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특허청은 9월 19일 15시 정부대전청사(대전 서구)에서 발명의 날 6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한 첫걸음으로 ‘발명의 날 60주년 기념행사 추진단’ 현판식과 발족식을 개최했다. 또한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기념행사의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내가 만드는 발명의 날 60주년 기념식'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발명의 날 60주년 기념행사 추진단 현판식·발족식 개최(9.19.)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해 1957년에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내년은 ‘발명의 날’이 6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다. 이날 발족식에서 추진단은 ‘Best 60, Next 60’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팻말(피켓) 세리머니를 진행하며, 지난 60년 동안의 발명을 통한 기술 혁신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여 국민들의 발명 의식을 더욱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 아이디어로에서 기념행사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 실시(9.19.~10.18.) 특허청은 법정 기념일인 발명의 날에 대한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국민의 발명 의욕을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에 정체전선을 동반한 강한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오늘(19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오늘(19일) 밤 제주도와 전라권을 시작으로 내일(20일) 전국으로 확대되어 22일(일)까지 지속된다. 전국에 30~100㎜, 많은 곳 경기·강원남부, 충청, 전북·경북북부, 남해안 및 지리산부근에는 150㎜ 이상, 제주산지 및 강원동해안·산지는 25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별 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는 다음과 같은 중점 추진사항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 산사태 취약지역, 인적이 드문 산지 등에서 예찰활동과 신속한 주민대피가 가능하도록 읍면동, 이·통장 및 지자체·경찰·소방 등 협업체계를 정비할 것 - 침수에 취약한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등 지하공간과 하천변, 하상도로, 둔치주차장 등은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인 출입 통제 및 현장 담당자 배치 등 안전관리에
(비씨엔뉴스24) 정선군은 19일 강원랜드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자원산업 관련 글로벌 및 국내 기업과 디지털 전환도시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폐광 이후 광물 산업 기반이 쇠퇴하며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를 맞은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자 기업도시인 원주시와 협력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산업 디지털 전환도시 클러스터 사업은 정선군과 원주시가 지역의 고유한 입지적 특성을 활용한 차별적 사업 구상을 시작으로 자원산업 분야에 특화된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의 첫 걸음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글로벌 스마트 마이닝 기관인 캐나다 온타리오 서드베리에 소재한 노르캣(NORCAT)을 유치할 계획이다. 1990년대 광업 쇠퇴로 인구소멸 위기를 맞은 서드베리 지역에서 숙련된 광업 종사자들을 활용, 지역의 새로운 전환기를 가져온 비영리 단체 노르캣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광업 교육 및 훈련, 기업체 현장 실증센터 등을 운영해 서드베리 지역을 활성화시킨 성공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정선군과 원주시의 거시적 사업 목표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이 정선군은 현장
(비씨엔뉴스24)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정한 '지역사랑상품권법'(지역화폐법) 개정안이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생경제를 살리는 법안 통과에 국민의힘은 의도적으로 불참하여 민생을 외면한다는 질타를 받고 있다. 이날 통과된 '지역사랑상품권법'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지난 6월 첫 번째 법안으로 발의했고,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당론으로 정해졌다. 주요 내용은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지역화폐 국비 예산을 의무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가책무를 신설한 것이다. 현재 지역화폐를 포함한 지역사랑상품권은 전국 19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하고 있다. 주민들에게 지역화폐 구매금액의 일정액을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형식으로 운영하여, 주요 소비처인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그럼에도 윤석열 정부는 지난 2023년, 2024년, 그리고 2025년 예산안에서 지역화폐 예산을 전혀 반영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정부는 지역화폐와 관련된 사무는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일뿐 정부는 국비
(비씨엔뉴스24)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은 19일 이른바 '주호영 방지법'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7월 주호영 부의장이 본회의 의사진행을 거부하는 일이 있었다. ‘채해병 특검법’재의결안,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철회’ 국회 결의안,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방송 4법’등 안건이 상정됐다. 주호영 부의장이 개인적으로 법안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합법적인 절차 이행을 거부한 것이다. 국회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국민의 대표기관이다. 의사절차를 주관하는 국회의장, 부의장 그리고 상임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하여 국민의 뜻을 실현해야 할 책임이 있다. 현행 국회법은 주호영 부의장 사례처럼 책임을 방기하고 국회 의사일정에 심각한 차질을 유발했을 때, 이를 바로잡을 수 있는 근거가 없다. 이에 국회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에 대해 불신임 및 해임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주호영 방지법’ (국회법 개정안)에 마련했다. 민형배 의원은 “민주적 기능을 강화해 국회 운영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제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김용만
