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저리 정책자금인 ‘충북형 디지털전환 소상공인육성자금’과 ‘충청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형 디지털전환 소상공인육성자금’의 지원대상은 전자상거래나 디지털상점을 이용하는 도내 소상공인으로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까지 확대하여 업체당 최대 5천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상환기간은 최대 5년으로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도에서 연 3% 이자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충청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 또한 지원하기로 했는데 대상은 2020년 소상공인육성자금 대출자 중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으로 지원 시행일(8월 19일) 이후 만기 도래 건에 대하여 대출잔액 범위 내에서 1년 추가 만기연장을 지원한다. 한편, 도에서는 티메프 사태 피해사실 확인을 위한 제출서류를 티몬‧위메프 판매자 관리자 페이지의 2024년 5월에서 7월중 결제 내역 출력물과 사업자 번호 출력물로 간소화했다. '충북형 디지털전환 소상공인육성자금'과 ‘충청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초・중등 영어교사 14명을 대상으로 국립국제교육원 제주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2024년 초・중등 글로벌 역량강화 영어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충북국제교육원과 국립국제교육원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새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제주 글로벌역량지원센터의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실생활 중심 영어 교수법 ▲제주도 지역사회 연계 융합 과정 ▲AI 및 에듀테크 적용 방안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글로벌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창의융합 교육의 전문가로 성장하여 지속가능한 충북교육 실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본청 회의실에서 청주교육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와 미래교육 대응 인적네트워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19일)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한대희 총장, 고창섭 총장, 차우규 총장이 참석해 '교육청과 대학 간 인적네트워크 협력모델 구축으로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의 대학교 인력파견을 통한 인적네트워크 협력모델 구축 ▲도교육청과 대학교 간 전문성을 상호 활용할 수 있는 업무 발굴 등 공동의 발전 모색 ▲대학과 도교육청 연계 사업 추진 부서에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파견으로 인력 운용의 효율성 제고 ▲도교육청 파견 공무원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 내 연수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도교육청은 9월 1일자로 3개 대학교에 파견할 지방공무원(교육행정 6급)을 최종 3명 선발했다. 파견기간은 1년이며, 대학 내 교육청 연계 사업 추진을 수행하는 대학 본부나 부설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랜 역사와 전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충북 학생선수 출신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 선수와 홍승진 청주시청 양궁부 감독 겸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총감독을 초청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궁 김우진 선수는 옥천 이원초, 이원중, 충북체고, 충북보건과학대를 졸업하고 청주시청에 입단하여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3관왕(개인, 혼성, 단체)에 오르며 양궁 전 종목 석권을 견인했으며, 특히, 개인 통산 5번째 금메달을 수확하며 대한민국 선수 중 올림픽 최다 금메달 리스트가 됐다. 피로누적과 병원치료로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사격 김예지 선수는 단양 상진초, 단양중, 충북체고, 경북과학대를 졸업하고 현재 임실군청 소속으로 공기권총 10m에서 은메달을 따며 파리올림픽 은메달 리스트가 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김우진, 김예지 선수처럼 훌륭한 선수가 지속적으로 우리 충북에서 배출 될 수 있도록 학생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피로누적으로 병원치료와 안정을 취하고 있는 김예지 선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이날(16일)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 선수(청주시청)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이 16일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수익금으로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위문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익금은 지난 6월 1일에 개최된 ‘공감․동행 한마당축제’에서 교직원들의 기부 물품으로 운영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은 판매금으로, 총 108만원이 마련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주육거리시장을 방문하여 각종 과일, 채소, 반찬 등의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구입하고, 장보기 후에는 아동양육시설인 현양원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 전통시장을 굳건히 지켜주고 있는 골목 상인들과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 모두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었다.”며 “기회가 닿을 때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6일, ‘최근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온라인 도박이 큰 문제’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국민참여 캠페인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충북교육청은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연 1회 이상 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도박 문제 전문기관인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과의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도박 예방 교육 ▲상담 및 치료 지원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도박예방교육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은희 대구교육감, 손기준 청주교육장, 김해수 스마트경영포럼 회장을 지목했다.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는 방식으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16일 재청군민회(보은·괴산)를 초청해 도청 하늘정원에서 현장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재청군민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귀농귀촌 현황 및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인구소멸위기 극복과 충북인구 200만 달성을 위해 귀농귀촌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도의 귀농귀촌 정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재청군민회(보은·괴산)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의 장점과 단계별(인연맺기 →이주→초기정착→지역융화) 수요 맞춤 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전략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장기체류와 체험·실습이 가능한 귀농귀촌 보금자리 등 도의 대표 사업을 적극 설명했다. 김영환 지사는 “귀농귀촌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농촌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6일, 엄창준 오사카 코리아국제중 · 고등학교장과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가칭)단재고등학교의 청사진을 밝혔다. 오사카 코리아국제중 · 고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각종학교(2011년 인가)로 지난 7월 진행된 IB 월드스쿨 탐방 때 충청북도교육청과 인연을 맺었다. 특히, 2017년 IB DP(고교 교육과정) 월드스쿨 인증을 받아 학년별 1학급을 운영 중이며, 개교와 동시에 IB DP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칭)단재고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미래형 대안학교로의 (가칭)단재고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오사카 코리아국제중 · 고등학교의 운영 경험과 (가칭)단재고와의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지난 12일(월) 진행된 (가칭)단재고 교명 선정 위원회에서는 교명을 ‘단재고등학교’로 의결했다. 단재고등학교라는 교명은 단재 신채호의 얼을 잇고, 자기주도적으로 삶을 개척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단재인을 기르고자 하는 학교의 교육비전과 맞닿아 있다. 윤건영 교육감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서측 상당로와 맞닿은 도청 서문 울타리를 허물고 도민들의 접근이 쉬운 계단과 경사로 설치하는 등 도민들의 쌈지광장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지사 취임이래 시작된 도청개방 프로젝트는 상당공원과 연결된 도청 북측 울타리 철거를 시작으로, 산업장려관 개방과 남측의 잔디광장 조성까지 이어지면서 도민 누구나 쉽게 드나들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조성된 서측 쌈지광장은 기존 인도 폭 3.5미터를 7미터로 확장하여 보행자가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했고 계단과 경사로를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자 및 보행 약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수목으로 가려져 보이지 않던 도청 건물을 시원하게 드러내며 개방감을 확보했고 공사 과정에서 기존 울타리 수목은 조경이 필요한 외청에 이식해 역사성을 보존했다. 도청개방은 단순히 물리적인 담장을 허무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권위적인 문주와 담장을 철거하고 열린공간으로 만드는 노력은 1937년 도민의 성금으로 지어진 도청을 87년 만에 도민께 돌려준다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서측 담장을 철거하게 되자
(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회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3·1공원 등을 찾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먼저 3·1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5인 동상을 찾은 뒤 신채호 선생 동상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해 헌화와 묵념을 하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양섭 의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되새기며 충북의 번영과 발전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