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제15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11월 22일(금)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10주간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일반과정(과정 Ⅰ)과 5주간 총 64시간 교육의 전문과정(과정 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과정은 만 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과정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각 시·도부 현 소속 심판 및 야구심판 양성과정 일반-전문과정 기수료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산하기관(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연식야구연맹 등) 소속 심판 중 3년 이상의 경력(단체장 직인 필수) 보유자가 대상이 된다.
모집인원은 일반과정 100명, 전문과정 50명으로 수료자 전원에게는 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추가로 일반과정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에 한해 KBO 및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심판 채용 기회가 제공될 수도 있다.(결격 사유가 없는 자에 한함)
입학원서 작성, 제출 및 수강료 결제는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야구심판양성과정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0월 2일(수)부터 14일(월) 오후 6시까지 이며,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 후 17일(목)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