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남해군, 산청군, 거창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다양해지는 관광 수요를 충족하고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 주도로 지역공동체, 여행전문가, 예술가 등 타 산업 종사자와 협력하여 창의적 관광상품 개발로 농촌지역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전국 20곳 중 경남에서는 남해군, 산청군, 거창군 3곳이 선정됐다. 개소당 2억 5천만 원(국비 1억 2천5백만 원, 지방비 7천5백만 원, 자부담 5천만 원) 사업비가 투입되며, 3개 지역의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 등과 민간여행사가 협약해 농촌특화 테마 상품의 개발부터 홍보와 운영까지 협업하게 된다. 남해군은 그린아일랜드 남해라는 주제로 농촌체험휴양마을 8곳과 남해 마늘한우축제,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 지역대표 축제와 상상양떼목장, 보리암, 해수욕장 등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남해의 아름다운 생태계와 문화를 통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남해의 섬을 트래킹하고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정책시행계획 지자체 평가’에서 8년 만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6일 열린 ‘제12회 아동권리포럼’에서 진행됐다. 또한, 인천시는 지난 3일 ‘아동보호체계 구축 지자체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동정책 분야에서 다시 한번 두각을 나타냈다. ‘아동정책시행계획 지자체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정책시행계획의 적절성, 이행 충실성, 성과 달성도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평가 전 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목표 및 전략 수립 ▲아동권리 실현 추진체계 구축 ▲아동의 참여권 보장 ▲지자체 자율지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천시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 추진이 돋보였다. 주요 성과로는 아동돌봄 및 보호 지원체계 구축,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강화 대책 수립 등이 꼽힌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성과도 인정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예총 ‘2024 연말총회 및 경남예술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도내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경남예총은 1983년 설립된 경남 대표 문화예술 단체로, 현재 19개 지회와 10개 예술협회로 구성되어 40여 년 동안 지역예술인들의 화합과 예술인의 권익 보호,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행사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인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정양자 록파무용단장 등 원로 예술인과 시군별 지회장 등 문화예술인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출신 청년 여성 3인조 성악 그룹인 페트라 싱어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수여, 경남예술인의 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 경남건축가회 김병국 회장, ▲ 김순애우리춤연구회 김순애 회장, ▲ (사)한국국악협회 합천지부 김은미 회원, ▲ (사)한국연극협회 함안지부 손민규 지부장, ▲ (사)한국예총 함양지회 이진우 지회장, ▲ 경상남도문인협회 장진석 사무처장, ▲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7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 콘텐츠 페어’ 개막식에 참석에 도내 문화콘텐츠기업의 창의적인 제품과 기술을 체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경남 콘텐츠 페어는 12월 7일, 8일 양일간 진행되며, 도내 콘텐츠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문화콘텐츠에 대한 도민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웹툰 작가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웹툰페스티벌과 통합 개최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박인 도의회 부의장, 최순택 도의원, 콘텐츠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박완수 도지사의 인사말씀, 내빈 축사, 개막 세레머니, 행사 참여기업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남도는 지역의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만들고 신산업 육성을 위해 콘텐츠 산업 기반 구축과 지원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며 “콘텐츠산업의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지만 수도권에 버금가는 지역으로 만들어보자 하는 것이 경남도의 목표”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콘텐츠 페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6일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차세대 첨단위성은 뉴스페이스 시대에 혁신적인 우주기술들을 적용하여 기존에 없던 형태의 임무(궤도상서비싱, 우주쓰레기 처리, 우주자원 채굴, 우주태양광, 위성간 레이져통신 등) 수행을 목적으로 하는 인공위성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2023년부터 신규로 시행한 사업으로,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하여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실증, 인증, 허가, 보험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경상남도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지정 성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첨단위성 실증 글로벌 혁신특구 계획을 수립해 지난 10월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일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청한 9개 비수도권 지자체 중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발표 평가를 실시했으며, 최종 경남을 포함한 3개 시도를 글로벌 혁신특구로 선정했다. 