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울산 수소시범도시 운영 현황과 주요 수소 기반 시설(인프라)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9일 울산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울산 수소시범도시 운영과 관련해 국토부 관련부서 담당자가 현장방문에 나선 것은 현 정부 들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방문단은 국토교통부 정우진 도시정책관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방문 일정을 보면 이날 오전에는 투게더 수소충전소를 방문한다. 투게더 수소충전소는 국내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수소를 전용배관으로 직공급하는 충전소로 지난 2020년 수소공급사인 어프로티움으로부터 수소배관을 0.8km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오후에는 국내 최대 수소 전문 공급 업체인 어프로티움 울산 2공장을 방문한다. 어프로티움은 연간 12만 톤의 개질수소와 부생수소를 정유, 석유화학, 반도체 등 산업용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동 수단(모빌리티)용으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덴마크 ‘톱소‘사와 암모니아 크래킹 관련 기술협약을 체결하는 등 암모니아 크래킹을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7월 8일 오후 1시 전북 무주 태권도원 명인관 내 일여헌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의장 김관영 전북지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회의는 ▲(재)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10대 분야 공동대응 성명서 체결 ▲차기 협의회 의장 선출 ▲시도별 주요행사 상호지원과 참여 약속 등으로 진행된다.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 스스로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과 제도의 보강이 필요하다는 데 깊이 공감하고 공동정책협력과제와 지역균형발전과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한다. 공동정책협력과제는 ▲개발제한구역(GB) 지역전략사업 대체지 지정요건 완화 ▲지방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교부세율 인상 ▲저출생 대응을 위한 협력 및 재정지원 확대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또한, 지역균형발전과제는 ▲영호남 광역철도망 구축(
(비씨엔뉴스24)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물놀이 피서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무료대여 서비스는 상북119지역대(상북면 길천산업로 129)와 범서읍 선바위(범서읍 모두박길 6-1)교 아래에 설치된 공간에서 진행된다. 울산시민 누구나 1인당 3개까지 최대 5일간 구명조끼를 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명조끼 착용법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여름철마다 계곡과 하천에서 수난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한다”라며 “구명조끼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안전한 물놀이를 즐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5일 오후 3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심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안심 순찰대는 최근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와 이에 따른 지역사회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여성안심 순찰대는 60세 이상 울산시민 26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임무는 여성안심 귀갓길 순찰, 청소년 선도, 골목길 등 순찰 필요 지역 및 환경개선 지역을 파악해 지자체와 경찰청 등에 통보하는 것이다. 순찰대는 각 구군별로 선정한 안전 취약지 8개 경로를 3인 1조로 야간 퇴근시간대(오후 7시~오후 10시)에 주 5회 순찰하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여성안심 순찰대 운영으로 여성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의 자유로운 활동이 보장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7월 5일 오후 3시 문수컨벤션에서 ‘울산광역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위원 2명을 위촉하고,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워크숍)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주민참여예산 위원,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양 강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보고, 시정 홍보 요약 보고(브리핑), 분과위원회별 토론,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일반행정, 경제산업, 도시환경, 복지소방, 문화관광, 건설교통 등 6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되어 주민제안사업 심의, 시정주요사업 의견제출 등 시정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이 예산편성의 과정에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대표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울산시는 주민제안사업 32건, 115억 원을 2024년 본예산에 편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4일, 울산항을 비롯한 전하·미포만, 간절곶, 고리·새울원전 등 관내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최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취임한 안철준 서장은 경비함정에 승선해 관할 경비구역 전반의 치안현장을 둘러보고, 사고 다발 해역과 국가중요시설 현황, 통항선박 안전관리 실태, 유선·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영업구역, 관할구역 내 공사 현장 등 경비 중점사항을 확인·점검했다 또한, 태풍내습 대비 함정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고위험 선박의 긴급 안전조치 준비태세를 빠짐없이 확인했다. 안 서장은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하면서 “울산항 인근 해역은 대형 화물선과 유조선, 화학물질 운반선이 자주 출·입항하는 해상으로 통항 선박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항상 국민의 눈높이에서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가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시민들의 일상 생활속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을 더하는 새로운 축인 ‘시민생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울산시는 울산사람들의 자부심을 더하는 ‘울부심(울산자부심) 생활+(플러스)사업’을 민선8기 후반기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생활안정+(플러스), 생활복지+(플러스), 생활문화+(플러스) 등 3대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발표했다. 민선8기 전반기 동안 울산을 다시 ‘부자도시’, ‘청년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틀을 다지는데 매진해 왔다. △보통교부세 1조 원 시대 △20조 원 이상의 투자 유치△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이차전지 국가첨단산업특화단지 지정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 지정 △글로컬대학30 선정 △도시철도(트램) 건설 확정 등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의 성과가 많았다. 또, 생활행정 분야에서는 △울산형 농어민수당 확대 △산후조리비 지급 △어린이 무상보육 추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울산시립아동돌봄센터 7월 개소 △염포산터널 무료화 △정당 전용 현수막 게시대 설치 등 생활편의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후반기는 그간 중점적으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7월 4일 오후 2시 시청 제2별관 5층 브리핑룸에서 ‘전지관련 사업장 관계자 안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삼성에스디아이(SDI) 등 전지관련 13개 사업장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간담회는 ▲경기도 화성 1차전지 공장 화재사례 전파 ▲전지관련 소재의 화재특성 ▲적응성 있는 소화기구 정보제공 ▲안전관리 우수 기업체 수범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지 관련 소재의 맞춤형 안전관리 추진으로 전지관련 사업장에 대한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해 울산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3일 오전, 관내 파출소 및 연안 안전사고 취약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 시행의 연장으로, 이 날은 태풍 내습에 대비해 슬도 방파제와 산하해변 등 관내 취약지를 살피며, 관할해역 내 국가 중요시설, 임해 중요시설 등 주요 위험요소를 시찰하였다. 또한 안철준 서장은 울산항VTS, 울산항파출소, 방어진파출소, 강동파출소를 찾아 연안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해양사고에 대비한 긴급출동에 차질이 없도록 장비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정박 어선의 계류줄 보강, 다중이용선박 시설물 점검, 갯바위 등 위험구역의 안전 순찰을 강조하였으며 직접 관내 항·포구를 찾아가 현장을 점검하였다. 안 서장은 “여름철 성수기 등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안전순찰을 강화하겠다”며 “다가오는 태풍 내습기와 관련해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지역민 대상 홍보활동을 꾸준히 하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절기 증가하는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병원성 비브리오균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지점은 시민 및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해수욕장(일산, 진하) 2곳, 해안 관광지(나사, 주전, 산하, 간절곶) 4곳 등 총 6곳이다. 조사 항목은 콜레라균, 비브리오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균 등 병원성 비브리오균 3종이다.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주로 가열 조리하지 않은 해산물이나 어패류의 섭취 또는 오염된 해수에 피부 상처가 노출됐을 때 감염되며,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 온도 상승으로 인해 매년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될 경우 해당 구군에 통보해 주변 횟집 등 식품접객업소 점검과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요청하고, 오염지역 어패류의 생식 및 취급에 주의해 줄 것을 홍보하는 등 식중독 및 감염병 발생을 적극 예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