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가 잠자고 있는 구민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남구는 13일 청소년차오름센터 2층 강의실에서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과정’이 개강했다. 이 과정은 자신의 재능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길 원하거나 강사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남구민 24명을 대상으로 ‘강의스킬’, ‘이미지메이킹’등 프로 강사로 나아가기 위한 내용으로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3시간씩 총 6회 운영된다. 남구의 평생학습 활성화 및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해 온 강사 역량 강화 과정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으로 이번 과정도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며 남구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강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의 재능을 발굴해 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분들에 대한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취미·여가 활동을 넘어 배움을 나누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배움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과정을 이수한
(비씨엔뉴스24) 산림청은 9월 이달의 임산물로 쫄깃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일품인 ‘목이버섯’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목이버섯은 귀와 비슷한 생김새로 동양과 서양에서 모두 귀와 관련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서양에서는 ‘유대인의 귀(Judas’s ear)’라고 부르며 동양에서도 나무 목(木), 귀 이(耳)자를 써 부르고 있다. 독특한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라탕의 단골 재료이자 탕수육, 잡채, 장아찌 등 국물요리, 볶음, 조림, 샐러드 등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린다. 잘게 다져서 죽 또는 만두소에 넣거나 월남쌈과 함께 먹으면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도 제격이다. 목이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항암성분이 많이 함유돼 면역력을 높여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탁월하다. 또한 비타민D를 공급하는 중요한 성분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해 체내 칼슘 흡수율을 높여 뼈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특히, 햇볕에 말려서 보관하면 1년 가량 저장해 두고 먹을 수 있으며 생목이버섯보다 비타민D 함량이 약 24배 더 높아져 말려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관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 196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동안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이 우수한 아파트 13곳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아파트는 500세대 이상 부분에서는 롯데캐슬골드 1단지(수암동), 2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부분에서는 대공원한신휴플러스(옥동), 200세대 미만 부분에서는 대공원호반베르디움3차(옥동)가 각각 42%, 44% 및 31%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해 각각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됐다. 또한, 신복현대아파트(무거동), 달동현대2차아파트(달동), 대륙현대2차아파트(옥동), 동서그린맨션 4차(달동), 이진빌라(달동)는 우수 아파트로, 남양그린빌(선암동), 롯데캐슬킹덤(신정2동), 삼산푸르지오(삼산동), 삼한힐파크(야음장생포동), 일동미라주(수암동)는 장려 아파트로 각각 선정됐다. 남구는 음식물류 감량 우수아파트로 선정된 공동주택 13개소에 인센티브로 음식물 수집용기, 종량제봉투 및 최우수아파트 명판을 전달해 감량 우수아파트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했으며, 지속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당부했다. 한편, 2024년
(비씨엔뉴스24)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9월 13일 오전, 세계기독연대(CSW) 대표단을 접견했다. 세계기독연대는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민간 단체로 전 세계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종교 또는 신념의 자유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종교탄압, 탈북민 강제북송 등 북한인권 침해 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세계기독연대의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인권 개선은 '8.15 통일 독트린'이 지향하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중요한 토대라면서, 이를 위해 매년 북한인권보고서를 충실히 발간하여 그 실상을 알리고, 북한 주민의 자유 촉진과 인권 보장을 위한 펀드를 조성하며, 북한인권 국제회의를 통해 북한인권 담론을 국내외적으로 확산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스콧 바워(Scot Bower) 회장(CEO)은 현 정부가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관심과 지지를 표시했다. 또한, 최근 세계기독연대가 발표한'2024 북한인권보고서'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 이후 10년간 악화되어 온 북한인권
(비씨엔뉴스24)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13일 공영주차장(왕생이, 무거동, 신정1동) 3곳에 전기차 화재 초기 진압 장비인 질식소화포를 설치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사용이 급증하면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전기차 화재는 일반적인 화재와 달리 배터리에서 지속적으로 열이 발생해 진압이 어렵고, 빠르게 확산돼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설치한 질식소화포는 화재 발생 시 차량을 덮어 산소 공급을 차단하여 일반 소화기로 대응하지 못하는 화재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초기 진압 장치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질식소화포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고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시설 확충 및 정기적인 점검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9월 13일 세계기독연대(CSW : 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와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 : Transnational Justice Working Group) 등 북한인권 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인사를 접견하고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견을 청취했다. 강 차관은 북한인권 문제 관련 시민사회 역할의 중요성과 활동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가 보편적 가치를 중시하는 기조에 따라 북한인권 문제를 우선적으로 다루어왔으며, 앞으로도 ‘8.15 통일 독트린’을 이행하며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다차원적인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강 차관은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북한 제4주기 보편적 정례인권검토(UPR : Universal Periodic Review) 참여에 관한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북한 UPR에 대한 우리 정부의 참여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하고, 이번 UPR이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북한인권 증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
