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통장협의회(회장 김형수)가 22일 나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나성동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은 자발적으로 이번 성금 나눔에 동참해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수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피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얻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함께하는 나성동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성동통장협의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 공동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솔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은주 공공위원장, 임재긍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성금 325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솔동통장협의회는 2020년부터 연말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6년간 매해 성금을 기탁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세종·한솔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직접 온정의 손길을 모았다. 임재긍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희정 세종 모금회 사무처장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지역주민들과 마음을 모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모아주신 성금과 따뜻한 마음은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모금회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5 영
(비씨엔뉴스24) 세종시메세나협회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지역 메세나 확산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2억 2천만 원을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7,000만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협회의 지속적인 메세나 활동과 그 성과가 높이 평가받았음을 보여준다. 배정된 국고보조금은 ▲지역 메세나 확산을 위한 기획사업비 6,600만 원, ▲기업과 예술단체 결연을 지원하는 예술지원 매칭펀드 1억 5,400만 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예술지원 매칭펀드는 기업이 예술단체를 후원한 금액에 비례해 예술단체에 추가로 펀드교부금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7,400만 원이 추가 확보됐다. 협회는 이번 국고보조금 유치를 통해 ▲2025 세종메세나 콘서트, ▲2025 세종·충청권 예술지원 매칭펀드, ▲기업인의 날 등 문화예술 공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국비 유치는 세종시메세협회가 세종·충청권 거점 메세나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보조금이 지난해보다 7,000만 원
(비씨엔뉴스24)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직원들에게 행정의 효율을 높이고 혁신을 선도하는 방안으로 인공지능(AI)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챗지피티(chat GPT) 등을 각종 사업 추진 시 아이디어를 제공받는 도구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챗지피티가 단순한 일상 대화나 요구사항을 처리하는 것을 넘어 사업의 강·약점 분석, 아이디어 제안 등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한 만큼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부시장은 “소프트웨어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시대에는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며 “인공지능을 행정 처리에 활용해 기존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분석할 수 있도록 업무에 적극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대형 산불 발생 등의 발생으로 각종 재난 발생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안전한 도시 세종시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 실국에서 재난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확인하고 익혀야 한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재)대덕경제재단이 기존의 사무실(대전로 1039, 2층)에서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동(A동, 105호)으로 이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캠퍼스혁신파크 입주 기업과의 사업적·기술적 연계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평촌동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사업 △오정동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운영관리, △중소기업 구조전환 지원사업 △노후 산단 중소기업 R·BD(연구개발성과 사업화)지원 사업 등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앞장서 왔다. 최충규 이사장은 “지난 1월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가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지정·고시돼 입주 기업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많은 기업이 모여 있는 만큼 대덕경제재단이 이들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와 상호협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업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2025년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난 12일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책뿐만 아니라 문화와 체험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오전에는 국악이 어우러진 참여형 그림책 동화극 ‘똥자루 굴러간다’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모집을 시작하자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좋았으며, 실제로 공연을 관람한 가족들은 “정말 재미있었다.”, “가족이 이 행사로 즐겁고 행복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후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슈퍼거북', '슈퍼토끼'의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이 행사의 작가와 만남이 끝난 뒤 “정말 좋아하는 책을 쓴 작가와 만나게 되어서 기뻤다.”라는 아이들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이 밖에도 주요 행사로는 오는 26일까지 ▲도서관 속 미술관 산책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도서관 속 공방체험 ‘라탄 독서대 만들기’ ▲KBS 김가람 PD의 강연 ‘걸어갑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년부터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4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세종시 내 유치원 17곳, 초등학교 13곳, 특수학교 1곳 등 총 31개교가 대상이다. 이 중 23개 학교는 용역 발주로 추진되며, 나머지 8개 학교는 환경부 지원사업으로 병행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환경보건법' 제23조와 제29조에 따라 어린이활동공간의 위해성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에 기반하고 있으며, 2023년 개정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보건 업무 매뉴얼을 준수해 실시된다. 유해물질 점검은 FITI시험연구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공인)이 수행하며, 학교지원본부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그동안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은 환경부 지원의 검사만을 추진해왔으나, 올해부터는 환경부 지원 외에도 세종시교육청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지도·점검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24곳을 대상으로 ‘알쯔업(UP)’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연동면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유도하고, 신체활동을 통한 인지·신체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신체활동, 치매조기검사, 혈압혈당 측정 및 기본건강상담으로 구성됐다. 치매예방 신체활동은 세종시광역치매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운동을 활용해 인지·신체기능 증진을 돕는다. 치매조기검사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경로당 내 어르신의 전수 검사를 목표로 한다. 검사 결과 기준점수 미만일 경우에는 인지저하 의심 대상자로 전문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의료기관이 없는 연동면에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무척 의미있다”며 “어르신 건강사각지대 해소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1일 세종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중부권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특구 내 투자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중부권 5개 시·도 부단체장,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9개 투자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대전시에서는 아이쓰리시스템㈜(대표 정한)이 참여해, 안산 기회발전특구 내 공동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반도체 산업 특성을 반영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 개선을 건의했으며, 가업상속공제 제도의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군수용 정밀 타격 및 감시·정찰 장비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인 적외선 영상센서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전 세계 7개국만이 보유한 고난도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다. 이 적외선 센서는 수출입통제 전략물자로 관리되고 있으며, 아이쓰리시스템㈜의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안산첨단국방융합지구(159만㎡
(비씨엔뉴스24)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고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미애 공공위원장, 안정순 민간위원장, 김성진 사무국장, 고운동통장협의회 권해도 회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운동통장협의회는 매년 연말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매년 성금을 기탁할 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정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고운동 주민들은 지역 이름처럼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소중함을 아는 고운 마음을 가졌다”며,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전해져 일상회복에 함께 모은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해도 고운동통장협의회장은 “피해지역 보금자리 재건 및 일상 재개를 위해 고운동 지역 통장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이재민분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모아 동참해주셔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