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일 오전 10시 서구 산직동 일원에서 나무심기 및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과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산직동 일원에서 산벚나무 등 1,710여 본을 심을 예정이다. 나무심기 후에는 행사 참여자에게 블루베리, 체리, 자두, 아로니아, 라일락 묘목 5,000여 본과 팬지, 오스테오펄멈 꽃 2,000여 본을 나누어줄 계획이다. 올해 행사가 개최되는 서구 산직동 일원은 2023년 대전 서구 산불이 발생했던 장소로 나무심기를 통해 나무의 중요성과 함께 산불의 경각심을 알리고자 식목일 행사지로 선정하게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는 산불피해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산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나무를 심는 것은 우리 세대뿐 아니라 후손들을 위한 소중한 실천인 만큼 시민 모두가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3일 13시부터 18시까지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76개의 교육 정보 기술 업체가 참여하는 체험 활동, 첨단기술(High-tech) 기반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디지털교육 발표회, 그리고 1인 1디지털 학습기기 도입에 따른 교사들의 디지털기기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디지털 학습기기 활용 공동 연수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정보 기술 체험 공간은 학교 교육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과교육, 코딩교육, 진로교육, 생활교육, 학교업무지원 등의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관심있는 교육 정보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디지털교육 발표회와 디지털 학습기기 활용 공동연수는 별도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교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디지털교육 발표회에서는 2025년 도입 예정인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구성 및 형태를 미리 볼 수 있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원형(prototype) 시연회,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하고 있는 교육 정보 기술이 활용된 교육활
(비씨엔뉴스24) 마포구가 오는 4월 16일까지 ‘2024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열악하고 낙후된 작업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고, 이를 통해 제조업체의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고자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에 사업장을 둔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업체로, 상시근로자가 10인 미만이어야 한다. 마포구는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으로 곰팡이 등 유해 물질에 노출되는 업체를 우선 지원하고, 분진과 조도, 소음 등이 평균 기준 이하인 업체, 현재 사업장에서 사업 기간이 오래된 업체 순으로 지원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품목은 ▲소화기, 누전차단기 등 위해요소제거(안전관리) 분야 10종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LED 조명, 화장실 개선 등 근로환경개선 분야 15종 ▲재단테이블, 연단기 등 작업능률향상 분야 9종 등 총 34종이며, 현장 조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업체에 최종 지원할 품목이 결정된다. 지원 금액은 환경 개선에 필요한 총 소요 비용의 90%며, 한도는 500만 원까지다. 이외 10%
(비씨엔뉴스24) 마포구는 지난 26일 ‘새롭고 더 좋은 마포, 구민과 동행하는 일자리’를 비전으로 한'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총 1만8천793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힘껏 뛴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미래를 준비하는 상생 일자리 ▲마포형 복지서비스 지원 공감 일자리 ▲청년부터 노년까지 맞춤형 서비스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도시 일자리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동행 일자리를 5대 핵심 전략으로 삼고 올해 총 108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 55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우선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경제 활동 기회를 위한 동행일자리, 장애인·노인일자리, 자활근로 등 공공일자리 사업과 함께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상생·동행 일자리인 환경보안관, 아이돌봄 보조교사 지원 사업 등 90개 사업을 통해 총 7천여 개의 일자리를 직접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년 인구 비중(15~39세 이하 41.3%)이 높은 지역 특성을 살려 청년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우선 구는 마포청년나루(양화로 13 소재) 프로그램을 확대해 다양한 능력개발 프로그램 및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동구가 식목일을 앞둔 지난 30일 중랑천 응봉역 인근에서 어린이 130여 명을 포함한 주민 300여 명이 나무심기 행사를 열어 ‘중랑천 어린이꿈정원’을 조성했다. ‘어린이꿈정원’은 약 2,000㎡ 규모로, 아이들의 꿈을 담은 4색(희망, 용기, 사랑, 상상)을 주제를 담아 ▲사계절 푸른 상록성 소재를 중심으로 희망찬 아이들의 미래를 표현하는 '희망정원' ▲암석을 활용하여 단단한 아이들의 용기를 표현한 '용기정원' ▲아름다운 곡선형 상록수벽을 활용하여 무한한 아이들의 사랑을 표현한 '사랑정원' ▲40여 종의 다양한 야생초를 활용하여 무궁무진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표현한 '상상정원' 등 4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정원 내에는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피우는 삼색 버들 등 관목 20종 200여 주, 억새 등 초화 48종 등 3,000여 본이 식재됐으며, 어린이를 형상화한 포토존과 흔들의자 등 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꿈정원’은 