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2025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평창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금강대기 중학교 축구대회는 강원도민일보와 대한축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15일간 대관령·진부·봉평·용평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199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째를 맞는 금강대기 축구대회는 축구 역사를 빛낸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대한민국 축구 인재 발굴과 양성에 이바지해 온 유서 깊은 대회다. 대회는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고학년부에는 35팀, 저학년부에는 29개 팀, 총 64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오후 4시 고학년부 경남 김해중학교와 경기 FC하위나이트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부별 ‘최강’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고학년부는 9개 조, 저학년부는 8개 조로 나눠, 진부면민체육공원 A 구장, 대관령 고원전지훈련장 A·B 구장, 용평 체육공원, 봉평 생활체육공원 총 5개 구장에서 예선전이 진행되며 조 1위,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부터 준결승까지는 무승부 시 승부차기를 진행하고 결승전에서 무
(비씨엔뉴스24) 영천시는 지난 19일 영천체육관에서 제2회 포은정몽주선생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900여 명의 선수와 100여 명의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탁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영천시에서 지난해 최초로 개최된 전국단위 탁구대회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개인전 단식·복식 경기와 단체전 경기로 나눠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과 대회 임원·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전국 탁구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탁구는 분단 이후 최초로 단일팀이 구성된 종목일 만큼 현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생활 스포츠로, 탁구 꿈나무 육성과 동호인들을 위한 대회 유치 등 다양한 지원으로 영천시가 탁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해주신 대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동호인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천시는 지난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영천시 홍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리그 관중 1위를 기록 중인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홍보 기회로 삼아,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된 프로야구 무대에서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경기장 외부 광장에는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홍보 부스와 랩핑 차량을 설치해 영천별아마늘, 마늘스낵 등 지역 농특산물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 주요 관광지, 축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보현산 천문대, 보현산댐 짚와이어, 임고서원,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은해사, 치산관광지 등 영천의 대표 관광지 9곳을 일컫는 ‘영천9경’과 보현산별빛축제 등을 소개하며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알찬 답례품 안내와 함께, 현장 기부자에게 특산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시작 직전 취소돼 예정됐던 최기문 영천시장의 시구,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의 시타, 전광판 홍보 영상 상영 등은
(비씨엔뉴스24) 전국 탁구 동호인들이 하나 되는 제11회 무주반딧불이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가 지난 7월 18일 막을 올린 가운데 22일까지 무주군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무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주군탁구협회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2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치고 있다. 대회 첫날인 18일에는 무주·진안·장수 지역의 시니어부 경기가 진행됐으며, 2~3일 차에는 일반부 선수들이 개인 및 단체전 경기를 치르며 실력을 뽐냈다. 선수들은 “자신의 실력을 가늠하는 계기도 되지만 참가 선수들을 보며 배우는 부분이 많은 대회”라며 “무엇보다 경기장이며 교통 등 무주군의 대회 여건이 좋아서 반딧불이배를 비롯해 무주에서 하는 경기는 꼭 참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19일 열린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등 1천여 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무주군탁구협회가 지난해에 이어 장학금 2백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발전재단에 기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은 다양한 대회와 훈련을 치러내면서 탁구 친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비씨엔뉴스24) ‘한류원조 태권도! 태권도문화엑스포를 통해 세계로 이어지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17일 시작된 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22일까지 무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 21개국 4천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18일 태권도원에서 열린 태권도 세미나를 비롯해 시범 경연, 각종 체험 등에 함께 했다. 19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품새 경연 및 A매치, 20일에는 겨루기 경연과 A매치 대회에 참가했으며 이틀간 열린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통해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K-팝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태권도의 나라, 그것도 태권도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공존하는 태권도원에서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같이 배우고 실력도 겨룰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한국의 문화를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탐방의 시간도 너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21일에는 폐회식과 환송 만찬을 마치고 무주군의 반디랜드, 무주머루와인동굴,
