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추석인사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께!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인사를 올립니다. 올여름은 유난히 더웠고, 기습 폭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도민 모두가 힘이 되어 주신 덕에 값진 한가위를 맞이했습니다. 경상북도는‘지역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뛰고 또 뛰고 있습니다. 국민적 공감을 불러일으킨 저출생과 전쟁, 감격의 눈물을 훔쳤던 2025 APEC 경주! 선정까지 경북과 경북인의 저력은 대단합니다. 특히,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등을 해결하는 국가 대개조입니다. 또, 대구경북신공항 건설도 우리 후손들의 미래 먹거리입니다. 굳은 의지와 흔들림 없이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추석 연휴에도 단 한 건의 의료 공백이 없도록 응급 진료와 공공의료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더욱 안심되고 편안하게! 행복하고 웃음이 넘쳐나는 추석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에 이어 내일도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역 특화작목 참외의 재배 환경 디지털화를 위해 개발한 ‘수경재배 시스템 특허기술’에 대해 지난 13일 농자재 제작 전문 기업인 ㈜이지(대표이사 권순목)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기술이전한 특허기술은 △참외재배에 적합한 전용배지 △뿌리 근처의 압력을 측정해 자동으로 정밀하게 양액을 공급할 수 있는 수분 감응형 양액기를 활용한 참외재배 패키지 기술이다. 이번에 개발된 수분 공급 기술은 기존 양액기보다 고도화된 정밀농업 기술로서 물과 양분을 절반으로 줄이면서 참외 생산량은 1.7배 이상 높일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최근 노동가능인구가 줄어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지고, 기후변화의 심화, 일조부족에 따른 참외 생산성도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참외는 노동비가 전체 경영비의 88%(5,225,762원/10a)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노동 집약적인 작물이라 재배 방법 자동화로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신기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로운 소득증대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칠곡 참외 특화작목 들녘특구(수출 유망품종 재배) 지역에 이날 기술이전한 수경
(비씨엔뉴스24)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도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관리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고, 응급비상 진료, 도로시설물 관리 및 각종 재난・재해, 안전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과 교통, 생활폐기물, 급수 관리 등 도민 불편 사항 역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여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119종합상황실로 이동하여 화재예방 및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 근무와 긴급구조 대응체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소방종합상황실 근무 요원들과 격려 인사를 건넨 이 도지사는, 긴급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날 추석을 맞아 독도경비대, 패럴림픽 참가 선수와 영상 통화를 통해 안부를 묻기도 했다. 먼저, 명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양돈농장 일제소독, 방역실태 점검 및 방역 수칙 집중 홍보 등 차단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전후 기간은 성묘 등으로 입산객이 늘어나고, 야생 멧돼지 또한 활동량 및 개체수 증가에 따라 야외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노출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의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명절 전후(9.13, 9.19) 동물위생시험소, 각 시군, 농협 등의 가용 소독 차량 137대를 총동원해 양돈농장 및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또한, 영농 병행, 타 축종 사육, 소규모 농가 등 상대적으로 방역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도내 양돈농장 50호(11개 시군)에 대해 방역시설과 소독 관리 상황 등을 점검한다. 그리고 기차역, 터미널 및 마을 진입로 등에 현수막 등 방역 홍보물을 설치하고 마을 방송 및 SNS 문자를 통하여 농장 종사자 입산 자제, 농장 내외부 철저한 소독, 귀성객 양돈농장 방문 자제 등 방역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입지를 변경하는 것은 법적으로도, 절차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공동 신청한 두 자치단체 중 한 단체가 유치신청을 철회하면 차순위 신청지가 자동적으로 결정된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펼친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앞서 1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 우보면으로 신공항 입지를 변경하겠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왕조시대에도 할 수 없는 발상’이라며 비판한 바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는 공항 이전지의 신청 철회에 대한 근거나 절차가 없다. 차순위 신청지가 자동으로 결정된다는 홍 시장의 주장도 법적 근거 없는 자의적 해석이라는 것이다. 군 공항 이전사업 주무부처인 국방부에서도‘플랜B’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과거에 언급한 바 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2016년 6월 정부의‘대구공항 통합이전 계획’발표 이래 8년째 추진중이며 우여곡절 끝에 이전지가 확정됐고 신공항과 광역교통망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국방부가 주무부처로서 4년에 걸쳐 이전지 선정, 이전사업비 합의, 이전주변
