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산소방서가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벌천포해수욕장에서 서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장을 비롯한 구조대원 총 19명이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필요한 이론과 수난구조 기술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기초 수상․잠수 훈련 ▲장비 및 맨몸 구조훈련 ▲비상응급 처치 법 ▲수난사고 유형별 맞춤식 훈련 ▲수난 수색 시 수색반경 설정 및 요구조자 구조 훈련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수난 구조는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인명 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