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2024년 하반기 인성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도내 인성교육 중점학교 담당교원과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 연수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전북교육청의 인성교육 내용 체계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연수는 전북교육청 비전인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전북 인성교육 핵심덕목과 하위요소를 이해하고, 교육과정 중심의 인성교육 운영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중점을 뒀다. 전주양현초 정민수 수석교사가 전체 강의를 통해 ‘책임, 존중(배려), 세계시민성’ 등 전북 인성교육 핵심 덕목과 개발자료 내용 체계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인성교육 개발자료를 활용한 분임별 강의도 진행됐으며, 인성교육 중점학교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한 교육과정 적용 우수사례 공유해 2025년부터 시행될 1학교 1인성브랜드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인성교육 중점학교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명상수업, 학년별 인성 중심 교수학습자료 제작·보급 등의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EBS가 공동 주관으로 ‘2025학년도 학습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도교육청 창조나래 3층 시청각실에서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위해 ‘학년별 수학 학습전략’과 ‘수시와 정시 입시 지원 전략’을 제공하는 설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EBS 대표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후 2시에는 EBS 수학 영역 대표강사인 심주석 인천 하늘고등학교 교사가 ‘학년별 수학 과목 학습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저서로는 ‘주석 쌤의 수학광(狂)!’,‘주석쌤의 개념 狂(광) 수학Ⅰ’,‘2024 수능개념’, ‘2024 수능특강’등이 있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EBS 입시대표 강사인 한양대 사대부고 윤윤구 교사가 강사로 나서 ‘수시와 정시 입시 지원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대표 저서로는 ‘입시 컨설팅 솔루션 전형별 전략 특강’,‘입시 Q·A 100’, ‘REAL 면접’, ‘EBS 월간입시’ 등이 있다. 입시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비씨엔뉴스24) 순창교육지원청은 20일 순창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 발전 및 상생을 위해 순창군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마음의 고향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개인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제도로, 순창교육지원청의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교육적, 문화적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상길 교육장은 “순창교육지원청 교육 가족 모두가 순창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작은 힘을 보태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면서 “앞으로도 순창교육지원청은 지역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21일 전주그랜드힐스턴호텔 5층 그랜드벨라홀에서 희망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회복중심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 1부는 ‘전주 회복중심 학교문화 만들기 방안’을 주제로 한 이재영 한국평화교육훈련원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실천교사 및 학생 5명의 사례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원장은 “전주교육지원청이 지난 3년간 노력해 온 회복중심생활교육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위기로만 인식하지 않고 교육의 기회로 전환해 좀 더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시도였기에 높이 평가 받을만하다”며 “학교 내 관계의 위기인 시대에 회복적 정의의 주요 가치인 존중, 관계, 책임을 학교에 문화로 만들어가는 이러한 노력은 계속해서 더 많은 학교와 지역으로 확산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천학교 3년차인 전북중학교 ‘레인보우’학생 연극팀의 공연을 통해 회복중심생활교육의 새로운 접근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김석봉 비폭력평화물결 대표의 진행으로 원탁 소그룹별 참여자들이 현장에서의 고민과 적용점을 서로 공유하고 탐색하는 자리를 가졌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0일 도의회 현관에서 자원순환을 위한 기부물품 바자회를 개최했다. 나에겐 더 이상 필요 없지만 충분히 다시 쓰일 수 있는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저감에 동참하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바자회는 비영리재단법인‘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준비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이 기부한 의류, 가방, 도서, 잡화 등 100여점의 다양한 물품이 눈길을 끌었고, 아름다운 가게에서 보유하고 있는 제품도 함께 진열돼 2025년도 본예산 심사를 위해 의회를 방문한 도청·도교육청 직원들과 도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문승우 의장은“누군가에게 필요한 물품을 나눈다는 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에 적극 앞장서는 도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함께 행사를 주관한 아름다운 가게 오현주 전북본부장은 “소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및 직원분들께 감사 드리며, 오늘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은 소외이웃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공익사업에 소중히 사용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슬지 의원(비례)이 20일 제415회 정례회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지난 6월 준공 이후 운영 주체를 찾지 못해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놓인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를 전북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제교육원으로 전환을 제안해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김슬지 의원은 김관영 도지사에게 ① 전북도가 한국 스카우트 연맹과 작성한 이행보증서와 관련하여 법적 효력과 의무이행 여부 및 보증서와 관계없이 한국스카우트 연맹에 리더센터 위탁을 맡길 수 없는지를 물었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법률자문 결과 이행 의무가 없으며, 운영비 지원 등 리더센터 운영과 관련 도와 연맹과 의견이 달라 위탁이 어렵다’고 밝혔다. ② 전북도가 리더센터 활용을 위해 다양한 검토를 했으나, 사실상 도 교육청이 아니면 방법이 없다고 지적하며, 도 교육청이 리더센터를 활용하게 될 경우 행‧재정적 협조에 대한 의지 표명을 요구했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도 교육청에서 리더센터를 국제교육원으로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건설과 민생회복 등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회는 20일부터 이틀간 정읍 JB그룹 아우름캠퍼스 일원에서다시 새마을운동,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라는 주제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새마을 민생상생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이학수 정읍시장 및 이상수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도농 직거래 장터인 ‘얼쑤-어스(US) 새마을장터’를 운영하고, 시군 간 고향사랑 기부 릴레이를 통해 총 2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또한, 전북 쌀사랑 운동을 통해 7천 포(약 2억 3,100만 원 상당)의 쌀이 판매되는 등 민생회복에 기여했다. 특히, 대회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등 올 한해 새마을회가 추진해 온 활동을 돌이켜 보는 ‘보람의 현장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수소산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수소위원회'를 열고,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과 주요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2024년 4월 출범한 제2기 위원회로, '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및 수소경제 육성ㆍ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소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시책 자문 및 심의, 그리고 대규모 국책사업을 발굴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회는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며, 당연직 위원과 수소산업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 17명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차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방향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수소 클러스터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사업 기획 등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 수소산업 현황과 중장기 계획이 다뤄졌다. 특히, 위원들은 전북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번 논의 결과를 제2차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에 반영해 지역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한 ㈜BGF리테일에 감사패 전달했다. 전북자치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 생산자 단체인 서재필 고창황토배기청정고구마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자치도와 BGF리테일 간의 협력 관계를 기념하는 자리에서 감사패를 전했다. ㈜BGF리테일은 지난 1990년 훼미리마트 개점으로 시작으로 2012년 CU브랜드를 런칭하고, 대한민국 최대 편의점 프랜차이즈 CU를 운영하는 종합유통서비스 기업이다. 국내 편의점 점포수 1위(23년 기준, 17,762개) 및 해외에서도 552개의 점포를 운영 중으로 한국형 편의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K-편의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2022년 산지와 기업이 함께 혁신하는 업무협약을 통해 2,600톤의 농특산물을 공급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전국 CU편의점을 통해 전북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BGF리테일의 해외 진출 성과와 관련 몽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에서 K-편의점 돌풍의 주역임을 강조하며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이차전지·농기계산업 관련 기업이 참여한 ‘지역경제 활성화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 지역의 산업적 강점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 애로사항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호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전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란스에이앤씨,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등 주요 이차전지 및 농기계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전북 지역산업 육성 및 투자유치 현황 보고 △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방안 논의 등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국 경기 둔화에 따른 지역 산업의 대응 방안을 함께 점검하며, 전북을 중심으로 첨단·신산업 투자유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참석 기업들은 △농기계 부품 제조 지원제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