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교문 앞 차량 안전 운행 알리미(삐뽀미)를 지역 초등학교에 추가 설치·운영했다. ‘차량 안전 운행 알리미(삐뽀미)‘ 사업은 학교 구조물로 인해 불편을 겪는 보행자와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주차장에서 사용하던 출차경보장치에서 착안해 교내 출입구에 차량 통행 센서를 설치, 차량이 진입하면 ‘차량 안전 운행 알리미(삐뽀미)’가 불빛과 알람으로 차량 접근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사업 제안부터 설계, 감독, 준공 등을 직접 집행하고, 올해 3월 3개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해 학교 업무경감 등을 이끌었다. 특히 이 같은 성과를 인정 받아 올해 상반기 시교육청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데 이어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학교는 장산초, 화정남초, 운천초, 금당초 등 10개 초등학교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교 업무 부담이 줄어든 것은 물론 아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이 확보되는 효과가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학교 업무 지원과 학생 안전을 위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유보통합 4대 중점 분야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영유아학교(가칭) 시범 및 선도교육청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연수는 ▲교육과정 실행 ▲영유아 지원 ▲영유아 정서 발달지원 ▲특별한 영유아 지원 연수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마음 잇기 ▲우리가 꿈꾸는 교실 놀이터 ▲행복한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되기 ▲유치원·어린이집 홍보 어렵지 않아요 등 총 20개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기관 간 현황을 공유하며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1박2일 현장연수도 진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영유아 교육·보육을 위한 교사들의 역량강화 및 교육공동체 간 협력과정이다”며 “연수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협력체계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14일 광주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참여해 귀성객을 맞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된 신수정 의장은 승차권 발권, 이용 안내, 고객맞이 인사 등 역 운영에 대한 체험을 하고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과 교통 현황을 살폈다. 또한 신 의장은 명절에도 안전한 열차 운행과 편안한 고객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광주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신수정 의장은 “가족·친지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추석 명절에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광주역 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민심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정호 광주관리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일일 명예 역장 체험 행사에 함께 해주신 신수정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활발히 소통하여 함께 성장하는 코레일 광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해양에너지 등 관계기관과 함께 13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귀성객에게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수칙,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등 각종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또 야외 대형전광판에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현수막, 입간판 설치 등 비대면 홍보활동도 펼쳤다. 특히 광주소방안전본부는 13일을 ‘심폐소생술의 날’로 지정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송정역, 광주역 등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완강기 이론 ▲완강기 장비 착용 및 사용법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하임리히(기도에 이물질이 들어가 숨을 쉴 수 없을 때 사용하는 구급 요법)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가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응급의료지원단’을 구성, 응급실을 찾아 헤매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광주광역시는 13일 오후 서구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광주시 응급의료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기정 시장, 안도걸·정진욱·전진숙·민형배 국회의원, 최지현·이귀순·이명노 광주시의회의원, 문성우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이사장, 정신 전남대병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응급의료지원단은 이날 출범식에서 지역 21개 응급실이 하나의 병원처럼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는 새로운 시스템 등을 제시한다. 응급의료지원단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응급의료 정책 개발 및 실무 지원을 위해 설치·운영되는 조직으로, 광주시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응급의료 전문인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남대학교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응급의료지원단은 조용수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하고, 응급의학과 교수와 협력교수, 단원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지원단은 광주지역 응급의료 자원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광주형 응급
(비씨엔뉴스24) 광주시청원경찰협의회가 13일 추석맞이 성금 300만원을 광주광역시에 기탁했다. 성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후원금 기탁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지모 광주시청원경찰협의회 사무처장, 청원경찰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청원경찰협의회는 2013년부터 자체적으로 모금을 진행, 명절마다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사회복지 후원처에 4000여만원을 기탁하는 등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청원경찰협의회는 “지역민들을 위해 뜻있는 일을 해보자는 동료들의 마음을 모아 모금을 시작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더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간다”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원경찰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 서구, 서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13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민 생명보호와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을 맞아 광주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보행자·운전자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과속, 무단횡단, 음주운전 등을 하지 말 것을 호소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2024년 교육용 스마트기기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보급하기 시작했다.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은 교육부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AI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해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시교육청 조사 결과, 중학교 1학년 하생의 98.4%가 노트북 사용 신청을 했다. 시교육청은 12일 풍암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8일까지 중학교 및 특수학교 98개교에 노트북을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보급하는 노트북은 360도 회전과 터치스크린, S펜 등을 통해 학생들의 수업 활용과 학습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활한 기기 보급을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 8월 30일 학교 업무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용 스마트기기 및 충전보관함 보급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보급에 따라 7개 A/S지원센터와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 관리시스템 교육, 사용자 매뉴얼 제공 등 스마트기기 관리 및 활용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인간다움과 미래다움을 기르는 AI광주미래교육을 추진하고 있으
(비씨엔뉴스24)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2일 밤 자타가 공인하는 갈등해결사들을 만났다. 이들은 갈등을 푸는 열쇠말(키워드)로 ‘소통’을 꼽았다. 어떤 갈등이든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이 갈등해결의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일 오후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갈등에서 소통으로’를 주제로 마을활동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강기정 시장이 광주마을활동가들의 축제의 장인 ‘광주공동체한마당’에서 “추후 다시 만나 활동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겠다”고 약속한 데 따라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 시장과 마을 갈등해결사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의 소통방장, 주민화해지원인, 전문가조정인 등 20여명의 마을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통방을 통해 층간소음, 간접흡연 등 주민 갈등을 해결한 사례와 광주시정 갈등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소통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소통방 갈등해결 우수사례로 ▲용산LH아파트 임대주택 내 주민 간 소통 활동 ▲효덕동 제일풍경채 아파트 내 소통의 날 운영 등 갈등예방프로그램
(비씨엔뉴스24) 광주미래 발전전략을 구체화할 광주연구원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오전 광주연구원에서 개원 1주년 정책토론회를 열고 광주의 미래상과 전략테마를 담은 ‘광주 미래 2050 비전과 전략’ 구상안을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광주연구원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시장과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신수정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광주연구원의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고, 광주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새롭게 정립해 보는 정책소통의 장으로 채워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금은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는 전환의 시대이고, 우리는 이 전환을 기회라는 단어로 바꿔야 한다”며 “5.8% 인상된 국비확보와 민생토론회, ‘국회, 광주의 날’까지 광주는 기회를 잡는 도시이고, 광주연구원은 기회의 전략기지가 되길 바란다. 혜안이 있는 광주연구원과 기회를 잡을 줄 아는 광주시가 힘을 합하면 광주는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은 “개원 이후 한정된 연구 자원으로 최선의 성과를 창출해 온 1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걸음 앞선 정책을 디자인하고, 광주가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