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계지식재산기구 과학기술집약도 평가 아시아 1위, 세계 7위의 대전시가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 중심지로서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다.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연구개발지원단 육성지원사업’평가 에서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년 연속 선도연구개발지원단으로 선정되며, 연구개발(R·D) 기획․전략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그간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우주항공(A) ▲바이오헬스(B) ▲나노반도체(C) ▲국방(D) ▲양자(Q) ▲로봇(R) 등 6대 핵심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며, 첨단기술 산업 기반을 강화해 왔다. 특히, 이번 선정 과정에서 ▲연구개발(R·D) 사업 기획 및 관리 ▲초광역 협력 모델 창출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국비 4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3년간 12.9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올해 사업비로 9억 8천만 원(국비 4억 9천만 원 포함)을 확보해 지역 R·D 추진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대전시 6대 핵심 전략산업(ABCDQR)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역량을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18일 복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업무 실무자 40여 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돌봄혁신을 구정 4대 혁신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유성구는 올해 사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실무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또한 지역 주민의 다양한 돌봄 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했다. 유성구는 올해 마을 돌봄 강화를 위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 추진하는 ‘우리동네 돌봄사업’을 6개 동에서 13개 동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 안심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가족 간 안부 확인을 지원하는 ‘휴대폰 가족보호’사업을 신규로 실시한다. 아울러 본청, 동,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복지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한‘돌봄 네트워크’를 조성해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실무자 교육에서는 정책 추진 방향과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유성지사에서 의료돌봄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18일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계룡재활의학과(원장 임종훈)가 주최하는‘2025년 찾아가는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유천2동 육교경로당에서 펼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찾아가는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은 계룡재활의학과 임종훈 원장과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 및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수액 투여, 건강상담 및 홍보물품 지원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기분 좋은 변화,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한 의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경로당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매월 2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임종훈 원장은“올해도 찾아가는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료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선샤인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미용장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미용 일자리 창출, 미용대회 육성 등 미용산업의 진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 이사장과 전국 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등 올해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미(美)에 대한 창의성과 전문성을 창출하는 미용산업은 대전을 K-뷰티의 메카로 조성할 만한 풍부한 성장잠재력이 갖고 있다”면서, “대전시의회는 2026년 개관 예정인 전국 최초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의 차질없는 출범과 미용산업의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 11일부터 8일간 진행한 제287회 서구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면밀히 심의한 후, 제2차 본회의에서 이를 최종 의결했다. 본회의에서는 ▲강정수·최지연 의원의 '하늘이법' 제정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서다운·서지원 의원의 용문 1 · 2 · 3구역 초등 개교 지연에 따른 통학 안전 대책 건의안 ▲서지원 의원의 수침교 야간경관사업 대상 구역 확대 건의안 ▲최지연 의원의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의 홍수 재발 방지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과 동의안을 포함한 총 20건을 의결했다. 이어 ▲신진미 의원의 국민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챙김 정책의 필요성 ▲오세길 의원의 은행나무 열매 환경적 문제 해결을 위한 열매받이 설치 방안 ▲전명자 의원의 초고령사회 젊은 노인을 위한 정책 마련 촉구 ▲최지연 의원의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 강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한남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부동산 안심 계약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세 사기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대학 신입생들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고, 올바른 부동산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는 이날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등기부등본 확인 △전입세대 열람 △계약서 작성 시 유의 사항 등 전·월세 계약 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피해 예방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일상 속 도로명주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정확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안내서를 배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대학 신입생들이 전세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과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농지를 보유한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신청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농업용 철선울타리 및 전기충격식 목책기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설치비용의 60%를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신청접수 후 현장 확인을 거쳐 4월 초까지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파종기 이전에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1일까지 기후환경과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야생동물 패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농가에서 공들여 재배한 농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원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중구는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역에 방지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드론을 활용한 공중 감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로변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최근 내린 눈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줄어든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눈이 녹은 후에는 더욱 건조한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크므로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여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구민 여러분들도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7개 공공도서관에서 연중 성인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성인 독서동아리는 인문학 독서토론, 좋은 글귀 필사, 책 낭독하기, 영화감상 및 토론, 그림책 읽기, 미술 독서, 영어원서 읽기 등 동아리별 특색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정기적으로 모임을 진행한다. 7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책함수, 마주이야기, 쓰담쓰담, 책다온(노은도서관) ▲북리치, 미술書가59, 영린이 독서 A to Z(원신흥도서관) ▲책나누리, 벽돌책 독파단(유성도서관) ▲이토록 즐거운 독서모임(진잠도서관) ▲책마을(구즉도서관) ▲보그맘, 책갈피, 영순위(관평도서관) ▲영어원서 읽기 모임, 그림책 공방, 예다움, 전민동 독서동아리, 옹달샘(전민도서관) 등 총 19개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원신흥도서관의 미술書가59는 미술 분야 도서를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며 전시회 관람 등의 활동을 겸하는 미술독서 모임이다. 유성도서관의 벽돌책 독파단은 혼자서 읽기 어려운 두꺼운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올해 신규공무원 총 353명을 선발한다. 지난해(226명)보다 127명(156.2%) 증가한 인원으로, 공직을 꿈꾸는 인재들에게 다양한 직급과 직군에서 폭넓은 기회를 제공해 역량 있는 우수 인재가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채용 공무원은 공개경쟁 336명, 경력경쟁 17명을 선발한다. 직급별로는 ▲7급 5명 ▲8급 10명 ▲9급 335명 ▲연구직 3명,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202명 ▲기술직군 148명 ▲연구직군 3명이다. 사회적 배려 계층에 공직 기회를 확대하고, 공직사회 내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27명(전체 7.6%), 저소득층 10명(9급 공채 3.2%), 고졸자 3명(9급 경력경쟁(기술직군) 30%)을 구분·모집해 채용한다. 특히 올해부터 수의직 채용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기존 필기시험이 폐지되고 서류전형과 면접으로만 선발하는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결원 발생 시 신속하게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작년에 시행된 수의직 공무원 채용 시 거주지 제한 요건 폐지가 올해도 유지돼 전국의 우수 인재가 지원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