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17개 시·도교육청 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보공개제도 운영 평가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정보목록 공개율, 사전정보 공표의 충실성, 청구처리 준수율, 고객만족도 등의 지표에서 큰 향상을 이루었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평가 결과로 이어졌다. 정보공개제도는 국민의 참여와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로 책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에서는 정부와 공공기관 총 554개 기관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우리 교육청의 정보공개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도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제주청년보장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정부 정책 방향과 새로운 수요를 반영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8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2025년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주 청년정책 기본계획(2023~2027)」 수정안과 「2025년 제주 청년정책 시행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기본계획 수정안은 정부의 청년정책 방향성을 고려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도정 핵심 추진사항인 도-대학 협업 런케이션 등을 반영했다. 제주도는 그동안의 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유사·중복사업을 통·폐합하는 한편, 사회적 고립 등 새로운 청년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32개 과제를 선정했다. 2025년 제주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수정된 기본계획에 따라 5대 분야 99개 사업에 1,509억 원을 투자한다. 청년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분야별 맞춤형 정책연계 대상 확대와 청년정책의 지역 접근성 강화를 위해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 조성 등 15개 과제를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사업에는 청년 친환경 어드벤처 체험교육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내수는 살리고 기업은 키우는 상생과 회복의 경제정책 추진에 나선다. 제주도는 8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2025년 경제정책협의회’제1차 회의를 열고 올해 경제정책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국내 정치 불안과 항공기 사고로 인한 관광수요 위축이 제주경제의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경기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도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 ▲맞춤형 민생안정 ▲기업성장과 인재양성 ▲혁신도약 및 체질개선 ▲제주경제 신성장 동력 창출 등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도민이 서로 돕는 ‘상생형 내수 활성화 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공공 재정의 조기 집행과 지역업체 수주 확대, 소상공인 자금지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이 주요 방안으로 제시됐다. 내수 살리기의 첫 번째 전략은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비 진작이다. 도는 탐나는전과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을 통합해 관광객들의 소비 편의성을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평화와 인권교육의 체계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4·3평화·인권교육 중장기 계획’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4‧3의 교훈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지향적인 교육 방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 후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토론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학계 전문가, 제주특별자치도청 4‧3지원과, 제주4‧3평화재단, 그리고 현장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발제에서는 4·3평화·인권교육 중장기 계획의 비전으로 ‘평화‧인권 소양을 갖춘 민주시민 양성’을 제시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4‧3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평화와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교육환경을 체계적으로 구축 ▲학교현장을 지원 ▲교육자료 개발 ▲4‧3교육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한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을 통한 4·3의 국제화 가능한 방향을 고민한다. &nbs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교육안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교육안전 종합계획은 교육부의‘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과 ‘국가안전관리 집행계획’을 바탕으로‘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과‘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을 병합하여 2025년 교육안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관리체계 강화 ▲현장 중심 안전교육 및 훈련 운영 ▲학교 안팎 안전사고 예방 강화 ▲피해회복 강화 및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4대 분야로 11개 추진과제 46개 세부 추진과제가 설정됐다.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은 시설물(학교시설) 재난·사고, 화재, 안전취약계층 지원 등 26개 추진대책이 수립됐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학교의 석면 제거 사업이 완료되어 100% 무석면 학교 실현, 스프링클러 유치원·특수학교·학교 기숙사 100% 설치, 학교건물 내진보강 현재 96.4%로 2029학년도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각기 운영되던 11개의 학교안전 업무 시스템을 학교안전지원시스템으로 일원화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실현을 위하여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중점 추진사업과 현안 사항에 관한 신년 업무보고를 추진한다. 2025년 교육감 신년 업무보고는 9일 도교육청 전 부서를 시작으로 ▲ 13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유아교육진흥원 ▲ 14일 제주도서관, 제주학생문화원, 제주국제교육원 ▲ 15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탐라교육원 ▲ 21일 제주교육박물관, 제주시교육지원청 순으로 진행한다. 2025년 도교육청 신년 업무보고는 기존‘상향식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소통과 공유의 장’으로 진행 방식이 바뀌게 된다. 기존에는 각 실·국별로 과장급 이상만 참석하여 각각의 업무를 보고하는 방식이었다면 올해부터는 전 부서 팀장급 이상이 모여 부서 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현안 사항 등을 같이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서로의 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통해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2025년 제주교육정책은 보다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추진될 것”이라고 기대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025년도 정기인사 승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승진심사를 통해 총 13명이 승진 대상자로 선정됐다. 자치경찰단은 근무성적평정 및 승진심사 기준에 따라 공적과 직무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박기남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장은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제대로 인정받고, 이 성과가 조직의 성장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는 치유농업과 관광산업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관광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활력 증진에 나선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과 산업을 의미한다. 농사 자체가 목적이 아닌 건강 회복의 수단으로 활용되며, 최근 웰니스 관광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제주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농업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6일 오후 안덕면 소재 농촌융복합 치유농장 ‘이레숲’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관광산업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이레숲은 2013년 농촌교육농장으로 시작해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우수 농어촌 식생활체험공간으로 지정됐다. 교과과정과 연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자연미술학교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사업에 참여해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사회서비스와 연계한 치유프로그램 ‘감귤밭 보물찾기’ 등을 개발·운영 중이다. 이날 현장에는 도내 치유농장 운영자들과 제주도 치유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2025년도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다지고 나섰다. 제주교육청은 공직사회의 청렴의식 고취와 부패방지를 통한 신뢰하고 공감하는 제주교육현장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즉각 반영해 나가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청렴 문화를 제주지역 전체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2025년도 청렴도 평가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여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별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 등을 협의했다. 또한,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제주청렴 추진 전담 TF를 구성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높은 등급을 받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청렴한 제주교육 현장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통해 교육가족 및 제주도민에게 신뢰받는 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학생맞춤형 예술활동을 통한 예술의 생활화 실현을 위한‘학교예술교육 종합 계획(2025~2029) 및 2025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2025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시행계획은 ▲(예술 싹 틔움) 교육과정 중심 학교예술교육 강화 ▲(예술 힘 키움) 학생주도 예술활동 활성화 ▲(예술 꽃 피움) 학교-지역 협력 학교예술교육 확장을 중점과제로 하여 8개의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예술 싹 틔움) 교육과정 중심 학교예술교육 강화는 질 높은 예술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예술교육 지원사업을 내실화하며 교원의 학교예술교육 전문성 강화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학생 참여 중심의 예술 융‧복합 수업 운영, 학교예술강사 사업 지원, 예술드림거점학교(6교), 예술학과(2교) 운영 등을 지원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교원의 학교예술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케스트라 길라잡이를 제작‧보급하고 멘토링을 운영하여 오케스트라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예술 힘 키움) 학생주도 예술활동 활성화는 학생맞춤형 예술교육 및 학생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을 강화하고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