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2025년 지역교육행정협의회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기초자치단체(사하구, 서구, 영도구, 중구)와의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교육사업을 효율적 추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교육지원청 각 부서와 관내 학교에서 제출한 안건을 바탕으로 내부 검토를 거친 후 관련 기초자치단체와 협의회를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총 52건(지원청 33건, 구청 19건)을 협의했다. 그 중 46건이 이행됐거나 이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위기학생 관리 강화 협조 체계 구축, 초등 생존수영교육 운영, 친환경급식비 지원 등이 있다. 이재한 교육장은“지역교육행정협의회와 함께 기초자치단체와 수시 협의하고 소통하여 교육 현안에 대한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서부교육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10곳에서 전 학령기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 읽기 다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의 독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청 소속 도서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우리집으로 도서관이 왔어요', '도전! 책읽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우리집으로 도서관이 왔어요'는 유아 및 초등 3학년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30~50권의 책과 접이식 서가(또는 책꽂이)를 대출해 집에서 한 달간 읽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월 세 번째 화요일부터 도서관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도전! 책읽기'는 오는 12월까지 연령별 목표권수 읽기에 도전하는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의 경우 연간 100권,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각각 50권과 30권 읽기에 도전하며, 18일부터 도서관별로 참가자를 모집한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개학한 관내 모든 초등학교(303교)에서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통합·개선한 단일체제로, 정규수업 전·후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맞춤형 돌봄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늘봄학교 무상 운영 대상을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확대했다. ▲학교 내 늘봄 ▲지역 늘봄 ▲늘봄전용학교 등 세 가지 방식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해 희망하는 초등 1~3학년 학생을 전원 수용한다. ‘학교 내 늘봄’은 부산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며, 희망하는 초등 1~3학년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살핌 늘봄은 정규수업 전 ‘아침늘봄’, 수업 후 ‘오후늘봄’, ‘저녁늘봄’을 운영하여 오후 8시까지 안전한 보살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습형 늘봄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현대백화점그룹, 강서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6호점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김형찬 강서구청장이 참석해 부산의 어르신들에게 세대이음 친환경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6호점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는 사업 추진비 지원, 사업 운영 및 행정 지원, 언론홍보 등 업무를 총괄 ▲현대백화점그룹은 사업비 지원 ▲강서구는 사업지 제공을 하게 된다. 이날 현대백화점그룹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6호점(강서) 조성을 위해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약 200개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6호점 조성을 통해 강서지역에 다양한 세대가 같이 어우러지는 명물 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6호점에는 시니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지난해(2024년) 지역 벤처투자 실적이 1천842억 원을 달성했으며, 벤처투자 비율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별 벤처투자 비율은 박 시장 임기 초기인 2021년 1.6퍼센트(%) 수준에서 2024년 2.8퍼센트(%)까지 증가했다. 지역 벤처투자사(VC)도 지사를 포함해 2021년 기준 11개 사에서 19개 사로, 창업기획자(AC)는 15개 사에서 무려 28개 사로 늘었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 지역 주도로 조성한 모펀드인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자펀드를 3천억 원 규모로 결성해 올해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서는 등 지역의 혁신적인 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벤처투자 확대와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지방시대 벤처펀드'도 시가 우선 협상 지자체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가칭)부산 혁신 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하며, 2천억 원 상당의 자펀드를 연내 결성할 계획이다. 시는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며, 글로벌 도시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한 ‘부산시 9대 전략산업’을 이끌어가는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3월 15일 오전 9시(수학·창작 영역), 10시 30분(과학·발명 영역) 해운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두 차례에 걸쳐 신입생과 학부모, 영재교육 거점학교장, 영재학급 담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해운대영재교육원 중등 과정 입학식을 개최한다. 