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올해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5주년을 맞이한 장성 필암서원이 선물같은 가을축제를 마련했다. 장성군에 따르면 주말인 21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선비축제’가 필암서원 일원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선정으로 개최되는 올해 선비축제는 ‘하서와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8~10월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21일 축제에선 스타 역사강사로 잘 알려져 있는 ‘큰별쌤’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이 ‘우리 시대, 세계유산 필암서원의 의미와 가치’라는 주제로 ‘인문학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어지는 세부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는 필암서원 공간을 탐색하고 체험하는 ‘필암서원 가는 길’이다. 선비 의상을 갖춰 입고 청절당에 앉아 옛 서원의 공부 방식을 체험하는가 하면, 경장각에서는 인종 임금과 그의 스승인 하서 김인후 선생과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필암서원은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으로, 하서 선생을 제향하고 있다. 인종이 하서 선생에게 하사한 묵죽도 목판을 직접 화선지에 찍어 보며 역사 속 인물들과 교감하는 시간도 갖는다. 제향 공간인 우동사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권을 향한 뜨거운 공감의 물결을 일으킨다. 전북자치도는 세계인권선언 76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도청 및 도내 일원에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인권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인권 행사를 통해 인권 존중문화 확산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인권문화축제는 도와 14개 기관·단체들이 협력하여 개회식, 인권 공연, 인권 골든벨, 인권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에게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에 의미를 두고 있다.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의 개회사와 문승우 도의회 의장의 축사 그리고 김양이 도 인권위원장 환영사가 이어진다. 또한, 도내 초·중·고 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챔버오케스트라 위더스(WITHUS)’의 연주와 이주배경청소년 ‘얼씨구 모자이크 국악단’의 국악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영화 ‘재심’의 실제주인공인 박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19일 김동열 삼광바이오텍(주) 회장이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광바이오텍은 부안군 부안읍과 김제시 봉황단지에 위치해 유기농 자재와 공시 받은 골분비료를 전문적으로 제조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체이다. 김동열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부안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김동열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의 소중한 뜻을 잘 새겨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에 힘써 지역사회가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지정기부사업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라!’ ESG사업, 어르신들의 빨래를 도와주는 뽀송이 사업, 청년에게 주거 지원비 사업 등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세종실에서 농림업 분야 주요 기관 및 청년 농업인과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시정 참여·협력을 통해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안종수 세종시 산림조합장, 세종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인 고진국 조합장을 포함한 각 지역농협 조합장, 김민석 4-H회장 등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 협약은 시와 농림업 분야 주요 기관, 청년 농업인이 상호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농촌마을 가꾸기, 청년 농림업인 유입과 맞춤형 정착 지원에 협력하고 농촌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농협·산림조합·청년 농업인은 ▲경관작물 재배 활성화 ▲청년농림업인 육성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 지원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 박람회 협력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 지원 등에 협력을 강화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시와 농림업 분야 기관·단체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며 “나아가 앞으로 교류를 더욱 확대해 고령화 등 미래농업 위기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등포구의회는 9월 19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27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같은 날 운영위원회를 열어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30일에는 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마친 뒤 현장 방문을 실시하며, 마지막 날인 10월 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12건, 구청장 제출 조례안 4건, 기타 안건 1건 등 총 17건이다.
