‘글로벌 기업혁신파크’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올해 초 도정 운영 방향으로 저출생과의 전쟁과 함께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 발전을 제시했다. 민간 주도의 지역 발전 제1호 성과로 26일 기재부의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전국 1호 사업인‘구미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가 출범했으며, 연이어 제2호 성과로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지역개발사업인‘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가 선정됐다. 경북도와 포항시가 한 팀이 되어 기존 수도권 중심의 대한민국 성장판을 지방 중심으로 뒤집는 민간투자 활성화가 탄력받을 전망이다. 기업혁신파크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완성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입지 선정에서 토지 조성, 입주에 이르는 투자 전 과정을 주도하여 기업이 이끄는 지방시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기업의 지방 이전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04년 도입된 기업도시에서 최소 개발 면적을 줄이고,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부부가 함께 육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2024년 6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2019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추진 중인‘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초보 아빠들에게 육아 정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빠 육아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육아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아빠와 자녀의 관계뿐만 아니라 부부간에도 서로를 격려하는 미션, 간담회 등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 확산과 적극적 육아 활동을 유도한다. 또, 아빠단 활동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3인 내외로 선발해 아빠 육아 노하우 확산 등에 앞장선다. 6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2022년생(3세)부터 2018년생(7세)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는 4월 10일까지 온라인 설문 페이지를 통해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아빠단 선정 결과는 4월 11일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아빠단은 12월까지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5개 분야(놀이, 일상,
(비씨엔뉴스24) 서산소방서가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운전자 및 보행자의 올바른 소방차량 길 터주기 방법 안내에 나섰다. 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출동로 확보를 통해 재난 상황에서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하게 재난 현장에 도착하기 위해 올바른 소방차량 길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선도로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로 양보 후 일시정지 및 서행, 편도 2차선 도로의 경우, 소방차량이 1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2차선으로 양보, 3차선 이상의 도로의 경우, 소방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1,3차선으로 양보, 교차로,일반통행로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보행자의 경우, 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달려가는 소방차량에 올바른 길 터주기 방법으로 양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되어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림 시나리오'가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크리스토퍼 보글리ㅣ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줄리안 니콜슨, 릴리 버드, 마이클 세라ㅣ제작: A24, 아리 에스터ㅣ수입: (주)더쿱디스트리뷰션ㅣ배급: ㈜올랄라스토리, 메가박스중앙㈜] '드림 시나리오'는 지구상 모든 사람들의 꿈에 등장하며 ‘드림 인플루언서’로 급부상한 존재감 제로였던 ‘폴’에게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해프닝을 담은 코미디이다. '드림 시나리오'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패스트 라이브즈' 등 탄탄한 작품성과 화제성으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들을 제작해 오고 있는 A24의 작품으로, 기이한 설정으로 매 작품마다 신선한 충격과 함께 천재 감독으로 글로벌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아리 에스터까지 제작에 참여했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대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까지 의기투합, 그가 전 세계 모든 사람의 꿈에 등장하는 남자 ‘폴’로 분해 인생 연기를 펼쳤다고 해 '드림 시나리오'는 일찍부터 호기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재정경제포럼은 3월 27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기회발전특구 정책과제와 대응전략’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경제분석센터장 이서희 박사를 강연자로 초청하고, 재정경제포럼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주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산업이 발굴·선정될 수 있도록 세심한 추진 필요, 기존의 제주투자진흥지구 성과와 경험을 면밀히 살펴 기회발전특구 정책에서 기대하는 성과 창출 필요, 특구 지정 이후 제주도가 지속적인 산업육성을 할 수 있도록 역량 구축 필요, 우리도 실정에 맞게 기회발전특구 지방세 감면 등 인센티브 설계 필요 등의 의견이 제안됐다. 박호형 대표의원은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추진을 위해 방향 설정을 명확히 하고 계획성 있고 철저한 업무 추진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주제의 세미나를 통해 재정경제포럼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정경제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해 나감을 목적으로 재정경제 관련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호형 대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