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밀양시 교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달우)는 13일 주민자치 역량사업인 어린이 직업체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은 교동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와 부모 등 38명을 대상으로 부산 해운대 소재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진행됐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미래 탐색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달우 회장은 “어린이들에게 이번 경험이 미래를 꿈꾸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라며, 교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선 교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한 주민자치 역량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