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자체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감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는 유·초·중학교 32곳(유치원 13개원, 초등학교 14교, 중학교 5교)이 감사 대상이고, 외부전문가와 시민감사관을 포함한 감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감사 시에는 예산 집행, 회계 운영, 교직원 복무관리 및 청렴도 강화 등 기관운영 전반에 관한 적접·적정성 등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교 운영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합리한 관행도 개선해 나간다 방침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이번 감사를 통해 교육기관 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학생 중심의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먹는 물로 사용되는 학교 내 모든 정수기는 분기별로 총대장균군, 탁도 2가지 항목을 검사하여 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분기별 수질검사는 학교행정지원본부에서 계약한 용역 수행업체를 통해 이뤄지고, 결과를 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분기별 수질검사 외에도 학교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학교 설치 정수기 수질 및 위생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관내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의 10% 이상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교육지원청과 부산보건환경연구원 소속 담당자가 합동으로 점검한다. 점검 시 정수기 수질검사, 위생관리 실명제, 필터교체 및 청소, 정수기 주변 위생상태, 설치 장소 등의 적정 여부를 살펴본다. 또한, 채수한 정수기 물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하여 적합 여부를 판단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먹는 물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수를 공급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물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내일(8일)부터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부산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 및 국제학술대회(이하 비덱스 BDEX, Busan Dental Exhibitio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의학 기업의 판로를 개척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신 디지털 치의학 기술 공유를 통해 지역 치의학 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시 치과의사회,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비덱스(BDEX)'는 치의학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치과기자재 전시회'와 최신 디지털 치의학 기술 흐름(트렌드)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를 동시에 개최하며 대표적인 치의학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지역 주요 치과기자재 업체 및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 등을 전시·홍보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왔으며, 첫 개최 이후 매년 참가기업 수가 증가하고 그 범위도 해외로 확장돼 국제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에서는 관련 기업 88개 사가 참여해 디지털 치과진료 장비 및 진료 시스템 등 최신 치의학 기술이 반영된 제품을 홍보하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지역 주민이 체감하며 실효성 있는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은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가 구·군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은 구·군과 일자리 관련 비영리법인·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연계 일자리사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일반 일자리사업과 장노년 일자리사업 2개 분야로 나눠 교육훈련, 창업·창직, 취업연계 등 취업취약계층 지원 일자리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구·군에서 신청한 24개의 응모사업 중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개 구·군의 13개 사업을 선정하고 이들 사업에 총 7억4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으로는 ▲중구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동래구 '온(溫) 돌봄특화 전문가 양성', '단체급식조리원 전문인력 양성' ▲남구 '탄소중립 대응 생산·품질관리 실무자 양성' ▲북구 '홈 인테리어 시공전문가 양성' ▲해운대구 '마이스(MICE) 컨벤션기획자 양성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6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티호텔에서 박 시장 주재로 금융기관, 투자사, 지역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부산 벤처투자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시, 금융기관, 투자사, 지역기업들이 함께 창업생태계 조성의 전반적인 사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기 창업부터 확장(스케일업), 기업공개(IPO)까지 벤처·신생기업(스타트업)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투자 지원 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지난해 미래성장 벤처펀드를 포함한, 시 주도 모펀드 조성에 출자한 금융기관과 지역 및 수도권 대표 창업기획자, 벤처투자회사, 초기창업기업 및 기업공개(IPO) 준비 단계 기업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박 시장이 직접 지역 벤처투자 미래 비전을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 주도 모펀드 조성] 지역 주도 모펀드를 지속 조성해 2030년까지 2조 펀드를 조성함으로써 안정적인 벤처투자금을 확보한다. [안정적 자금 조성] 부산 벤처‧신생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에서 50억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4일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교육지원청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보유한 106교(유 50원, 초 53교, 특수학교 2교, 학원 1원) 108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유치원, 초등학교 및 학원의 놀이기구에 대해 해당 기관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지원청에서 표본(전체 놀이시설 개소의 5%정도)을 선정하여 확인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여부, 시설물 안전관리 의무사항 준수 등 이다. 점검결과 시정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보수·교체 등 시일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기한 내에 개선하도록 행정 지도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토론·논술 동아리 15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모를 통해 동아리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를 선정하고,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의 독서·토론·논술 동아리는 다양한 독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표현력과 협력적 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독서 토론 대회, 작가 특강, 지역 서점 탐방, 시집 만들기, 문학 기행 등 학교별 특색에 맞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깊이 있는 사고와 창의적인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민도서관을 비롯한 지역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학교와 지역 사회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독서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독서는 인생의 다양한 경험을 넓히고 사고의 폭을 확장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학생
(비씨엔뉴스24) 부산시교육청은‘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탁월한 실적을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총 13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접수됐고,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1차 사전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4명의 우수공무원이 선정됐다. ‘최우수’에는 제2의 학교, 전국 최초 명지 늘봄전용학교를 설립하여 학생들에게 보살핌·학습형 늘봄을 통합 제공하는 새로운 늘봄학교 모델을 운영한 사례가 선정됐다. 이는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우수’로 선정됐다. ‘우수’는 해운대 일부 과밀 중학교에 대한 배정방법을 전환해야하는 과도기에 한시적으로 희망지원배정 방식을 추진하여 학부모, 학생의 혼란을 최소화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는 ▲대연초 학교부지 현안문제(무단점유에 따른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승소) 해결 ▲공익(비영리)법인 3-way'유튜브, 자문 세무사, 맞춤형 멘토'지원 사업 운영 ▲유휴 공유재산을 활용한 부
(비씨엔뉴스24)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2024년) 환경·건강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기 환경 중금속 농도'를 조사한 결과, 국내 환경기준과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을 충족하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기 환경 중금속 조사는 포집한 미세먼지(PM-10) 내의 중금속 농도를 분석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건강 영향인자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환경오염 노출 지역(5곳), 건강취약지역(4곳), 주거밀집지역(1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미세먼지(PM-10) 내 중금속 20종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납(Pb)의 연평균 농도는 국내 대기환경기준의 2.3퍼센트(%) 수준이었으며, 카드뮴(Cd)과 망간(Mn) 농도 역시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 대비 각각 13.2퍼센트(%)와 10.7퍼센트(%) 수준으로 나타나 모든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대비 미세먼지(PM-10) 농도는 9퍼센트(%) 감소했으며, 대기 환경 중금속 농도 또한 22퍼센트(%) 줄어드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지
(비씨엔뉴스24) 부산시와 (재)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은 오는 26일까지 '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의 신규 지원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총괄 관리하고, 진흥원에서 전담해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은 박형준 시장이 부산을 세계적(글로벌) 해양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청사진을 제시한 '신(新)해양수도' 전략의 일환이다. 이 전략은 해양 협력 지구(클러스터) 등 해양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해양수도 부산’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분야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이 선호하는 새로운 직업군을 창출하고, 기업과 인재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해양-미래기술 융합 신산업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해양수산 분야 중앙정부의 정책과제를 부산으로 유치해 국가사업화할 방침이다. 공모는 ▲연구개발(R·D) 기획지원과 ▲연구개발(R·D) 비즈니스 모델 실 증지원,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