응봉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이른바 도보생활권 내 정원이 조성된 것으로, 주민들이 거주지 가까이에서 보다 쉽고 편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민선8기 주요 교통정책인 GTX 플러스 노선안을 확정하고 이를 오는 5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4월 착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최근 마치고 이를 토대로 한 노선안을 확정, 1일 공개했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GTX 노선을 신설해 수혜지역을 넓히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공개된 노선안을 살펴보면 GTX 플러스 노선안은 G․H 노선 신설과 C노선 시흥 연장을 통해 GTX 수혜지역을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설 G노선은 경기동북부 포천과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주요 경유지는 숭의~KTX광명역~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동의정부~포천이다. 총길이 84.7km, 사업비는 7조 6,79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G노선이 완료되면 포천에서 강남까지 30분 만에, KTX 광명역까지 4
(비씨엔뉴스24) 윤석열 대통령은 3월 31일 오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예배에 앞서 대통령은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대표총회장), 이철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영훈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김하나 명성교회 담임목사, 오정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김진표 국회의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과 환담을 가졌다. 대통령은 환담에서 국내외 봉사활동, 소외계층 지원 등 한국교회의 다양한 사회 기여 활동과 역할에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또한 연합예배를 준비해 준 장종현 부활절 연합예배 대회장과 김하나 명성교회 담임목사 등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에 장종현 목사는 매년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환담 이후 대통령이 예배당에 입장하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대통령을 환영했습니다. 대통령은 옆자리에 앉은 김진표 국회의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과 짧은 인사를 나누며 자리에 착석했다
(비씨엔뉴스24) 3월 31일 오후 2시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5주년 ‘군포 3·31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기념행사는 1919년 3월 31일 2,000여명의 우리 선조들이 군포장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발포에 맞서 싸운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참가자들이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5년 전 군포장에 울려퍼진 만세운동을 재연한 후,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자 시상, 기념공연, 3.1절노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해에는 '3.31만세운동 기념 미술·백일장 전국 공모전'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우리 선열들의 애국과 희생 정신을 되새길 수 있고, 청소년들의 3·31만세운동 및 역사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상 작품들은 3월29일부터 4월5일까지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 전시한다. 또한, 3.31만세운동 기념행사 소식을 들은 한소리예술단(단장
(비씨엔뉴스24) 원주시는 1일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2024년 제1차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고금리․고물가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4차례에 걸쳐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는 무엇보다 서민물가 안정 관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상하수도 요금, 종량제 봉투 가격 등 공공요금에 대해 동결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축제 행사장 내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가격 상한선을 설정하고 관계부서 합동 TF 단속반을 구성한다.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는 배달료 지원, 원주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현재 조성 중인 부론일반산업단지, 포진일반산업단지 등 2개소 21만 평을 포함 2040년까지 총 480만 평의 신규산업단지를 단계별
(비씨엔뉴스24) 보은군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보은 벚꽃길 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 벚꽃길 자전거 문화축전, 줌바 페스티벌, 청춘은 보은 콘서트, 벚꽃길 걷기, 버스킹,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진행했다. 29일 오후 6시부터 보청천 축제주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과 조항조, HYNN박혜원, 박지현, 키썸, 류원정 등 최정상 가수들이 공연한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로 3,000명이 넘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30일 오전 9시 벚꽃길 자전거 문화축전에는 보청천 벚꽃길을 자전거로 달리며 봄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했으며, 이어 축제장 주무대에서는 줌바 페스티벌이 펼쳐져 전국에서 12개팀 200명이 출전해 열띤 경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저녁에는‘청춘을 보은’콘서트로 다오나뮤직과 경서의 아름다운 노래로 봄의 향연을 느끼게 해줬으며, 최근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해 낮과 또 다른 밤의 벚꽃길 야경을 즐기는 ‘보청천 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