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한영철, 박상훈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부회장이 12월 26일 중구에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과 박상훈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부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는 앞서 지난 12월 11일 울산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한영철, 박상훈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부회장은 이 과정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게 됐고,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선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박상훈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부회장은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고향사랑기부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