(비씨엔뉴스24) 예비사회적기업 ㈜요트탈래 강대금 대표가 9월 13일 오후 4시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강대금 대표가 운영하는 ㈜요트탈래는 수상 레저 및 수상 안전 교육 전문 기업이다.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꾸준히 운영하면서 울산의 대표 수상 레저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 동구 고향 사랑 답례품으로 퍼블릭 요트 투어 1인 탑승권, 전기 보트 1회 탑승권을 공급하고 있다. 이 날 강대금 대표는 “천혜의 푸른 바다를 일터 삼아 항상 동구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이렇게 고향 사랑 기부로 동구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강대금 대표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동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고향사랑기부제는 추석을 맞아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기부 하고 일부 답례품을 구입하는 분들에게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비씨엔뉴스24)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세종시에 위치한 육군 제32보병사단을 방문하여 사과․배 등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현역 장병 등 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평년수준 이상으로 생산량을 회복한 사과․배를 중심으로 위문금품을 전달하여 복구에 힘쓴 현역 장병 등 군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품은 사과 3톤(300상자/10kg), 배 2톤(134상자/15kg)으로 개수로는 14,800여개에 달해 사단 및 예하 부대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는 규모로 제공됐다. 대전․세종․충남지역 방위임무를 맡고 있는 제32보병사단은 올해 집중호우로 상추 등 시설채소 주산지인 부여, 논산 등에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복구에 적극 나서 수급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이날 군부대를 방문한 송미령 장관은 위문금품을 전달하며 “농산물은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 복구지원에 국토 수호에 여념이 없는 군부대가 함께 힘써줘서 신속한 복구와 수급안정이 가능했다.”라며, “듬직한 우리 군인들께 농업인과 국민을
(비씨엔뉴스24) 울산 동구는 9월 13일 오후 1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환경공무직 및 환경정비 기간제근로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 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울산광역시가 위탁한 전문기관 소속 1급 응급 구조사가 심폐 소생술,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 히임리히 법 등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환경공무직은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사례를 여러 번 접했다. 누구나 꼭 배워야 하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언제, 누구에게, 어떠한 상황이 생길지 모르니, 이번 교육을 통해 잘 숙지해서 혹여나 위급상황이 생길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럼피스킨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9.14.∼9.18.)에 성묘, 고향방문 등 유동인구가 증가로 가축전염병 오염원 전파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 일제소독, 대국민 홍보 등 가축방역을 한층 강화한다. 지난 8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럼피스킨(LSD)이 각 2건씩 연이어 발생한 이후 9월 11일 럼피스킨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가축전염병 발생·전파에 대한 방역태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과거 사례를 보면 야생멧돼지의 이동이 활발한 9월~10월에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추석 연휴가 끝나고 7일 이내 발생한 경우가 많다. 또한,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발생한 럼피스킨도 9월 추석 연휴 즈음하여 발생 농장으로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우선, 중수본은 빈틈없는 방역태세 유지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주무부처인 농식품부를 포함하여 환경부·지자체·생산자단체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상황 근무반을 편성(50명/일)하여 24시간 보고·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중수본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매일 각 기관별 방역
(비씨엔뉴스24) 추석 명절마다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KTX 등 고속열차 암표 판매가 극성을 부리고 있지만, 이를 단속하고 관리해야 할 정부는 손 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9일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실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정부의 KTX 암표 판매에 대한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실적은 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철도사업법에는 ‘자신이 구입한 가격을 초과한 금액으로 타인에게 판매한 자’에게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 관할 기관이 단속에 나서지 않다 보니, 처벌 규정은 무용지물인 실정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가 손을 놓은 사이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지금도 암표 거래가 계속되고 있다. 조인철 의원실이 추석 연휴를 일주일 정도 앞둔 8일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 ‘카카오 오픈 채팅’ 등에 ‘추석’, ‘KTX’ 등을 검색하자 승차권 가격에 2만원 ‘웃돈’을 붙여 판매하는 암표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암표를 구해서라도 고향에 가고 싶은 국민은 웃돈을 주고서라도 열차
(비씨엔뉴스24) 국방과학연구소(ADD)가 한가위를 맞이하여 연구소 소재 7개 지역(대전·서울·창원·서산·태안·삼척·포천)의 이웃에게 지역 상생 물품 및 성금을 전달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 국방과학연구소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추석 명절 이웃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대전 본소는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40가구에 총 1,0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후원했으며, 아동보육시설‘천양원’과 노인복지시설 ‘사랑의 집’으로 6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대전 외 연구시설이 소재한 전국 6개 지역(서울, 창원, 서산, 태안, 삼척, 포천)에서도 2,4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상생을 위해 임직원들이 손을 모았다. 또한 태안 안흥에 소재한 안흥시험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태안군 선주연합회에 2,000만원 가량의 선박줄을 지원했으며, 시험장 인근 지역주민에게 추석 명절 지원품을 지급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국방과학연구소는 올해 2월 ‘ESG 경영 선언 및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