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 성북구 삼선동(동소문로 18-1)에 위치한 삼혜이비인후과의원(원장 이창훈)이 성북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라면 20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삼혜이비인후과의원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지역사회 선도 기관이다. 2020년에는 라면 60박스, 2022년에는 80박스를 기부하며 성북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는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한 총 200박스를 기부했다.
삼혜이비인후과의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삼혜이비인후과의원의 이러한 꾸준한 기부는 나눔 캠페인의 취지를 살리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겨울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있는 삼혜이비인후과의원에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주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잘 배분해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북구가 함께 하는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인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주민과 단체, 기업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활동으로,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