(비씨엔뉴스24) 한국중고양궁연맹이 주최하는'제52회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전국 중고 양궁대회'및'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양궁대회'가 18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개회식은 대회장인 김학동 군수, 도영기 한국중고양궁연맹 부회장, 변형우 경북양궁협회장,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양궁관계자, 선수 및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전국에서 선발된 307개팀, 1,700여 명의 선수단 (한국중고연맹회장기대회 178개팀(임원 및 선수 900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 129개팀(임원 및 선수 806명))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김학동 군수는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양궁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며 세계양궁 발전을 선도해 나갈 대한민국 양궁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 할 중요한 자리다”며, “여러분들은 미래 한국양궁의 희망임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비씨엔뉴스24) 김포시 최초의 공공 실내테니스장인 ‘김포 솔터 실내테니스장’이 18일 개장하면서, 김포생활체육관과 솔터다목적체육관, 실외코트로 구성된 김포솔터테니스장과 함께 마산동 일대에 생활체육거점이 완성됐다. 민선8기 김포시는 올해 하반기 공공체육시설의 준공 및 개장을 연이어 이뤄내고 있다. 시는 종목별로 부족한 인프라를 대거 확대해 생활권별 균형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18일 개장하고 21일부터 본격 운영하는 김포 솔터실내테니스장은 총 2,643.66㎡ 규모에 실내 테니스코트 4면, 샤워실, 탈의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시민 누구나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후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18일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체육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시타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정홍 선수와 김병수 시장 간의 시범 경기가 열려 눈길을 끌었
(비씨엔뉴스24) 기상 악화로 축소된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김태우1689(27)가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177야드)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는 기상 악화(우천 및 낙뢰)로 첫째 날 경기가 취소돼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다. 18일 펼쳐진 경기에서는 이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인 김태우를 비롯해 엄정현(26), 강규한(26), 김준형(23), 이현섭(20), 최예종(28)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최종합계 6언더파 65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5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엄정현, 강규한, 김준형, 이현섭, 최예종이 파를 적어낸 사이 김태우가 홀로 버디를 낚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김태우는 “주니어 시절에 외국에서 거주했는데 그 때 연장전을 자주 치러봤다. 연장전까지 승부를 이어가면 항상 우승을 해서 오늘도 우승할 수 있겠
(비씨엔뉴스24) 익산에서 전국장애인펜싱 리그대회가 펼쳐지며, 오는 9월 세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향한 예열이 시작됐다. 익산시는 오는 20일까지 실내체육관에서 '2025 전국장애인펜싱 리그대회'가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임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브르와 플뢰레 종목에서 선수들의 수준 높은 기량이 빛을 발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리그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없이 운영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는 오는 9월 익산에서 열릴 '2025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장애인 펜싱 활성화를 위한 협회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2025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는 33개국 6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로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특히 패럴림픽 다음으로 중요한 대회로 평가되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출전권과 세계 랭킹 결정에 직결되는
(비씨엔뉴스24) 2025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4일차를 맞은 18일, 오픈대회가 시작되며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오픈대회는 이날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9세 이하(U9), 11세 이하(U11), 카뎃, 주니어 등 연령별 겨루기 종목을 비롯해 띠별 겨루기, 그리고 공인품새(개인, 복식, 단체) 경기가 함께 펼쳐진다. 올해 오픈대회에는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듯 1,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열린 무대인 만큼 국내외 다양한 연령대의 태권도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하며 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에 따라 이날 경기부터는 코트도 기존 5코트에서 9코트로 대폭 확대 운영됐다. 겨루기는 5코트 5심제로 공인품새는 4코트 5심제로 치러지며 대규모 경기가 안정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어린 꿈나무 선수들이 다수 참가한 만큼 가족 단위 관람객의 응원이 대회장을 가득 메웠다. 자녀들의 경기를 직접 지켜보려는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지며 관람석은 하루 종일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북적였다. 경기장 안팎은 어린 선수들의 긴장감과 열정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