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청년 복합 문화공간 ‘청년모아’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청년 소통 간담회’와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인구구조 속에서 지역사회의 과제를 함께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위한 청년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선 ▲인구구조 변화가 청년 삶에 미치는 영향 ▲세대 간 연대와 청년의 주체적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진행된 인구교육에서는 청년들이 인구 변화에 따른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인구 정책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져,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만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참여형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가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구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25일 김제선 구청장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주말 경기가 치러지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찾아 “국민이 주인인 나라! 투표로 시작됩니다”, “1표의 가치 약 7,620만원”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제선 구청장은 앞으로 남은 대통령선거 기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1인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중구는 김제선 구청장의 투표 참여 캠페인과 별도로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 청사 내 행정전화 통화연결음 설정 ▲ 투표 독려 현수막과 배너 설치 ▲ 동행정복지센터 전자행정게시대 및 무인민원발급기 등 각종 전광판 및 영상매체를 통하여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을 안내하고 있다. 사전투표 전날과 당일, 본투표 전날과 당일에는 공동주택 협조를 통해관리사무소 방송망을 활용한 투표 독려 방송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누리 소통 매체(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 중이다. &nbs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오는 6월 13일 어은동 청년마을 일원에서 청년들의 문화 여가 활동을 위한 청년 문화 팝업스토어 ‘청년의 도파민을 찾아라!’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 청년 예술가와 문화 기획자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청년 주도형 문화 실험 플랫폼으로 창작·소통·지역 상생을 지향하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청년 제작 영화 상영·퍼스널컬러 진단 등 ‘감수성 찾기’ ▲대전청년마을 여기랑 제작 시제품 전시·플리마켓 ‘찰떡템 찾기’가 진행된다. 또한, ▲나와 너, 우리의 공감대화 ‘연결고리 찾기’ ▲청년 밴드 공연·디제잉 등 ‘아드레날린 찾기’ 등 청년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적 에너지를 충전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라며 “주민·상권·청년 간 문화 교류를 통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청년 고독사를 예방하고 고독사 위험에 처한 청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고독사가 최근 사회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유성구는 지난 3월부터 사회적 고립 가구 실태 조사·고독사 지원 사업 홍보 등을 통해 은둔형 외톨이를 포함한 고독사 고위험군 청년 40여 명을 발굴했다. 조사에 따르면, 고위험군 청년 다수는 주위에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고, 지속적인 외로움 속에 반년 이상을 대부분 집 안에서 보내며, 고립이 일상화된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성구는 ▲전문 상담사의 심층 상담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생활 안정 지원 ▲소모임 운영 ▲개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들의 고립감 해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고립된 청년들이 다시 희망을 찾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생활 속 투표 문화 확산을 위해 유성구청 1층 로비에서 구민 참여를 독려하는 ‘투표참여 릴레이 캠페인’을 27일 진행했다. 유성구는 생활 속 투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사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지하차도·13개 동 저단 게시대·홍보 배너·대형 LED 전광판·마을버스·주정차 단속 CCTV·봄꽃 전시회장 포토존 등 총 234곳에 홍보물을 게시·송출해 구민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투표는 5월 29일~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비씨엔뉴스24)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투표율 제고·투표 관리 철저를 주문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7일 구청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예년과 달리 사전 투표일이 금요일과 토요일이 아닌 목요일과 금요일인 평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구민들이 투표일에 혼선이 없도록 사전투표일을 정확히 안내해 투표율이 제고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 청장은 “사전 투표와 본투표 선거사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약의 돌발 상황에 대비해 선관위, 경찰 등과 민관 공조체계를 적극 유지하고 선거사무 매뉴얼을 꼼꼼하게 숙지해 선거 사무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선거사무에 투입되는 만큼 구민들이 일상 행정 서비스를 제공 받는데 불편이 없도록 업무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선거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과 고유 업무이외에 선거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업무까지 대행해야 하는 유성구 모든 공직자들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비씨엔뉴스24)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27일,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독다독 함께 나눔’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독다독 함께 나눔’학부모 연수는 장애학생의 첫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자녀의 발달 특성과 적응 과정을 이해하고, 정서적 지지 방법을 익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신경다양성 이해와 감수성 함양, 다름을 바라보는 시선 전환, 학부모의 정서 회복과 지원 전략이다. 특히 ‘에이미 멀린스’ 영상 시청과 ‘나의 퀘렌시아 나누기’ 활동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정서적 지지망을 확장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연수는 입학 초기의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학교와의 소통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부모 참여 기반의 가족지원형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장애학생의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보호자들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학생과 가족 모두가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5월 26일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누적 성적은 금메달 26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5개로 총 68개의 메달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회 3일차에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경기에서는 대전체육중 전승(3학년) 학생이 역도 남중부 +102kg급 인상, 용상, 합계 부문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는 전날 대전송강중 서성민 학생의 67kg급 3관왕에 이은 성과로, 대전 역도 종목의 연이은 쾌거이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경쟁자를 훌쩍 뛰어넘는 기술력과 집중력으로, 대전 역도는 중량급과 경량급을 모두 석권하며 탄탄한 선수층을 입증하고 있다. 대전변동중 사이클부(권영빈, 송수호, 이세민, 이준희(3학년 4명)는 남중부 3km 단체추발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벽한 팀워크와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정상에 오른 이들은 대전 사이클의 전통을 이어가며, 그 저력을 전국에 각인시켰다. 권영빈 학생을
(비씨엔뉴스2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서철모 서구청장을 포함한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통일 의견 수렴 △제21기 대전서구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대전서구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는 제21기 마지막 정기회의인 만큼 각 분과위원회와 협의회의 추진 활동 및 사업에 대한 평가 회의를 겸하여, 그동안 애써 준 자문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기회의 시작 전 특별한 순서로, 도마동에 소재한 상가 화장실 방화 진화에 적극적으로 나선 김대성 자문위원에게 서구청장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창종 협의회장은 “제21기 출범과 동시에 시작된 발걸음이 2년 동안 풍성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명품 서구협의회를 함께 만들어 준 자문위원들 덕분에 행복했다”며 “앞으로 어느 자리에서든 건승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제21기를 이끈 이창
(비씨엔뉴스24) 대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관내 457개 투·개표소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선거 당일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선거 장소로 사용되는 시설의 화재 및 각종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전 및 비상통로 확보 ▲노후 소화기 교체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 확인 ▲화재 예방 안전 컨설팅 실시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등 현장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소방차 진입로 확보 상태 점검 등이다. 대전소방본부는 선거 당일까지 투·개표소 주변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지속 실시해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투표소 안전은 곧 시민의 신뢰와 직결된다”라며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