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감독 강장원)의 정진형 선수가 ‘2024 KH그룹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획득 소식을 알렸다.
KH그룹과 양주시, 경기도유도회가 주관하고 한국실업유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28개 실업 유도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한판 승부를 펼쳤다.
남자 일반부 +100kg급 경기에 출전한 정진형 선수는 8강에서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준결승에 진출, 이후 펼쳐진 준결승전에서 지도승, 결승전에서 되치기 한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장원 감독은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개최될 전국체육대회와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