(비씨엔뉴스24)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진행상황 점검 및 성공적 추진 위한 점검회의가 20일 오후 2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지하 4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광주 미래가 걸린 주요 사업 대부분이 패싱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올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특별회계 국비보조금 노골적 축소다. 특히 올해는 전년(513억원)보다도 절반 이상 깎인 220억원이 반영되는데 그쳤다. 내년도 예산 또한 마찬가지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이 소집한 이번 회의 목적은 후퇴하고 있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서다. 이날 회의는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이강현 전당장, 광주광역시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이선영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지역문화정책과장)이 ‘조성사업 현황 및 진행상황’설명을 위해 발제에 나선다. 이어 광주광역시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이 ‘조성사업 문제점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민관협의체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류재한 회장은 ‘지역사회 요구와 국회의 역할’이란 주제
(비씨엔뉴스24) 통일부의 2025년 예산안 규모는 총 1조 554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 일반회계 2,293억 원, 남북협력기금 8,261억 원 [일반회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① 북한이탈주민 초기 지원 강화 및 촘촘한 안전망 구축 (67억 원) ②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교육지원 (6억 원) ③ 북한이탈주민 인식 개선 (5억 원) 북한 인권 문제 해결 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다차원적 노력 전개 (156억 원) ② 북한 실상 알리기 (3억 원) 자유민주주의 통일기반 구축 ① 국제 통일기반 조성 (16억 원) ② 국내 통일기반 조성 (54억 원) [남북협력기금] 북한 주민 인도적 지원 ① 북한 주민의 생존권 보장 (5,881억 원) 미래세대 통일교육 지원 ① 미래 세대의 자유 통일에 대한 원동력 제공 (12억 원)
(비씨엔뉴스24)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관광 분야 예산안 규모는 1조 3,479억 원으로 2024년 예산 대비 2.4% 증가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카드뉴스로 소개합니다.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합니다! 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확대 - 788억 원 (+510억 원) 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 육성 - 35억 원 (+10억 원) Ⅴ 자전거 여행 활성화를 위한 관광 코스 발굴 - 28억 원 (신규) 관광 수출 확대를 위해 방한 관광 콘텐츠를 확충합니다! Ⅴ 방한 관광객 유치 종합 지원 및 마케팅 지원 - 104억 원 (신규) · 방한관광객 유치 종합 지원, 26억 원 (신규) · K-컬처 연관산업 연계 시장별 대상 마케팅 활성화, 36억 원 (신규) · 관광서비스 업체 해외 현지 마케팅 및 홍보, 42억 원 (신규) Ⅴ 유학생, 친지 방문 등 교육 여행 시장 활성화 - 20억 원 (신규) 국내 관광 기업 성장을 위해 관광 산업 금융 지원을 확대합니다! Ⅴ 관광 산업 융자 지원 확대 - 5,865억 원 (+500억 원) Ⅴ 관
(비씨엔뉴스24) ◆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추수 및 등산, 캠핑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에 집중 발생합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일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이 있습니다. 주로 텃밭 작업 등 농작업 활동 시 감염 위험이 높고, 진드기는 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있어 등산, 캠핑 등 일상생활에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 쯔쯔가무시증의 증상은? 쯔쯔가무시증 : 잠복기 10일 이내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 '쯔쯔가무시증의 증상' 발열, 검은 딱지(가피), 근육통, 발진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잠복기 : 5~14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증상' 고열(38℃ 이상), 소화기 증상, 의식저하, 혈소판 감소 ◆ 라임병 잠복기 : 3~30일 보렐리아속균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 '라임병의 증상' 발열·오한·피로
(비씨엔뉴스24) 청년과 취약 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경제 활동 지원을 위한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부담 완화합니다. 청년과 취약 계층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법령 정비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꾸준히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Ⅴ 응시료 전액 반환 (가맹거래사, 감정평가사 등 7개 시험) - 사고 또는 질병으로 입원하거나, 감염병으로 치료·입원 또는 격리 처분을 받아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경우 등 Ⅴ 응시료 감면 근거 마련 (공인회계사)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비씨엔뉴스24)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지수연이 1인 2역 맹활약으로 성공적인 ‘부치하난’ 첫 공연을 치렀다. 지수연은 지난 18일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부치하난’에서 태경과 올라 1인 2역을 맡아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부치하난’은 장용민 작가의 로맨스 소설 ‘부치하난의 우물’을 각색해 무대화한 작품이다. 가상의 현실인 파라다이스의 뒷골목과 전설 속 사막을 배경으로 시공간을 뛰어넘는 사랑과 모험을 풀어냈다. 지수연은 이번 ‘부치하난’에서 궁핍한 삶이지만 환상의 섬 피지로 떠나는 날을 꿈꾸는 강인한 소녀 태경, 전설 속 부치하난이 사랑했던 올라 두 캐릭터를 동시에 연기하면서 관객들에게 강한 몰입을 안겼다. 1인 2역을 소화한 지수연의 섬세한 표현력과 캐릭터 변신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더불어 지수연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부른 서정적인 넘버를 통해 판타지 스토리를 다채롭게 이끌었다. 서로 다른 감정선을 넘나드는 지수연의 무대 장악력도 극에 설득력을 더했다. ‘부치하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지
(비씨엔뉴스24) 세계적 거장들이 사랑하는 위대한 영화의 스승이자 일본영화의 거장 오즈 야스지로. 그의 작품들 중에서도 예외적 스타일로 감정적 정점에 이르는 유일한 작품 '동경의 황혼'이 10월 9일(수) 국내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영제: Tokyo Twilight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오즈 야스지로 | 출연: 하라 세츠코, 아리마 이네코, 류 치슈, 야마다 이스즈] '동경의 황혼'은 흑백의 아름다움, 그 최고의 정수를 보여주는 오즈의 마지막 흑백영화이자, 그의 작품들 중에서도 예외적 스타일이 집약되어 감정적 정점에 이르는 유일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10월 9일(수) 국내 최초 개봉 소식이 알려지며,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작품인 만큼 벌써부터 씨네필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오즈다운’ 스타일을 확립하고 작품 세계를 집대성한 명실상부 대표작 '동경 이야기'와 동시 개봉하며, 오즈 영화 세계의 진경을 음미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개봉을 기념하며 공개된 '동경의 황혼' 포스터는 '동경 이야기' 리마스터링 포스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