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간순)는 7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소연회장1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학입시설명회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 주최 ‘2025년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의 한 영역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진학 방향과 대입전형, 검정고시 출신자 지원 대학별 전형, 대입지원 시 유의사항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2층 행사장에서는 15일~16일 양일간 학교 밖 청소년 대상 1:1 입시상담을 위한 특별부스를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입시에 대한 정보를 얻는 창구가 많지 않아 걱정했는데 대학입시 전반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고, 꿈드림센터를 통해 선생님들과 대학입시상담을 하며 나에게 맞는 입시 지원 전형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확인할 수 있어 대학진학 준비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6일, 초등교사들의 놀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초등 저학년·고학년 놀이교육 실천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놀이가 지닌 교육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 중심 수업을 실제 교육과정과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계해 나갈 수 있을지를 탐색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특히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누어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참가 교사들이 자신의 학년에 맞는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학년반 연수에서 조홍준 교사(초등홍선생)는 “놀이 속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배우고 주도적으로 움직이며 성장한다.”라며 놀이의 핵심적 역할을 강조하는 등 실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놀이의 교육적 의미를 설명했다. 고학년반에서는 나승빈 교사(함께 있어 행복한 우리)가 고학년 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놀이 수업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 기여하는 놀이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놀이가 단순한 활동이 아닌 깊이 있는 배움의 과정임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비씨엔뉴스24)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6일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신흥리 조치원청사 일원에서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 북부권 4개 공공기관 임직원 총 40명이 함께 참여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인 혈액은 아직까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을 뿐 아니라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뜻을 모은 세종시 북부권 4개 유관기관이 협력해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실천들이 모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북부권 4개 공공기관은 2023년 9월에 ESG 경영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캠페인 외에도 희망나눔 바자회, 소형폐가전 기부 행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진행했다. 청소년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청소년들이 2박 3일 동안 전자 기기가 단절된 환경에서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이유 및 조절 방법을 탐색하고, 자기조절능력을 기르도록 돕는 기숙치유 프로그램이다. 함께 캠프에 참가한 보호자들은 청소년 자녀의 미디어 이용 동기를 이해하고, 자신의 양육태도 특징을 이해하여 효과적으로 미디어 사용을 지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사소통 훈련을 통해 보호자와 청소년 간에 미디어 사용에 대한 원만한 조율과 협의가 이루어지도록 돕고, 캠프 종료 후에도 개선된 가족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부분들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캠프에 참가했던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스마트폰 없이 2박 3일이 힘들 줄 알았는데, 스마트폰이 없으니까 오히려 친구들과 더 많이 놀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엄마랑 단 둘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라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6일 10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과 교육부,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공동으로 주관하여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학부모의 궁금증 해소에 초점을 맞춰 ‘세종에서 만난 고교학점제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교육부와 세종시교육청 관계자가 고교학점제 정책의 주요 내용과 방향을 소개해, 학부모들이 제도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전문가 특강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윤윤구 입시 대표강사를 모셔 고교학점제의 개념과 실제 운영사례, 제도 시행에 따른 입시 변화에 대해 듣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이야기 공연에서는 교육부 정책 관계자, 교육청 업무담당 장학관, 윤윤구 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고교학점제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며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해 전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7월 16일에 ‘2025 책임교사 대상 학교폭력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지원본부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편,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사안 처리 및 민원 대응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업무담당자의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음회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책임교사의 학교폭력 업무 관련 전문성 향상 및 업무 부담 경감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연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다채롭게 구성했다. 진로교육원에서 진행한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학교폭력, 책임교사가 답하다'의 저자이며 현직 교사로 실제 책임교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성우 강사의 사례 중심 특강 ▲교육청 장학사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유의사항 안내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학교 현장 적응 가능성이 높은 사례 중심 내용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nbs
(비씨엔뉴스24)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난해 관광객과 자전거 동호회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던 ‘비단가람 자전거 여행상품’을 7월 26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개발했던 코스는 세종시의 안전한 자전거 도로와 금강변의 뛰어난 경관을 활용하여 친환경 관광 측면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등 주요 명소를 비롯하여 부강역 · 조치원역 · 전의역 등 지역 철도역과 연계한 ‘핵심상품’은 전국에서 638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초보자부터 숙련된 자전거 이용자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를 구성했다. 에코레일 열차와 연계한 ‘핵심상품’도 지난해에 이어서 지속 운영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일부 구간만 자전거로 이동하는 ‘연계상품’과 SNS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특별한 팸투어도 추진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맞춤형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7월에 운영되는 상품은 조치원복숭아축제장을 연계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 위치한 광장분수를 달맞이분수로 재조성하여 16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기존 광장분수는 조명이 부족하고 물 정체로 인한 잦은 녹조 발생 등으로 활용도가 낮아, 단순히 연못과 분수 역할만 하던 공간이었다. 이에 공단은 ‘빛과 공간의 조화’를 주제로, 시민들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새롭게 변신한 달맞이분수는 폭 2m, 길이 13m의 보행로를 설치하여 물 위를 걷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초승달 형상의 경관 조명이 배치된 포토존(폭4m, 길이 3m)에서는 달빛과 분수가 어우러져 감성적인 촬영 공간을 연출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매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7월 15일(화)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강사를 초빙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변화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원칙과 내용을 통해 아동권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아동권리 침해의 심각성을 알아보았다. 또한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국가와 개인의 책임을 이해하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여 아동권리 실천을 약속하고 실천과제가 제시 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통하여 아동권리의 이해와 권리감수성을 향상시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일상에서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교육은 추후 동일한 주제로 9월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성동 착한가게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성나눔상품권’사업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나성동지사협이 시행하는 민관협력특화사업으로, 나성동 내 취약계층 32가구에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나성나눔상품권은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나성동 착한가게 23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착한가게는 마트, 음식점, 사진관, 부동산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돼 있다. 나성나눔상품권은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품권 지원 금액은 지난해 5만 원에서 올해 10만 원으로 늘었고 사용처는 지난해 19곳에서 올해 상반기 기준 24곳으로 24% 증가했다. 박재혁 나성동지사협 위원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착한가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나성나눔상품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