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고수면 마을이장 36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체계적 육성을 위한 읍면순회 정책설명회를 시작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고창군 청년농부 체계적(3단계) 육성계획’에 따라 고창군 청년창업농 육성 현황과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읍면별 신규 청년농업인 발굴을 위한 자리였다. 읍·순회 정책설명회는 9월부터 12월까지 읍면 이장회의를 통해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읍·면 이장단과 협력해 청년농업인을 발굴하고 데이터 구축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니즈에 맞는 정책수립과 현장컨설팅,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읍·면단위 신규 청년농업인을 발굴하고 공동체 구성을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하여 안정적 영농정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상담을 위한 청년농업인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농업인의 영농현황, 규모 등을 파악하는 지원카드 구축, 창업과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사업, 농업 교육 및 컨설팅
(비씨엔뉴스24) 군산시가 오는 9월 23일부터 조촌동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전통시장 등을 순회하면서 계량기(저울)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 검사는 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2년마다 시행하고 있다. 마지막 법정 검사는 2022년이다. 2024년 정기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이다. 상거래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 저울 등은 제외되며, 2023년 또는 2024년 검정을 받은 저울이거나 판매 등을 위하여 진열 중인 저울도 검사 대상이 아니다. 올해 검사는 집결 검사와 소재 장소 검사로 나누어 실시되며, 집결 검사는 9월 23일부터 부터 10월 23일 진행된다. 특히 평일이었던 10월 1일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빠진 검사일을 보충하기 위해 11월 4일 하루가 더 추가됐다. 지정된 검사일에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계량기 검사를 받으면 전액 무료이다. &nbs
(비씨엔뉴스24) 충북 증평군은 이달 27일 34플러스센터(구 증평인삼관광휴게소, 증평읍 중부로 2451) 광장에서 ‘달콤한 삼삼(蔘蔘)마켓’이 열린다고 밝혔다. ‘달콤한 삼삼(蔘蔘)마켓’은 증평 인삼 및 농특산물을 활용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인삼뿐만 아니라 초콜릿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증평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 소상공인 플리마켓이 풍성하게 열린다. △인삼 및 초콜릿 활용 디저트 체험 부스(7개) △로컬푸드 농산물 직거래 부스(20개) △증평군 소상공인 통큰 플리마켓 부스(15개) △스마트팜 온실 등이 운영된다. 인삼 및 초콜릿 활용 디저트 체험은 △초콜릿 인삼 오란다 △나만의 초코요젤 △바크 초콜릿 △초코 쌀 파운드 △초콜릿 도넛 △홍삼 달고나 초코쿠앤크 라떼 △달달한 삼삼 퐁듀 만들기가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한 경우 최대 80% 할인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사전 예약 쿠폰은 13일 오후 5시부터 증평인삼문화센터 및 쿠팡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nb
(비씨엔뉴스24) 옥천군이 13일부터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 현장에 유휴인력을 연계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을 기존 제조업, 사회복지시설, 사회적 경제 기업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했다. 지난 9일 기준 관내 8개 기업에 1,250명을 지원했으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예산 8,8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세 이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관내 소상공인이다. 연 매출 2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임신·출산·육아 대체인력 등을 우선 지원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대상 업종인 사행업이나 법무·세무 등 전문 서비스업을 제외하고 기타 소상공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단시간 근로자를 채용하는 경우, 최저시급의 40%에 해당하는 인건비를 하루 최대 4시간(15,800원)까지 지원한다.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는 1일 최대 8시간(31,600원)의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비씨엔뉴스24) 지난 10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표 주관한 9월 ‘컴퍼스포럼’이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포럼은 도정 주요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국방산업, 모빌리티, 우주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도내 스타트업, 투자자, 예비 창업자, 대학생 등 1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석하여 활발한 논의와 교류의 장이 연출 됐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 주최로 사전에 스타트업 생태계 담론 세션으로 시작했다. 지역 창업생태계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충남 창업생태계의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SK증권 나승두 팀장이 '2024 방위산업 주요 이슈 및 투자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방위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과 투자 기회를 제시했다. 이 강연은 참가자들에게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장 주목받은 IR 발표에서는 국방산업과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발표 기업으로는 ▲인세라솔루션(우
