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3월 20일부터 4회에 걸쳐 계명문화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국공립어린이집 51개소의 보육교직원 303명을 대상으로 필수안전교육 및 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응급상황에서 빠른 응급 처치로 영유아에게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 교육은 전문강사 및 계명문화대학교 교수진과 함께 4일간 회차별 4시간씩 진행됐다.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침착한 초기 대응을 위해 심폐소생술 실습 및 자동 심장 충격기(AED) 작동, 하임리히법 시뮬레이션, 보육교직원 10대 의무교육 등을 실시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에서 보육교직원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저출산 시대에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한편,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 처치 실습 등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 교육을 매년 4시간(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이상 필수교육으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지난 2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중학생 학부모 대상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현계욱 대구시 진로진학교사협의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의 방향과 입시에 주는 영향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설명회는 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25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자녀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상시적인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대입 정시 입학 설명회 및 수시면접 컨설팅 등도 준비 중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변화하는 입시정책을 미리 대비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3월 29일 계명문화대학교 동산관에서 2024년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계획 심의를 위한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달서구와 계명문화대가 협력해 2022년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2025년 2월까지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는 지역에 정주하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달서구민이 희망하는 평생직업교육과정 운영 및 지역 사회 당면한 현안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지역 내 확산과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총 20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 2023년 사업 추진 실적과 2024년 사업 계획 심의를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달서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2022년 사업 선정 이후,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는 지역에 맞는 학위과정을 개편·신설해 2023년에는 5개 학과 192명, 2024년에는 6개 학과 226명의 신입생을 모집해 청년 지역 정주 확보의 초석을 마련했다. 지역의 신중장년과 재취업자를 대상으
(비씨엔뉴스24) 광주 서구는 지난 29일 오후 광주천변 일대에서 ‘힐링음악회 새봄’ 참석자들과 함께 ‘한 걸음 더 걷기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비씨엔뉴스24) 제천시는 최근 제천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의 건강악화로 인한 부재와 사무국장의 사퇴 등 재단 업무 공백이 불가피한 가운데, 재단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조정희 이사장은 신병으로 인해 장기 병가가 불가피해 재단 정관에 따라 당연직 이사인 도시성장추진단장이 4월 1일부터 이사장 직무를 대행하게 됐다. 아울러 지난 27일 사무국장이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4월 중 6급 공무원을 재단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그간 지적되어 온 재단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단의 사무체계를 강화해 재단 운영 정상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에 김창규 제천시장은 3월 28일 재단을 방문해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제천 한방발전의 중추기관으로서 조직문화 개선과 혁신을 통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재단을 관리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북 제천시가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고용률, 여성고용률, 상용근로자 수, 고용보험가입 인원 등 고용 지표와 출생률 국세징수액이 증가하는 등 경제 관련 지표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15~64세 경제활동인구 고용률은 69.9%로 5년전 동기 대비 4.1%p 증가했으며, 여성고용률도 63.1%로 5년전 동기 대비 5.3%p 증가해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보여주는 상용근로자수도 6,700명 증가한 39,000명으로 나타났으며, 고용보험 가입인원도 4,100명이 늘어난 25,900명으로 집계됐다. 제천시는 특히 30~49세 여성고용률이 68.6%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경력 단절을 막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추진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는 제천시가 도내 인구소멸 지역 중 합계출산율 1위의 수치를 기록한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최근 인구 13만 수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의 입장에서 여성 고용률 증가가 더 의미 있게 다가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제천시는 일찍이 인구감소에
(비씨엔뉴스24) 관악구가 오는 4월 8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주택공시가격(안)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 올해 주택공시가격 열람 대상은 개별주택 19,554호, 공동주택 100,804호이다.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 산정하고, 개별주택가격은 구에서 산정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 의결 후 결정된다. 주택공시가격은 재산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주택 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해당 기간 동안 주택가격을 미리 확인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 주택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관악구청 재산취득세과,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직접 방문하여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직접 등록하거나 한국부동산원 서울남부지사, 관악구청 재산취득세과, 동주민센터에 방문, 팩스, 우편 등의 방식으로 기한 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의견이 접수된 경우 주택특성이나 인근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비씨엔뉴스24) 서울 관악구가 올해 처음으로 『관악 예술로 RE-Design, 스팟 갤러리 프로젝트』에 참여할 작가와 공간을 모집하며 일상 공간을 문화 예술 갤러리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민선 8기 협치 과제로 주민이 제안한 ‘스팟 갤러리 프로젝트’ 사업은 관내의 다양한 스팟을 발굴하여 갤러리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예술가와 공간을 연계해 일상 속 갤러리를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자격 조건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거나 활동하는 미술 작가와 60㎡ 이상 규모의 공간을 가진 관내 카페, 음식점 등의 사업장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먼저 작가 선정은 개별적으로 제출된 작품의 예술성·창의성, 시사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 위원회에서 심의 후 최종 24인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의 작품들은 공간의 분위기를 고려하여 작가 작품과 공간을 매칭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가의 작품 전시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되며, 공간 1개소당 작가 2인의 작품을 2개월씩 3회에 나누어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스팟 갤러리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기 위해 선정된 작가와 공간 사업장에는 각각 50만 원씩 지원하며,
(비씨엔뉴스24) 서울 서초구가 뜨거운 햇볕을 막아주는 대형 그늘막인 ‘서리풀원두막’ 242개를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올해 15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서리풀원두막은 2015년 전국 최초로 선보인 고정식 그늘막으로, 평균 폭5m‧높이3.5m의 크기로 큰 그늘을 만들어 햇볕을 막아준다. 서리풀원두막은 작지만 섬세한 아이디어에서 나온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현재는 전국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름철 폭염 대비 필수 시설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서리풀원두막은 총 242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횡단보도·교통섬에 217곳, 양재천·반포천 및 공원 등에 15곳, 기타 문화시설 및 주민센터에 10곳에 설치되어 있다. 올해는 신규로 15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주민안전을 위해 운영 전 4일간 철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작동 이상유무를 점검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한편, 서리풀원두막은 행정안전부의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관리 지침’의 기준이 되어 전국 그늘막의 대한민국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외 기관의 수상실적도 상당하다. 2017년 ‘서울창의상’, 2019년 대한
(비씨엔뉴스24) 금천구는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금천 순이의 집(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 ‘청소년 역사·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G밸리의 역사와 발전을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자기주도적 미래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순이의 만화공작소와 순이의 금천잡(JOB)담 2가지 프로그램 중 한가지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순이의 만화공작소 프로그램은 전문역사 해설가로부터 구로공단 시절의 노동과 인권 역사를 배우며 웹툰작가 직업에 대해 소개한다. 노동자의 집을 체험하고 직접 웹툰작가가 되어 휴대용 컴퓨터에 4컷 만화도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순이의 금천잡(JOB)담 프로그램은 구로공단에서 G밸리까지의 근현대사에 대해 배우고 역사해설사 직업에 대해 소개한다. G밸리와 금천구의 미래유산을 도보로 탐방하고 역사해설가가 되어 직접 기획한 여행상품을 홍보하는 시간도 갖는다. 학급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금천구청 지역경제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에는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우선모집하며 참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