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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한전MCS, 업무협약 체결

 

(비씨엔뉴스24) 충북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한전MCS(주) 영동지점가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손을 잡았다.

 

22일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양 기관은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좋은이웃들’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운영중인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복지소외계층을 상시 발굴·지원해 민간사회안전망을 두텁게 하는 사업이다.

 

서은선 회장은 “대민업무를 하는 한전MCS의 임직원들이 소외된 이웃의 발굴 및 자원 연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살기 좋은 영동군을 만들어가는데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이기홍 지점장은 “의미있는 사업에 한전MCS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두 기관이 앞으로 ‘좋은 이웃들’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4년 ‘좋은이웃들’ 사업의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50여가구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주거환경개선 △물품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5월에는 △영동군사회서비스센터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은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참여나 후원 문의는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