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포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김포시가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산업 선점의 유리한 고지에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가다. 김포시는 3월 29일, 김병수 시장과 KTL 김세종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항공교통,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등 지역 특화 기반 강화 및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유치, 기업의 업종전환, 성장 지원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 전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양측의 보유자원을 활용하고, 공동연구과제를 개발·운영하는 등 행정적, 기술적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2022년 UAM 도입의 자체 로드맵을 수립하고 기초 지자체 최초 관련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UAM 노선 설계 및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며 미래 산업 선점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포시는 지역내 분소를 두고 있는 KTL과 기업 기술 지원을 위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영농기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농업용 관정 및 양수장 955개소, 저수지 642개소, 관련 장비 175대의 관리 상태를 자체 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시설물 현장 점검 중이며, 신설된 양수 시설 6개소는 시험가동을 완료했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및 부품 교체가 필요한 시설은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히 조치하며, 군 자체 데이터정보센터를 활용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현재 의성군의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90.7%로 평년(66.9%)대비 135.6%로 유지하고 있어 올 봄 영농급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저수지, 관정 및 양수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봄 영농기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조달청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은 1일 조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조달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공조달시장에 필요한 공공조달 분야 전문인력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양성할 수 있도록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 공공조달학과를 신설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학술 및 실무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조달청의 공공조달 실무 경험과 충북보건과학대학의 교육 전문성이 융합하여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공조달분야의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확대되고 있는 공공조달시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길러냄으로써 우수한 인재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출하 전 생산단계에서 잔류농약 등 유해성 검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여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생산유통통합조직을 대상으로 다소비 품목 및 생산량 상위 품목들 중 참여조직별 주요 취급 품목인 사과, 자두, 복숭아 등 7품목 56건에 대해서 잔류농약 유해물질 463성분 분석검사를 시행한다. 분석 결과에 따라 농산물 안전성이 적합하면 적기 출하 및 자체 품질관리 등에 활용할 방침이며,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선 출하 연기, 용도 전환 및 폐기할 방침이며, 농업인에 대해선 농약 사용법 및 안전관리 등 지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의성군 농산물의 지속적인 안전성을 확보해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최치원문학관이 경북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유니크베뉴를 활용한 MICE 행사 개최 지원 21개소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Unique(독특한)'와 'Venue(장소)'의 합성어로, 전시컨벤션센터나 호텔 등 전통적인 마이스 시설이 아닌 전통 콘셉트나 그 도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정취를 가진 장소를 의미한다. 이번 선정을 통해 올해까지 국내 단체, 기관, 법인 등 10인 이상 인원이 최치원문학관 장소로 워크숍, 세미나, 포럼 등 회의 및 숙박을 진행할 경우 대강당 및 게스트룸, 세미나실 이용 시 1인당 최대 7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최치원 문학관 대강당은 260석 규모로 대관료는 10만원/일, 총 6개실의 게스트룸(2인 1실) 숙박료는 주중 4만원, 주말 및 공휴일 전일 5만원이다. 이용 신청은 경북관광협회로 행사 개최 10일 전 팩스나 이메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북관광협회에 문의를 하거나,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신라시대 최고의 문장가 최치원의 업적을 기리는
(비씨엔뉴스24)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필요한 노무․법률 자문을 온라인을 중심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공정채용 상담센터」를 4월 1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현재 채용 시 기업들이 지켜야 할 의무가 채용절차법, 남녀고용평등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여러 법률에 산재해 있어, 그간 중소기업들은 채용업무 담당 인력도 부족한 상황에서 ‘몰라서 법을 어기고 과태료를 부과받는’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지난해부터 공감채용 가이드북 및 핸드북을 발간하여 기업들이 준수해야 하는 사항 등을 안내해왔다. 이에 더하여 그때그때 의문이 생기거나 문제점에 부딪힐 때 즉각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상담센터도 개소하게 됐다. 기업들은 공정채용 상담센터에서 전화, 카카오톡, 이메일 및 직접 방문 중 원하는 방법으로 채용 관련 각종 노무․법률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채용절차법 체크리스트, ▴공정채용컨설팅 등 채용 관련 정부 지원사업 등도 함께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센터는 올해 4.1.~10.31. 중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이정식 장관은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올해 8월말까지 외국인(미얀마) 유학생 3명을 대상으로 행정인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유학생 인턴은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을 추천받아 선발했으며, 3월 2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인턴 근무에 들어가게 된다. 의성군 외국인 유학생 인턴은 새마을교육과에 배치되어 본청부서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게 되며 주 5일, 하루 6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의성군은 외국인 유학생 인턴이 부서에 같이 근무함으로써 외국인의 시선으로 보는 의성군 행정에 대한 의견도 듣고, 이들에게 의성군 행정을 알릴 기회도 갖게 되어 군정 운영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외국인 유학생들이 인턴 사업에 참여해 행정 경험을 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각 분야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이들이 의성군과의 교류 및 우호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점차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하여 의성군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비씨엔뉴스24) 남원시와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는 30일,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최경식 남원시장과 남원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부멘토 정은표와 함께하는 감성소통법 ·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1부는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완진 관장이 아동학대예방교육을, 2부는 배우 정은표가 ‘감성소통을 통한 부부생활과 자녀양육법’을 강연했다. 남원시장은 “아동의 미래가 곧 남원의 미래다”라며, “남원시는 금년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아동 친화적 인프라 구축에 더욱 주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장은 ‘남원시 부모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아동학대 인식이 향상되고 부부간 소통과 자녀와의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전했다. 2024 남원시 부모학교 프로그램은,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가족 글램핑, 아버지 학교, 다문화 부모교육의 구성으로 연중 진행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는 4월 1일 한대수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을 4월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한대수 명예시장은 현재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과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동두천시지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다양한 욕구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주심에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함께 잘 사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명예시장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환경보호과를 비롯한 시청의 6개 부서를 방문한 한 명예시장은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실무자들과 시민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시설인 동두천 자연휴양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두드림마켓,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살피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봄철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전문 채취꾼 등의 임산물 채취와 산림 내에서의 불법행위 등을 오는 5월 31일까지 집중단속 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나 허가 없이 고사리, 도라지, 독활 등의 산나물, 산약초, 버섯류, 수실류 등 임산물을 굴‧채취하는 행위, 산림을 무단으로 불법 전용하는 행위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특별기동단속반 5개반 51명을 편성․운영해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다 적발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처벌 규정을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산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임산물이라도 소유자의 동의나 허가 없이 굴"채취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행위”라며“본인 소유 임야가 아닌 곳에서 임산물을 채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