선정된 3개 시도는 선정 분야별 실증 특례를 위한 법령규제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6일 오전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주한외교단 대상 지자체 홍보행사 ‘케이-로컬 파빌리온(K-Local Pavilion)’에 참가해 경남의 산업, 관광, 특산품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가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간담회와 연계하여,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심을 끌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을 비롯한 비수도권 7개 광역지자체는 세계 70여 개국의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지역의 산업을 소개하고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홍보했다. 경상남도는 홍보영상을 통해 우주항공청 개소와 함께 대한민국의 우주항공수도로 도약하고 있는 경남의 위상을 소개하고, 방위, 원자력 산업 등 지역 주력산업도 홍보했다. 지역 특산품 홍보부스에서는 경남의 대표 특산품인 진주 딸기를 주한외교단에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소개된 딸기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금실’ 품종으로, 지난해 기준 수출 품종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있다. 당도 높은 진주 딸기를 시식한 주한외교단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또한, 홍보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남관광기업 페스타&어워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및 도내 창업기관 관계자, 투자사, 도내 관광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관광기업 시상과 투자기업 협약, 센터 운영성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 등 올 한 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1부 행사에서는 경남관광재단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사(코업파트너스) 간 업무협약 및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의 2024년도 사업성과 공유, 센터 입주기업 우수사례 발표, 선배 관광기업 특강(만만한 녀석들 장철호 대표),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만만콘서트-우리가 만만하지 않은 만가지 이유’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특강자(만만한 녀석들)와 경남관광스타트업 대표 3인(△사월의모비딕 △(주)알리아스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사회적협동조합)이 참석해 ‘각 분야 기업이 생각하는 경남관광의 현황과 관광 아이템별 갖춰야 할 경쟁력’ 등 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다.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경남관광스타트업 4기 이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5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국기능경기 유공 및 경상남도 명장·산업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경남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10명)와 올해 경남도에서 선정한 경상남도 명장(5명) 및 산업평화상 수상자(4명)에 대해 격려와 함께 표창과 증·상패 등을 수여했다. 경남도는 지난 8월 경북에서 열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타 시도가 개최한 전국대회로는 최초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경남은 총 65명이 입상했으며, 특히 금메달을 수상한 젊은 기능인 10명은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수상자】 ▲ 금형 신상헌(삼천포공고), ▲ 자동차 차체수리 이태현·최진영(김해건설공고), ▲ 자동차 정비 윤시연(김해건설공고), ▲ 냉동기술 김현목(거제공고), ▲ 정보기술 신미진(한일여고), ▲ 용접 이연우(창원기계공고), ▲ 전기기기 성병규(창원기계공고), ▲ 통신망 분배기술 금해강(경남전자고), ▲ 모바일 로보틱스 조동연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5일 소방청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전국 119종합상황실 업무 협업 추진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19개 시도 종합상황실을 대상으로 소방청과 시도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유지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 내용으로는 119종합상황실 운영 및 근무여건, 인력 배치, 교육훈련, 직원 복지, 소방 통신 관리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됐고 특히, 신고접수와 출동 지령 시간 단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2월 10일, 119종합상황실은 양산시 물금읍에서 자살 우려 신고자를 신속한 판단으로 구조했고, 같은 달 21일에는 방화 예고 신고를 끈질기게 추적하여 방화 미수자를 검거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효과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기관 간의 협업과 공동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119종합상황실이 재난신고를 가장 먼저 접수하므로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재난 정보를 전파하고 공유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19종합상황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정확한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5일 대한적십자 경남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적십자봉사단과 기업체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남도와 대한적십자 경남지사가 주관하고 한국남동발전,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2024 국민통합 김장, 따뜻한 대한민국’ 김장 행사의 일환으로 국민통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적십자봉사단외에 한국남동발전과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임직원, 경상남도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김장 2,800kg 약 800포기를 담그며, 도민통합과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적십자봉사단 회원들은 진주의 노인 세대, 저소득 청년 등 1인 가구이거나 경제적 부담으로 김장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400세대에 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김장행사는 이웃 간 유대의 정서를 공유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나눔과 봉사의 손길이 도내 구석구석에 닿아 도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