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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내년 총선 앞두고 불 지피는 여의도 정가

몇 십면전만해도 조선시대 얄말산이라고 불리는곳의 웅장한 대형건물을 멀리서 보면 저기는 누가 사는지 할 정도엿지만 요즘은 누가 사는지 거기서 누가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 할일도 없다. IT 기술의 발달로 안해 이젠 모두 프라즘처럼 속속들이 다 들여볼수 있는 시대가 됐다.

몇 십면전만해도 조선시대 얄말산이라고 불리는곳의 웅장한 대형건물을 멀리서 보면 저기는 누가 사는지 할 정도엿지만 요즘은 누가 사는지 거기서 누가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 할일도 없다. IT 기술의 발달로 안해 이젠 모두 프리즘 처럼 속속들이 다 들여볼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그 거대한 건물은 우리나라의 법을 만드는 입법부인 국화의사당이 자리하고 있다.
따지고 보면, 그 웅장한 건물엔 국민들이 지역별로 대표할수 있는 대표 즉 국회의원들을 선출해서 그들이 사용하는 일종의 특권층 권력기관 이다.

쉽게 말하면,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민의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그 건물을 사용하거나 특권적 규정에 따라 특권을 누리는 입법 권력 기관이다.

따라서 그 곳을 사용하는이들은 당연히 자역에서 선출해준 대표들 국화의원들아 국민들의 세금으로 온갖 특권을 누라며 알을 보는곳이다.

국민의로부터 위임받은 이들이 그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인데 이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모두가 국민을 위하여 일을 한다고 주장을하고 있지만 현재 그 모습을 보면 달라도 너무나 다른 양극화 현상, 당리당략에 따라 기득권을 주장을 하면서 합리화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남북이 분단된지 70년으로 아직도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휴전상태로 지금도 북한에서는 남침을 하고자 핵 도발을 서슴없이 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국가 안보 국방이 중차대함에도 내적으로는 이념과 생각이 달라도 너무 다른 이들이 양극화된 자신들의 주장만을 관철 시키려는 모습에 국민들은 혀를 찬다.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의 여당인 국민의힘과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을 비롯한 정당들이 당리당략을 위하여 주인인 국민을 내 세우며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치열한 혈투라도 벌이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권을 뺏긴 민주딩이나 정권교체를 이룬 국민의 힘이나 냬년 총선을 몇개월 앞두고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집권  2년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것은 지난 대선 가까스로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 정권교체 이후, 2년차에 들어선 모습을 보면, 다불어 민주당은 이재명대표의 사법리스크릉 돌파 하고자하는 반면, 이른바 검찰공화굳이라고 일컬으며 몰아 세우는 야당과 오직 국민을 위하여 라는 기치를 내세우며 집권 여당의 리더십을 발휘하고자 안간힌을 쓰는 모습이 역력하다.

총선이 몇개월 앞으로 닥아오자 여.야의 기 싸움은 그 어느때 보다도 치열하다 이제, 여당인 국민의힘은 비대위체제로 내년대선을 치르기 위해 몇일전까지 법무부장관이었던 50대 한동훈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했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야당대표의 사법적 리스크를 관장하는 부처장관이었던 50대의 한동훈 장관이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되어 지휘봉을 잡게됐다.

중요한 것은 사실관계이고, 국민이면 누가봐도 객관성이 있을때 국민적 지지를 받을수 있다.

자신의 아집이나 주장을 마치 객관성이 있는것 처럼 합리화 하거나 상대방을 앝 잡아 보면서 수준이하라느니 하는 독선을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런 모습이 바로 부메랑이 다시 돌아오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자연의 섭리 속에 항상 주인의 눈 높이에 넘치지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생각을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이다. 정치는 협치이기 때문이다.

사소한 조직이나 모임이라 할찌언정 항상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면서 협치를 이루어 갈때 그것이 바로 국민들의 눈 높이가 아닌가 생각하면서 아직도 자신들의 상황을 모른채 여.야간의 꼬인 실 타래를 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답답함을 느낀다.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닥아오는 갑진년 (甲辰年) 새해에는 모두가 국민 눈 높이에 맞는 패어플레이(Fair play) 정신으로 국민 눈 높이에 맞추는 정치가 되기를 새해에는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