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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충북도 반주현 농정국장, 폭염대비 축산농가 현장점검

 

(비씨엔뉴스24) 반주현 충북도 농정국장은 5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의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음성군 소재 가금(육계·오리) 사육농가를 방문했다.

 

방문한 가금 농가의 폭염 대비 가축관리 현황 및 폭염 대책 등에 대한 현장을 점검하고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충북도내 발생한 가축 피해는 5일 기준 가축 64,528마리가(가금 64,431 , 돼지 97) 폐사됐다.

 

도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164억 원을 투입해 기후변화대응시설, 친환경축산 시설장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축재해보험료도 95억원을 지원해 충북 폭염 피해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고 있다.

 

충북도 반주현 농정국장은 “폭염 등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가축재해보험 등의 관련 사업예산을 확대하겠다”라며, “축사 물 뿌리기, 충분한 환기, 신선한 물 공급 등 축사온도를 낮춰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