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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북교육청, 다채움 2.0 사용자가 직접 설계한다

도내 교사 40여명, 다채움 2.0 UX 디자이너로 활동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다채움 2.0 UX 디자이너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다채움 2.0 UX 디자이너 양성과정'은 다채움 2.0 구축을 앞두고 플랫폼의 주사용자인 교사가 직접 기획하고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앱 개발 경험이 있는 교사 ▲다양한 AI 기반 코스웨어 활용 경험이 있는 교사 ▲에듀테크 활용 수업・평가 전문성을 가진 초・중등 교사 40여명이 참여해 집중 연수와 개인별 과제 실습, 팀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집중연수는 7월과 8월, 각 15시간씩 2회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 플랫폼 설계 방법 및 사례 분석 ▲UX 디자인 설계 도구 실습 ▲다채움 2.0 구조 및 기능 분석 ▲분임별 다채움 화면 설계 실습으로 구성된다.

 

개인별 과제 실습과 팀프로젝트는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다채움 기능 분석 및 제안 ▲사용자 의견 제안을 위한 다채움 2.0 프로토타입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플랫폼 기획・설계 전문가 및 국내 유명 UX디자이너를 강사로 초빙하여 운영의 질을 높이고, 향후 전 과정을 이수한 교사는 '다채움 2.0 UX 디자이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의 다차원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다채움이 제 역할을 다하고, 교사・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반영한 사용자 참여 설계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채움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