(비씨엔뉴스24)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의료기기,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중소기업 10개 사와 함께 싱가포르에 방문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소기업 기술교류단 지원사업’은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이 해외 기업 및 기관과의 기술 교류, 사업화 등 글로벌 진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싱가포르 기술교류단은 5일간 ▲현지 기업방문 및 1:1 비즈니스 미팅 ▲바이오 분야 기관방문 및 교류회 운영 ▲Medical Fair Asia 2024 참관 ▲IR 피칭 등 다양한 현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의 한 기업이 ㈜크리비전(대표 김진성)의 의료기기 관련 기술과 제품에 큰 관심을 보여 MOU 체결과 거래계약을 적극적으로 제안했고, 향후 인천에도 방문할 의사를 밝히는 등 성과가 나타났다. 또한 ㈜한국조명, ㈜옵티로 등 참여기업들도 현지 기업과 연결돼 기술 교류와 계약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기술교류단을 통해
(비씨엔뉴스24) 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13일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기준중위소득 32% 이하 가구에 가구 규모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된다. 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증가하는 제수용품 구입, 명절 선물 등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정기 지급일에서 일주일 앞당긴 13일에 조기 지급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날 3천여 가구가 총 15억 원의 생계급여를 지급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호우로 피해를 본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종에는 지난 7월 시간당 60㎜ 이상의 집중호우로 농경지가 유실되고 과수가 낙과하는 등 51가구 108개 필지에 농업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농가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호우피해 농가에게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을 추석 명절 전인 13일 모두 지급 완료한 상태다. 재난지원금은 피해 규모와 정도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규모는 국비 2,600만 원, 시비 2,900만 원 등 총 5,500만 원이다. 최민호 시장은 “호우피해로 인한 피해 농가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 완료했다”며 “올해 여름 호우피해로 힘드셨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12일 캄보디아에 또 다른 경상북도를 만드는 언아더(Another) K(경북)-프로젝트 개발‧시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경주 힐튼 호텔에서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경상북도의 농업대전환, 스마트팜 등 농업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현지에 수출해 현지 농업 기술력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현지 인재 육성을 통해 캄보디아 지역발전의 장기적 발전 가능성을 높여 캄보디아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달성과 빈곤퇴치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확대하는 것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2006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해외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추진하여 환경개선, 소득 증대, 역량 개발 등 18년간의 개발도상국의 빈곤퇴치와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는 캄보디아 지역 농촌 개발을 위해 경상북도의 선진 농업기술을 이전하고 새마을운동의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과 ‘경쟁과 인센티브, 주민의 자발적 참여, 지도자의 리더십과 주민의 신뢰’ 등의 핵심 가치를 전수와 더불어 디지털, 청년 참여 등 현시대 요구에 맞춘 니즈를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nbs
(비씨엔뉴스24) 국세청은 9월 12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강민수 국세청장 취임 후 첫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여 앞으로의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국세청은 민생안정과 우리경제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 방안과 AI 기반 조사선정 등 혁신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경기 회복의 온기를 빠르게 확산시키는 것을 최우선의 과제로 보아 국민과 납세자의 어려움을 따뜻하게 보듬는 세정을 더 두텁게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따뜻하고 친절한 납세환경을 조성하고 재난피해자 등에게 폭넓은 세정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 대해 모바일 환급 서비스를 전면 실시하고 장려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약자 복지세정도 확대하기로 했다. 다음으로, 한정된 인력・자원하에서도 본연의 업무를 제대로 해내기 위해 세정을 보다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재설계하여 국가재정수입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정교한 신고도움자료 제공 등 비대면 신고서비스를 확충하고 연말정산 시스템 혁신으로 과다공제를 원천 차단하는 한편, 고가 부동산 감정평가를 확대하고 급증한 경정청구를 효율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