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영주시 어린이 뮤지컬 캠프’가 지난 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시작됐다.

 

2024영주문화예술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뮤지컬 캠프는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남서)이 주관하고 극단 ‘탐구생활’이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지역 어린이 22명이 창작 뮤지컬의 출연진이 되어 노래·안무·연기를 총 7일간 집중적으로 배우고 경험한다.

 

어린이들의 성과 발표작은 별주부전을 각색한 창작 환경 뮤지컬인 ‘별주부전 : 에코 어드벤처’로 교육적인 메시지까지 담고 있다.

 

성과 발표작은 오는 10일 오후 1시와 5시 2회에 걸쳐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뮤지컬 ‘설아 어디가?’ 오프닝 공연으로 상연된다.

 

재단 관계자는 “영주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뮤지컬 캠프로, 많은 학부모님과 어린이들의 관심이 있었다”며 “이러한 지역의 수요에 귀 기울여 앞으로 뮤지컬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교육 캠프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뮤지컬 캠프 성과 발표회와 ‘설아 어디가’ 공연은 오는 8일까지 티켓링크 및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재단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