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은 지난 29일 ㈜윈푸드의 구인 애로 해소를 위해 적합한 구직자를 발굴하여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일자리 매칭데이를 위한 현장 면접을 사전 신청을 통해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 했으며 구인· 구직자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윈푸드는 일자리 매칭데이 현장 면접을 거친 후 약 30명을 채용할 전망이다.
또한, 일터혁신 프로그램 중 첫 번째로 고용유지와 사기진작을 위한 신입직원 적응을 위한 간식지원을 운영했다. 직접 일터를 찾아 근로자들에게 간식을 전달했으며,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기업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시간을 갖게 됐고다.
두 번째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따른 안전진단 컨설팅을 진행중이며, 대상기업은 ㈜윈푸드와 코빅스로 퀵스타트 사업과 고용서비스 참여기업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이 중처법을 준수하고 안전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기업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법률자문서비스는 물론 사고 발생시 행정처분 대응법등과 기업 맞춤 매뉴얼도 지원될 예정이다.
남원퀵스타트 사업단은 남원시 관내 구인처 및 구직자들에게 고용서비스(취업알선, 동행면접, 면접수당등)을 제공하며, 고용유지를 위해 기업체에게 일터혁신프로그램으로 신입직원 적응을 위한 간식지원과사업단을 통한 채용 연계기업에는 중대재해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에서 지원하는 일터혁신 사업과 일자리 상담은 남원시민과 남원시 관내 기업이 이용 가능하다.
남원시 관계자는“기업과 구직자의 미스 매칭 해소는 일자리 정책의 최종 목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일자리 매칭데이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기업이 원하는 인재, 구직자가 바라는 일자리가 지속 매칭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은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사)전북산학융합원이 사업을 맡아 수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