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하남시는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캠퍼스 심화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창업캠퍼스 심화과정'은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30시간에 걸쳐 사회적경제의 심화 이론 4회기의 강의와 5회기의 그룹 멘토링 1회기의 사업계획서 발표회로 진행됐다.
심화 이론을 통해 ▲창업아이템과 목표시장 및 고객 정의 ▲공공·민간의 지원 제도와 도전 전략 ▲소셜 미션과 비즈니스모델 및 수익구조 ▲사업계획서 양식과 구성요소 등에 대해 배우고, 그룹별로 사업모델을 수립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거쳤다.
특히 수료식은 수료생과 강사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18명의 수료생 중 총 12인의 발표자가 자신의 소셜 미션과 빛나는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자신있게 이야기하고 강사진과 함께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발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소셜임팩트상 ▲혁신가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오단이 센터장은 “발표회로 끝나는 것이 아닌, 해당 기수가 이 자리를 비롯해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갔으면 좋겠고 센터에서도 커뮤니티성 사업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8월 12일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을 실제로 창업하고자 하는 심화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과 네트워킹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캠퍼스 특성화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