(비씨엔뉴스24) 울진소방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하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의거 매년 상·하반기 2회 시행되는 전술훈련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 및 직무별 전술능력을 평가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평가분야는 ▲화재분야-1인사다리 운반 및 설치 ▲구조분야-요구조자 들 것 고정 ▲구급분야-흡인 및 산소 투여 등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이번 전술훈련평가는 우리 대원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평가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9월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수료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의 7개 학급(과학연구 3학급, 발명 1학급, 인문 3학급) 원생 96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친 원생들에게 수료증과 상장을 직접 전달하며 축하했으며, 수료생을 뒷바라지한 학부모와 열정을 갖고 원생을 지도한 교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2024년도 99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과학․발명․인문 영역의 영재성을 발현시키고 그 능력을 계발하기 위하여 총 36명의 전문 강사를 선발․배정하여 1월부터 8월까지 토요일과 방학 시간을 이용하여 84시간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또한, 이날 그동안 원생들이 관심있는 주제를 정하여 교육기간 동안 주제에 대하여 탐구한 결과를 보여주는 전시회도 ES생각마루에서 열렸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5년도 창의융합영재교육원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중순쯤 ‘2025년도 창의융합영재교육원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9일 열린 제377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주 4.5일제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시 충분한 의견을 수렴할 것과 지역개발기금의 신중한 사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주 4.5일제라는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위해 2억5천만원의 추경을 올렸다. 이채영 의원은 “주 4.5일제와 관련된 문화가 확산되는 것은 좋지만 경기도가 임금보전비까지 지급하는 것은 과하다”라며 “쉴 여건이 되는 곳은 주 4.5일제를 하고 오히려 더 힘들고 어려운 곳에서는 혜택을 받지 못하면 상대적박탈감과 함께 사회적 갈등을 촉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채영 의원은 “주 4.5일제를 도입하기 전 도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내용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개발기금의 신중한 사용도 당부했다. 현재 경기도는 지역개발기금을 통해 경기도청 옛청사 제2별관을 증축할 계획이다. 이채영 의원은 “지역개발기금의 현재 규모는 2조8천억원으로 규모가 크지만 25년부터 매년 3천억원을 일반회계에서 상환해야 하고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 화도애향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마석광장에서 ‘제33회 행복한 화도 화도읍민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화도애향회가 주관하고, 관내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지역 주민, 귀성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이 진행되는 등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총 80여 개 팀 중 최종 결선을 통과한 10개 팀에는 tv, 건조기, 아이패드 등의 부상이 주어졌다. 지난 17일, 노래자랑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무더위에 지쳐있는 주민들이 위로와 화합의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도완 회장은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번 노래자랑의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위기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 평내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호평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평내 제2공영주차장에서 ‘제5회 평내·호평 한가위 노래자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주민들이 함께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의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노래자랑 예선이 진행됐으며, 17일 열린 본선에서는 예선에 통과한 참가자 중 11명이 대상·금상·은상 등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 출신 트로트 가수 이승율과 각오빠 등이 초대 가수로서 특별한 무대를 꾸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한가위 노래자랑 자리를 마련해주신 평내·호평사회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평내동과 호평동을 비롯한 남양주시를 ‘전국에서 살기 좋은 최고의 도시, 상상 더 이상의 도시’로 만들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한택 평내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명절을 맞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
(비씨엔뉴스24) 진건 소나무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간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테마쉼터에서 ‘진건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진건 소나무회가 주관하고 지역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 행사로,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주민 화합의 자리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진건읍 기관·사회단체장 등 지역 주민 5,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대가수 공연 △먹거리 장터 △불꽃 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노래자랑 참가자들은 16일과 17일 이틀간 예선을 거쳐 18일 치렀던 결선에서 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16일 열린 개회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진건문화축제가 수도권 최고의 명절 축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의 헌신적 노력 덕분이다.”라며 “오늘 축제의 주인공은 여러분이며, 이웃, 친구, 가족, 시민들 모두 함께 사랑을 나누는 멋진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두용 회장은 “지난 30년 넘게 이어져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원, 관계공무원, 학부모들과 함께 차산초등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민·관·정이 함께 협력하여 차산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전혜연 의원 등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교통정책과장, 도로건설과장 등 관계 공무원, 차산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성대 의장은 주민대표로부터 차산초등학교 주변 도로 확장공사 시행을 염원하는 서명부를 전달받았으며 이상기, 전혜연 의원과 함께 △통학차량의 회차공간부족 △ 등원시간의 교통 혼잡 등 차산초등학교 통학로의 이용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왕복 2차선 조성 등 차산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함께 심도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차산리 통학로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될 수는 없지만 지속적인 전문가 자문과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점진적으로 더 개선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