(비씨엔뉴스24)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3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경 점촌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문경 효사랑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청 직원과 경북문화재단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문경 효사랑 요양원을 방문한 김 부지사는 위문품 전달 이후,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둘러본 뒤 관계자에게 불편 사항을 듣는 등 소통과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번 장보기 행사와 사회복지시설 방문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웃사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도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경북도 메타버스과 직원들은 11일 청도군 풍각전통시장과 효사랑시니어센터를 방문해 장을 보고 소외계층을 만나 위로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명절마다 느끼는 포근하고 안락한 마음이 일상으로 점차 확산하여 우리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민선8기 이후 혁신으로 대전환을 이뤄 경북의 산업·농업·교육과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이끈 경북 이니셔티브, 전국 최다 정책특구 선정, APEC경주 유치 등의 주요성과를 만들어냈다. ◆ 대통령도 평가한 일 잘하는 혁신도지사, 이철우 혁신의 성과에 대한 믿음, APEC경주 유치 성공으로 연결 민선8기 이철우호는 ‘혁신’이란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지난 6월 20일 민생토론회로 경북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도 ‘혁신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이철우 지사가 다양한 아이디어로 정책을 선도’한다면서, 이철우 지사의 혁신성을 인정했다. 지난 2년간 철강과 전자로 대표되던 경북의 산업지형은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의 활동무대로 대전환했고, 청년들이 떠나고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마을은 지주는 주주로 영농은 첨단기계화라는 슬로건 아래 혁신농업타운정책으로 소득 3배의 성적표도 받아들었다. 벚꽃피는 순서로 망한다는 지역대학은 오히려 교육부의 대학진흥권한을 이양받아 K-U시티로 대표되는 지・산・학연합의 대개조로 교육발전특구 최다선정과 글로컬대학 다수 지정의 결과를 받았고 안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13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 야외무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전통 놀이마당’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야외무대에서의 공연과 체험 행사는 한국어를 배우는 이주 배경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의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센터의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동참하며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한국어센터에서는 3기 학생들이 사전교육 통해 추석의 의미와 음식, 전통 놀이, 보름달 소원 빌기 등 추석과 관련된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안내했다. 행사에서 학생들은 ‘보름달에게 소원 빌기’를 주제로 수업을 하고, 각자의 소원을 한글로 적어 직접 토끼등을 매달며 소원을 비는 특별한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부모님과 한복을 차려입고 사진을 찍으며 가족의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 입소한 이주 배경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다양하게 체득하고 한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차별화된 한국어 집중 교육 프로그램 개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권성연(權成姸·52세, 사진)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이 교육부 인사 발령에 따라 오는 9월 19일 자로 경상북도 부교육감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권성연 신임 부교육감은 서울 진선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권성연 부교육감은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1995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장, 서울특별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등 폭넓은 경력을 보유한 교육행정 전문가이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학교장을 상대로 한 행정소송이 제기될 경우, 도 교육청 소속 변호사와 행정직원이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학교장이 당사자가 되는 대표적인 행정소송 유형은 정보공개 관련 소송과 학생 징계 처분 취소 소송 등이 있으며, 소송이 제기되면 학교는 소장 접수와 응소계획 수립, 소송대리인 선임 등 복잡한 소송 업무를 직접 처리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전자소송과 국가송무정보시스템 사용 방법 안내, 소송대리인 선임 지원 등 소송 수행에 필요한 행정업무와 법률 상담을 통한 전문적인 법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행정소송이 발생하면 도 교육청 고문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대리인 선임료와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소송비용도 전액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가 소송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