해운대영재교육원은 중등 수학·과학·창작·발명 총 4개 영역을 개설하여 5곳의 거점학교에서 영재학급 담임교사 18명을 포함한 70명의 지도교사가 탐구·심화·융합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올해 입학생은 중학교 1학년 96명, 2학년 82명으로 총 178명이고, 이 학생들은 지난 2학기부터 교사 관찰 추천,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등 2단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영재교육 대상으로 선발됐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해당 거점학교에서 영재성 및 잠재력 계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창의적 산출물 제작·발표 대회,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 영재 집단상담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지훈 교육장은“우리 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의 타고난 능력과 잠재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무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관내 영재교육 중학생 238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서부영재교육원 중등 과정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한다. 올해 신입생 및 재학생은 중학교 1학년 80명, 2학년 80명, 3학년 78명이다. 이들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1단계 서류전형, 2단계 영재성 검사 및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를 거쳐 선발됐다. 학생들은 학기 중 토요일 출석 수업 기간 및 방학 중 집중 수업 기간동안 수학·과학·창작 3개 영역의 개인별 능력에 맞는 교육과정을 수강한다. 1, 2학년의 경우 연간 140시간 이상, 3학년의 경우 100시간 이상의 맞춤형 영재교육에 참여하며 영재성 함양을 위한 탐구·심화 중심 교육을 받는다. 이번 개강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원 운영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AI 확산 등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미래교육 특강도 마련했다. 이재한 교육장은 “서부영재교육원에서 학생들은 잠재력과 소질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3일) 오후 2시 30분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랩(강서구 명지동)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21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하고, '부산 AI 종합전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기업, 대학, 언론, 청년, 유관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마트시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공지능(AI) 전방산업 등을 활용한 시장 주도(Market Driven) 전략을 통해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지원 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회의는 이상용 정보기술(IT) 수석의 ‘현실을 흔드는 인공지능(AI), 부산이 선도하는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부산기업인 박세진 감바랩스 대표, 이영진 로보원 대표가 각각 초경량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인공지능(AI) 로봇산업 성장 가능성에 대해 사례발표한다. 이후 시는 '부산 인공지능(AI) 종합전략'을 정책발표하고 박형준 시장 주재로 각계각층 대표들과 다양한 목소리로 의견을 듣고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도시 부산의 미래 경쟁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지난해(2024년) 부산시 어업 총생산량이 72만 8천 톤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6퍼센트(%) 증가, 생산금액은 2조 1천10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1퍼센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원양어업은 47만 9천398톤 ▲해면양식 생산량은 4만 3천397톤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6.7퍼센트(%), 12.9퍼센트(%) 증가했으며, ▲연근해어업(연안+근해어업) 20만 4천564톤 ▲내수면어업 1천451톤으로,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4.4퍼센트(%), 39.3퍼센트(%) 감소했다. 원양어업 생산량은 47만 9천 톤으로, 전년 생산량(41.1만 톤)과 최근 5년 평균 생산량(43.9만 톤)에 비해 각각 16.7퍼센트(%), 9.2퍼센트(%) 증가했다. 대표적인 원양어업 어종인 가다랑어류의 경우 태평양 해역 어장 확대와 조업 횟수 증가에 따라 생산량이 전년 대비 23.5퍼센트(%) 증가했다. 반면 선사들의 가다랑어 어획 집중에 따라 황다랑어와 눈다랑어 생산량은 전년 대비 각각 6.6퍼센트(%), 11.3퍼센트(%) 감소했다. 해조류 양식(2024년 기준 99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구성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14일을‘청렴Day’로 정해 청렴 캠페인을 펼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사탕이 녹으면 스며들듯이 일상에 청렴생활이 자연스레 녹아드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은 교육지원청 간부들이 청렴배달부가 되어 각 과로 청렴의지를 다짐하는 문구가 담긴 청렴사탕을 직접 배달하여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청렴의식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박지훈 교육장은“직원들이 청렴메시지를 읽어보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청렴은 일상 속 모든 순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실천되어야 하는 덕목이기에 앞으로도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