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주시가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소비쿠폰(1차)은 충주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계층별로 △일반시민 18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3만 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소비쿠폰(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신용·체크카드, 충주사랑상품권(카드형), 선급형 카드 중 원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해당 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충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전용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경우나 본인 명의의 상품권 카드가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신청 첫 주(7월 21일~25일)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 연도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비씨엔뉴스24) 서울 강서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되는 정부 지원정책으로, 강서구에서는 55만 1,899명을 대상으로 약 1,400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쿠폰 지급은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2차로 나눠 지급된다. 1차 지급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이다. 성인의 경우 개인 신청·지급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하면 된다. 1차에서는 일반 구민 1인당 15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족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40만 원을 지급한다. 2차 지급은 상위 10% 주민을 제외한 모든 주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쿠폰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예산군은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금(대출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2025년 상반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융자를 받은 날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군에 사업장 및 주민등록을 모두 두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 융자를 받은 소상공인이다. 군은 소상공인의 5000만원 이내 융자받은 원금에 대한 작년 12월∼올해 6월(7개월) 이자발생분의 일부를 보전하며, 대상기간은 대출일로부터 5년 이내로 1인당 1건, 대출금리에서 CD금리를 제외한 금리의 2% 이내로 지원한다. 다만,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 충청남도 및 타 기관에서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거나 국세· 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액이 있는 경우, 그리고 연체 이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군청 경제과(6층)로 신청하면 되며, 군은 소상공인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적격자에게 8월 하순경 이차보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nbs
(비씨엔뉴스24) 당진시는 목재수확과 관련해 산림의 생태적·경관적 가치를 보존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 벌채를 시행한 산림소유자에게 목재생산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친환경 벌채제도’는 산림을 모두 베는 경우 발생하는 재해와 산림생태계 경관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나무를 남겨놓는 것으로, 친환경 벌채 시 벌채 구역 내 남겨진 입목의 판매를 전제로 예상되는 수익금의 일부를 산주에게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산림소유자로 5㏊ 이상 모두베기 벌채지에서 20% 이상을 존치하는 경우로, 지원금 한도는 잔존면적 ㏊당 200만 원 이하이며, 벌채 구역 내 총 입목 축적의 20%를 지원한다. 지원금을 받은 산림소유자는 허가 기간 종료 후 5년 이내에는 벌채나 굴취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시 지원금을 반환해야 한다. 당진시 관계자는“대규모 벌채지에 친환경 목재생산 강화를 통해 생태·경관·재해 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산림소유자에게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5일 송도 미추홀타워 14층 다목적실에서 ‘산업기술단지 입주기업 협의회(ITCP, Industrial Technology Complex Platform)’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천TP가 관리하는 산업기술단지 내 개별 필지 입주기업과 지식산업센터 관리단 대표 등을 대상으로 개최된 첫 공식 모임으로, 입주기업 대표와 인천TP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인천TP는 산업기술단지의 조성 현황과 입주기업 현황을 공유하고, ▲모빌리티 ▲바이오·탄소제로 ▲기업지원 ▲일자리 ▲디자인·콘텐츠 ▲디지털·벤처창업 등 각 사업단의 지원프로그램과 시설·장비 등을 안내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산업기술단지 발전을 위한 제안과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얘기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산업기술단지 입주기업 간 소통의 장을 정례화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인천TP는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과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대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농업인의 안전 확보와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7월 9일부터 ‘폭염 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평일(09:00~18:00)과 토․공휴일(10:00~18:00)에 근무자를 2명씩 배치해 신속한 정보 전달과 응급 복구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12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냉 찜질팩과 아이스쿨 스카프 등 예방 물품 200개도 배부했다. 또한 센터는 기술지원반 4개 조(15명)를 편성해 매일 농촌 현장을 찾아 영농 활동 안전수칙과 작물 관리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아울러 재난 문자(5,395명 대상 4회), 카카오 채널(1,757명 대상 1회), 리플릿 700부 등을 활용해 폭염 대응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 대전시 농생명정책과 및 재해예방과, 5개 자치구, 농협, 대전지방기상청, 농업인 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정보 공유와 대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15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가든하우스에서 열린 ‘제4회 여성기업주간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창립 2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여성기업인의 노력과 열정을 치하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응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경남 경제가 32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고용과 투자유치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데 여성 경제인의 기여가 크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경남의 여성기업은 전체 중소기업 수의 41%에 이를 정도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는 매우 바람직한 변화”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발전 이면에는 늘 여성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다”며 “섬세함과 강인함, 책임감을 바탕으로 여성경제인들이 경남 경제의 중심축으로 더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 리더가 놓치지 말아야 할 가치’를 주제로 한 명사 특강을 시작으로, 이명자 경남지회장의 개회사, 주요 인사들의 축사, 모범 여성기업인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문혜옥 성우전기 대표, 강둘림 ㈜세진나노텍 대표이사, 박점
(비씨엔뉴스24) 해양수산부는 어업경영체 등록 및 증명서 발급 신청기관에 지자체(읍·면·동장)를 추가하는 내용의'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하 “농어업경영체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7월 17일에 공포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농어업경영체법 시행규칙은 2026년 1월 18일부터 시행된다. 어업경영체 등록제도는 맞춤형 복지정책, 수산정책 등 수립 시 활용하기 위해 어업인 또는 어업법인의 경영정보(어업현황, 인력 등)를 등록‧관리하는 제도로 2013년 도입됐다. 어업인 또는 어업법인이 융자지원, 공익직불금, 연금·건강보험료 등 지원을 받으려면 어업경영체로 등록해야 한다. 그동안 어업인이 어업경영체 등록을 신청하거나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거주지에서 먼 거리를 이동해 지방해양수산청(전국 11개소)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어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각 지방해양수산청뿐만 아니라 거주지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업경영체 등록 관련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농어업경영체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번
(비씨엔뉴스24)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식물 세포 기반 천연물 바이오소재를 개발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7월 15일 ‘천연물 바이오산업 활성화 민관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관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해 식물 세포 기반 천연물 바이오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과 분야별 세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민관협의체에는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 학계, 산업계, 지역거점 기관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정책지원팀, 소재개발팀, 기반구축팀, 자문위원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천연물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 ∆관련 기술개발과 보급 ∆산업계와의 연계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민관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도 마련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발족식을 시작으로 민관 협력 연구를 추진해 식물 세포 기반 케이(K)-천연물 바이오산업 육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 방혜선 부장은 “이번에 발족한 민관협의체는 연구계와 학계, 산업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라며, “민관 협업이 국내 농업을 첨단바이오산업 영역으로 확장해
(비씨엔뉴스24)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7월 17일과 1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Durban)에서 개최되는 제3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을 위해 7월 15일 출국한다. 이번 회의는 금년 G20 의장국인 남아공이 제시한 “연대·평등·지속가능성”이라는 슬로건 하에 제1차(남아공 케이프타운), 제2차(미국 워싱턴 D.C.)에 이어 개최되는 제3차 회의로서 총 7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세계경제 현안과 국제공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첫째 날인 7월 17일, 최 차관보는 세션1에서 세계경제 불확실성 고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조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전환의 필요성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세션2에서는 지난해 G20 정상회의에서 승인한 다자개발은행(MDB) 개혁 로드맵의 차질없는 이행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7월 18일에는 제3차 G20 재무장관회의 계기 개최되는 제4차 G7 재무장관회의에 초청국(Outreach country)으로 참석하여, 세션2(의제: 공급망 회복력)를 통해 우리나라의 공급망 안정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