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5 (일)

  • 구름조금동두천 24.0℃
  • 구름많음강릉 26.1℃
  • 박무서울 25.5℃
  • 박무대전 25.1℃
  • 맑음대구 26.3℃
  • 박무울산 24.9℃
  • 박무광주 25.7℃
  • 박무부산 26.8℃
  • 맑음고창 24.3℃
  • 맑음제주 27.4℃
  • 맑음강화 23.5℃
  • 맑음보은 22.5℃
  • 맑음금산 24.0℃
  • 맑음강진군 24.7℃
  • 맑음경주시 24.9℃
  • 맑음거제 24.4℃
기상청 제공

사회

울산 남구,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콘텐츠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달동먹자골목 로컬브랜딩을 통한 콘텐츠 발굴 및 인지도 향상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남구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콘텐츠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사업은 ‘골목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기본 정책 아래 남구가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남구의 대표적인 맛집 골목인 달동먹자골목을 대상으로 시설․인프라 등 ‘하드웨어’ 개선, 콘텐츠․소상공인 역량강화 등 ‘소프트웨어’ 육성을 지원해서 지역 특성을 살린 골목상권이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 상권 기초조사 △ 상인 역량강화 교육 △ 상권 BI 개발(안) 등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디자인 활용 방안, 로컬브랜드 홍보 마케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만의 특색 있는 상권 브랜딩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서 골목상권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상권 구성원들이 주축이 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