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예방주간을 맞이하여 13일 오후 4시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세종특별자치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생명존중 캠페인 및 청소년전화 1388 홍보’를 위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및 아웃리치는 1388청소년지원단뿐 아니라 소담중학교 또래상담부와 함께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1388청소년전화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임헌무 센터장은 “자살예방은 우리 지역에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이번 하굣길 아웃리치 및 캠페인을 통해 세종시 청소년들이 힘들 때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그밖에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발굴과 긴급지원을 진행하며 청소년 유관기관 연계 확대 및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긴급지원 및 상담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대전유성경찰서는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안전 확보와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관내 대전선병원 응급실 방문 및 집중테마순찰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관내 대전선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응급 후송 지원 등 112신고 즉응 태세를 점검했고, 오후에는 대전청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유성자율방범대 등 약 70여명과 함께 추석 명절 대비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유성시장에서 집중테마순찰을 실시했다. 유성경찰은 연휴기간 동안 민생치안현장 점검 및 특별방범활동을 전개, 전 기능의 역량을 모아 각종 범죄에 철저히 대비하여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민의 일상이 위협받지 않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유지할 것이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입지를 변경하는 것은 법적으로도, 절차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공동 신청한 두 자치단체 중 한 단체가 유치신청을 철회하면 차순위 신청지가 자동적으로 결정된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펼친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앞서 1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 우보면으로 신공항 입지를 변경하겠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왕조시대에도 할 수 없는 발상’이라며 비판한 바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는 공항 이전지의 신청 철회에 대한 근거나 절차가 없다. 차순위 신청지가 자동으로 결정된다는 홍 시장의 주장도 법적 근거 없는 자의적 해석이라는 것이다. 군 공항 이전사업 주무부처인 국방부에서도‘플랜B’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과거에 언급한 바 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2016년 6월 정부의‘대구공항 통합이전 계획’발표 이래 8년째 추진중이며 우여곡절 끝에 이전지가 확정됐고 신공항과 광역교통망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국방부가 주무부처로서 4년에 걸쳐 이전지 선정, 이전사업비 합의, 이전주변
(비씨엔뉴스24)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은 13일 오후 2시 예천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대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100여 명의 노인대학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의 역사, 기능, 의의 등 군의회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 의장은 의회가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상세히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 넘치는 생활을 주제로 소통하며 강의를 이어가 노인대학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영구 의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의회를 소개하고 궁금한 점을 풀어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은 물론 모든 군민에게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충주시는 13일, 자유·무학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주시, 소비자 보호단체, 전통시장 연합회, 농협, 신한은행 등 여러 기관의 구성원 60여 명이 참석하여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충주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충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하고, 12월까지 착한가격업소와 충주씨샵의 결제금액 5%를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등 소비 촉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자주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사업으로 오는 15일까지 자유·무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환급행사가 진행되며, 풍물시장은 16일까지 상
(비씨엔뉴스24) 원주시의회는 9월 13일 오후 3시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조용기 의장을 비롯해 곽문근 부의장, 윤리특별위원회 김혁성 위원장, 조용석 부위원장이 참석하여, 원주시의회 의원들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와 징계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위촉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기 의장은 이번 위촉식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역할은 의원들의 윤리적 책무를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원주시의회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원주시의회 의원들의 윤리적 기준 준수 여부를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징계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영천시는 지난 13일 괴연동 160-7번지 일원에서 ‘신성일기념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의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故강신성일 배우의 자녀 강석현 씨 내외를 비롯한 유족과 지인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故강신성일 배우의 생전 영상과 대북(大鼓)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안전선서, 기념사, 축사에 이어 주요 내빈들과 유족들의 시삽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영화의 큰 별 故강신성일 배우는 1960~70년대 한국 영화계를 풍미한 거장으로서 대학교수, 국회의원 등의 다양한 길을 걸으며 한국 문화예술계 발전을 이끌어왔으며, 2008년 영천시 괴연동에 ‘성일가’를 짓고 영천에서 노후를 보냈다. 배우 엄앵란 씨 등 유족들이 2020년 9월 ‘성일가’ 건물과 토지를 영천시에 기부하면서 기념관 건립이 시작됐으며,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 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도비 46억원을 포함한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2층 규모로 전시관, VR체험관, 수장고 등이 포함된 복합 문화시설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생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 1일까지 ‘찾아가는 구강건강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2, 3학년 65학급 학생 1,300여 명이다. 찾아가는 구강검진 교육은 학생들에게 구강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이 형성되도록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치과주치의제 대상인 초 1‧4학년 중간 학년인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의 실효성을 강화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춘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았다. 춘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치과위생사 면허증 소지자로 강사단(5명 이상)을 구성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이론과 체험, 활동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이론교육으로 치아 역할과 구조,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치아우식증(충치) 원인과 진행 과정, 예방 방법을 안내한다. 이어 양치가 습관이 되도록 활동지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한다.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충치 등을 좀 더 잘 보이도록 하는‘큐스캔’ 기기를 활용
(비씨엔뉴스24)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9월 13일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원주시 장성미 관광과장과 연구용역사 대표도 함께 자리하여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연구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자율 토의가 진행됐다. 연구용역의 핵심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한 K-컬처 콘텐츠 발굴 및 육성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의 진행 상황과 함께 성과 도출을 위한 전략적 제언이 이루어졌으며, 원주시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나윤선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 성과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연구의 완성도를 높여 원주시의 K-컬쳐 콘텐츠가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등 원주시의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한 K-컬쳐 콘텐츠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원주시
(비씨엔뉴스24) 울산교육청 소속 도서관 학습자 12명이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열린 울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입상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울산연구원이 주관한 시화 공모전은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문해교육 학습자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다. 울산교육청 소속 울주도서관, 남부도서관, 동부도서관은 초등학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들이 한글을 몰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자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화전에서 남부도서관 학습자 정복순 씨는 ‘내 이름은 ’으로 최고상인 국무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향자 씨는 ‘아버지의 찔레꽃’으로 시장상을 수상했다. 박정순 씨는 ‘여보야 답장 좀 보내주이소’로 시의장상을, 장연옥 씨와 고향화 씨는 각각 ‘한글은 내 친구’와 ‘행복미용실’로 울산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엽서 부문에서 이진희 씨는 ‘이경희 동생에게’로 울산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울주도서관 학습자 이영수 씨와 천덕술 씨, 최금자 씨는 시
(비씨엔뉴스24)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는 지난 9월 12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의 환경정비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의 조속 통과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갑 회장을 비롯해 주오수 동위원회 협의회장, 송정영 여성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남항시장에서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정비 활동을 펼친 후, 피켓을 들고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종갑 회장은 “민족 대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미관을 높이는 정화 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이 연내 통과되어 부산이 세계적인 비즈니스 도시로 우뚝 서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주도서관은 12일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역기관 등 필요한 곳에 도서를 기증하는 ‘책 나눔 행복 도서 재기증’ 행사를 열었다. 기증한 도서는 지역 주민, 기관, 단체 등에서 기증받은 도서 중 추후 행사 활용 도서를 제외한 도서 중 보관 상태가 우수한 도서 200권이다. 도서는 언양서부 다함께돌봄센터에 88권, 새마을문고 울주군지부 122권이 기증돼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책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도서 기증 관련 문의는 울주도서관 자료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장대희 관장은“지역사회에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