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부터 6일까지 시민들의 여가 만족도 제고와 가족 단위 이용객 유치를 위해 합강캠핑장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행사로, 캠핑장별로 특색 있는 테마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합강캠핑장 - “다같이 돌자~ 합강 한 바퀴! 스탬프 투어” 합강캠핑장에서는 이용객들이 캠핑장과 주변 관광지를 탐방하며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자는 관리사무소에서 스탬프북을 수령한 후, 워케이션센터, 메타세콰이어길,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시설, 합강정 등 총 5곳을 탐방하며 스탬프를 모은다. 스탬프 투어 코스는 약 3.6km로 구성됐으며, 4개소 이상 방문 후 만족도 조사(QR)까지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 “우리 가족 정원 만들기”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는 캠핑장 내 마련된 ‘우리 가족 정원’에서 직접 꽃씨를 심고 원예 도구를 활용한 정원 가꾸기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세종호수공원에서 계획했던 ‘미니동물원’ 시범운영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본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동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토끼, 양, 당나귀 등 동물을 제한된 공간 내에서 전시·관람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단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법령의 개정취지 등 고려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우려 사항을 반영하여 철회를 결정하게 됐다. ▲낮선 환경 및 인위적인 전시에 따른 동물 스트레스 및 고통 유발 가능성, ▲동물권 보호에 대한 인식 확대 및 시민사회 우려 증가 이에 따라 공단은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을 정원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미니정원 중심 콘텐츠로 재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공단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생명존중 및 생태감수성을 고려한 공공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이번 결정을 통해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비씨엔뉴스24)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5일 개막 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는 '마법의 옷장: 세종 코스프레 전시회' 특별 프로그램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 황금 연휴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3일부터 6일까지는 한국영상대 만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의 캐리커쳐, 4일부터 5일까지 문예회관 야외에서는 캐릭터 자동차 전시, 어린이날 당일인 5일 13시부터는 코스프레 퍼레이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마인크래프트 가면 제작, 코스프레 의상 체험, 마인크래프트 자석 블록 체험은 무료로 상시 체험 가능하며. 프라모델 조립 대회는 유료로 토요일마다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코스프레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전시 주제로 삼아,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세종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전시 체험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어린이날 특별 운영 주간(5월 3일~6일) 동안은 휴관 없이 매일 관람할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다음 달 2일부터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일하는 중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차상위 이하‧차상위 초과 청년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차상위 이하는 15세~39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자로,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차상위 초과는 19세~34세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30만 원 이하인 자로,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10만 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저축 기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자립역량교육 이수와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모든 요건 충족 시 본인 저축금에 정부지원금과 이자를 더해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과 소득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한국행정학회(학회장 정광호)가 주최/주관으로 서울대학교행정대학원(원장 금현섭),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고철용)와 협력하여'행정수도 세종' 특별 기획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2025년 4월 29일 15시 30분부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세종공동캠퍼스 101동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정립하기 위한 헌법 개정과 특별자치시로서의 법적․제도적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을 주요 의제로 삼아 진행됐다. 한국 행정의 중추 기능이 세종시에 있으나 행정수도로서 공간적․상징적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비판에 대한 학술적·정책적 대응을 위해서이다. 발제에 최민호 세종시장(이하 시장)이 나서, “행정수도 완성과 세종의 미래, 법적 지위 확립의 길”을 제안했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좌장 육동일 원장(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중심으로, 토론자로 김찬동 교수(충남대학교), 이수기 기자(중앙일보), 이진수 교수(서울대학교), 최진혁 위원장(대전시지방시대위원회)이 자리하여, 대한민국이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세종의 미래에 대하여 뜨거운 토론을 이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상반기 골드라이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름동 행정복지센터, 대한적십자사 아름동 봉사회, 코오롱스포렉스 세종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오는 7월까지 운영된다. 골드라이프 건강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0분간, 아름동 범지기마을 10단지 경로당에서 코오롱스포렉스 세종점 소속 전문 지도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건강교실에 참여하면 등산스틱, 의자, 수건 등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해 하체근력을 키우고 평형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동작을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사고 예방, 일상생활 자립 능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동은 어르신들이 외부 활동으로 일상생활을 더욱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반기에는 희망 경로당을 추가해 신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인환 동장은 “아름동은 2019년부터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를 줄이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봄철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반려동물에서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매년 1회 반려동물에게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예방접종은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지난해 하반기에 접종을 마친 반려동물의 경우 재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동·읍 지역은 15곳의 협력 동물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면 지역의 경우 신청 시 전담 공수의를 통해 접종할 수 있다. 협력 동물병원 목록은 세종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면 지역 주민의 경우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출장 접종도 가능하다. 다만 개의 경우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무료로 접종할 수 있고 미등록 개의 경우 당일 동물등록 후 접종하면 된다.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으면 접종이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 백신은 2,100여 마리 분량으로 한정되어 있어 백신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세종지역 18만 3,03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1.95% 상승했으며, 관내 1만 5,985호의 개별주택가격은 1.69% 상승했다. 이번에 결정된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시청 토지정보과·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30일부터 5월29일까지 서면(우편·팩스),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법인 또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자로 조정·공시된다. 시는 올해부터 개인정보 보호법 강화로 결정·공시된 개별부동산 가격의 우편통지문 발송을 중단하고, 인터넷 열람과 모바일 알림 서비스로 전환한다. 다만,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시 누리집 내 ‘생활정보’-‘부동산정보’-‘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 열람’에서 신청해야 한
(비씨엔뉴스24) 세종시 시민안심보험의 자연재해 사망과 개 물림 사고에 대한 치료비 보상이 확대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9일부터 시민안심보험 일부 보장 항목의 보상 한도 및 범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심보험은 세종시민이 각종 재난·사고 등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부상을 입을 경우 세종시에서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보장 항목 개편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시민안심보험의 보상 사례와 보험금 지급 건수 등에 대한 분석을 거쳐 이뤄졌다. 개편에 따라 자연재해 사망 보장 항목의 보상 한도는 기존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올랐다. 개 물림 사고 치료비는 기존 정액 10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 실비 지급으로 상향됐고, 치료비 지급 대상 의료 기관도 기존 응급실 내원에서 일반 병·의원으로 확대됐다. 이 밖의 보장항목은 ▲사회재난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치료비 ▲노인보호구역 교통사고 치료비 ▲상해사망 및 상해
(비씨엔뉴스24) 대전시가 총 1조 1천여억 원 규모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공구 분할 발주와 지역업체 우대 방침을 통해 자본과 인력의 지역 내 선순환을 유도하고,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트램 건설공사를 지하화 구간과 교량 개축 등 현장 특성에 맞춰 토목(17건), 기계・소방(6건), 전기(15건), 신호(6건), 통신(12건) 등 총 56건으로 세분화해 발주했다. 이를 통해 다수의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입찰 단계에서는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최대 49% 이상으로 명시해 수주 기회를 넓혔다. 또한, 대전시 조례에 따라 하도급의 70% 이상을 지역업체가 맡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80% 이상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시공사와 협력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건설사업관리(CM) 용역 분야에서도 지역업체의 존재감은 확연하다. 토목, 전기, 신호, 통신공사 등 CM 용역에서 공구별로 30~70%를 지역업체가 담당하고 있다. 폐기물 운반·처리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