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동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다.
지난 7월 18일 매탄4동 단체(기업)와 경로당 1:1 자매결연을 통해 주민자치회와 동남아파트 경로당은 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께 무더위를 이겨낼 과일 등을 직접 전달해드리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대현 주민자치회 회장은“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과일을 준비하여 경로당을 찾아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로당 어르신들께 시원한 수박 등 과일을 준비해주시고 말벗도 되어드린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