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지난 25일,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모두의돌봄’은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삶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자는 의정부시의 복지 캠페인이다. 제도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빈틈을 시민이 함께 메우며, 돌봄이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으로 스며들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SNS 인증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연균 의장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공공부문에는 이상엽 의정부경찰서장, 민간부문에는 최종록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장을 지목했다. 김연균 의장은 “돌봄은 복지정책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우리 사회 모두의 과제”라며 “시의회도 시민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돌봄이 더 멀리 닿을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7월 26일(토)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김천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생존수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2025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지역 청년들간의 상호 교류와 수상 사고 발생 시 생존을 위한 기술 교육을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김천시 청년센터에서 참가를 모집하고 강습 인력을 초빙했으며, 공단에서는 강습프로그램 장소 제공 및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추진했다. 참가자 모집 결과 13명이 신청했으며, 11명이 교육 당일 강습에 참여했다. 김천실내수영장 다이빙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생존수영 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안전교육 및 구명조끼 착용법, 물 공포 해소 훈련, 기본 수중 생존기술 교육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청년센터 측에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과 관련된 4개 문항(5점 만점)에서 평균치 4.82점으로 확인되어 참석자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재광 이사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년센터와 협력하여 생존에 필
(비씨엔뉴스24)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운영하는 감문국이야기나라 동부연당에 연꽃이 만개하며 무더운 여름 속 시원한 산책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동부연당은 감문국 전설 속 궁궐의 연못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공간으로 계절마다 피어나는 다양한 수생식물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특히 여름철 연꽃이 절정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고즈넉한 쉼터를 제공한다. 연꽃 감상 후에는 인근의 감문역사문화전시관 관람도 추천된다. 전시관에서는 현재 특별전 ‘감문, 흰구름되어 떠나리’가 진행 중이다. 본 전시는 고대 김천 지역에 존재했던 감문국의 역사와 전설을 다양한 유물과 콘텐츠를 통해 조명하며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전시관 내에서는 ‘연꽃 머리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체험은 정해진 시간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시간표는 감문국이야기나라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재광 이사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감문국이야기나라를 찾아 여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강릉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21개 읍면동 이·통장 및 부녀회장 50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통장 및 부녀회장은 지역사회에서 가장 가까이 주민을 마주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핵심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이·통장 및 부녀회장과 함께 생명존중문화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강릉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 운영 및 지원을 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함안군은 28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경남도의회 조영제 의원과 조인제 의원을 초청해 2026년도 도비사업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석욱희 부군수 부임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도의원 간담회로,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도비(전환)사업과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국가하천변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 ▲청룡산 산림휴양단지 조성 ▲말이산고분군 우회도로 개설 ▲가야 본동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합강권역 풍류정원 조성 등 총 18건의 도비사업을 설명하고, 약 81억 원 규모의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선도사업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준비 ▲함안 칠원~창원 북면 간 도로 개설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석욱희 함안부군수는 “오늘 간담회는 우리 군의 주요 현안과 내년도 도비사업을 공유하고, 도의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뛰고,
(비씨엔뉴스24) 심재억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장(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7월 26일 삼양동 소재 은혜교회(정순출 목사)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르신 효 삼계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효 삼계나눔행사’는 지역 주민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과 수박 등을 나누고 소통하는 행사로서 매년 여름에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더운 날씨에도 약250명의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배식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심재억 위원장은 “매년 하는 행사이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교회에서 진행하게 돼서 더 많은 어르신을 모실 수 있어 무척 기뻤고,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무더위에도 나눔행사에 함께해주신 이순희 구청장님과 한민수 국회의원님, 박진웅 당협위원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옥희)는 지난 7월 27일, 부산광역시북구자원봉사센터 러브핸드메이드봉사단(회장 장계남)으로부터 정성스럽게 제작한 냄비받침대 30여 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봉사단원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냄비받침대를 관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장계남 러브핸드메이드봉사단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정성이 담긴 냄비받침대를 통해 주민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작은 물품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이 주민들에게 큰 감동으로 전해질 것”이라며“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친환경 농산물 택배 판매 활성화 및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고성군에 거주 중인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농업인 및 농업법인)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고성군 미거주자(주민등록 기준), 타 사업에서 택배비를 지원받는 사업대상자, 축·수산물 및 가공품은 제외된다. 지원 단가는 택배 당 5천 원으로 자부담 30%가 발생하며,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환경농업팀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 택배 판매 활성화를 통한 유통단계축소, 비용 절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여 친환경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농업 확대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니 대상자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 편익 증진을 도모하고자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4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추진되며, 고성군에서는 읍·면 담당 공무원과 이장 등 조사요원이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표와 실제 거주 여부를 대조·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군은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 불명자 및 사망 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자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행정 관리가 필요한 특이 대상자에 대한 실태 파악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은 개인 신분을 증명하는 기본자료일 뿐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가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할 경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사실조사 종료 후 허위 또는 부정확한 주민등록사항을 정비하고, 주민등록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여수광양항만공사는 7월 28일, 여수 진남시장을 직접 찾아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입해 동여수노인복지관 경로식당과 희망밥차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상생을 실천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이번 후원은 비수기(여름철) 소상공인 지원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 구입 후 취약계층에게 기부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상생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사 임직원들은 진남시장 상인들과 정을 나누며 직접 장을 보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신선한 제철 감자, 수박, 멸치, 고등어 등 농수산물을 구매해 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경로식당과 희망밥차에서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에 사용될 예정이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영양 밸런스를 고려해 준비됐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동시에 진남시장 상인분들과도 상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여수노인복지관 이희승 관장 역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됐으며, 공사의 따뜻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