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농식품부가 충북 음성군을 전국 최초로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부터 화훼산업 기반이 집적화된 생산지에 대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복합기능을 갖춘 전문화훼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음성군은 중부권 유일한 음성화훼유통센터를 중심으로 화훼산업 기반이 기(旣)조성이 되어 있고,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이 용이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군은 지난해부터 화훼산업진흥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해 화훼산업 사업계획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화훼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화훼산업발전협의회를 운영하고, 화훼농가 조직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화훼산업진흥 육성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원)를 투자하여 화훼복합문화공간을(체험, 판매) 조성하고, 화훼 수출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화훼농가 육성을 위해 청년농과 귀농인 창업 교육 및 소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우리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홍보에 나섰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분들에게 간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이고 행복한 귀농귀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함께 진행된다. 충북도는 오는 22일까지 이번 박람회에 함께 참가한 도내 시군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수도권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인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잠재적 귀농귀촌인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의 장점과 단·장기체류와 체험·실습이 가능한 충북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귀촌 초기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도시농부, 장기체류와 체험이 가능한 귀농귀촌 보금자리 등 도의 대표 사업을 적극 홍보한다. 충북도 강찬식 농업정책과장은 “충북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안정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청풍마음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12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가족힐링캠프 1기를 운영했다. 세대공감 가족힐링캠프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신청을 받아 자연의 품에서 가족 사랑을 확인하고,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으로 총 3기로 구성했다. 청풍마음쉼터 가족캠프는 매년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올해 모집결과 3기 36가족 모집에 414가족이 신청할 정도로 충북교육가족의 높은 관심과 참여 욕구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해먹명상 ▲한방 건강차 ▲희망솟대 만들기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 힐링음악회 ▲모닥불놀이 ▲가족 힐링요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간의 소통력 향상은 물론 타 가족과의 교류활동까지 다채롭고 유익한 활동을 진행했다. 세대공감 가족힐링캠프에 참가한 가족 참가자들은 “청풍마음쉼터에서의 1박 2일이 가족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고,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9일부터 20일까지 2024. 충북 노벨과학 100인100 창의과학페어를 자연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한다. '모두의 과학축제, 과학을 느껴봐!'라는 주제로 모든 사람이 과학에 호기심을 갖고 과학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과학적 참여 경험 확대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것을 목표로 ▲100인100 탐구 존(ZONE) ▲강연 존(ZONE) ▲체험 존(ZONE) ▲전시 존(ZONE) ▲공연 존(ZON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00인100 탐구ZONE'에서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 134명이 자신이 직접 연구한 주제로 100인의 과학전문가와 질의응답 및 토의를 진행하여 과학 탐구역량의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과학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최종 선발된 학생 20명은 오는 9월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스웨덴과 영국에서 과학자의 꿈을 설계하게 된다. '강연 ZONE'에서는 카이스트 서장원 교수와 부산대 이창환 교수를 초청하여 ‘세상을 바꾸는 연구’, ‘우리는 어떤 우주에 살고 있는가’를 주제로 과학과 연결된 우리의 삶에 대한 이야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다채움 2.0 UX 디자이너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다채움 2.0 UX 디자이너 양성과정'은 다채움 2.0 구축을 앞두고 플랫폼의 주사용자인 교사가 직접 기획하고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앱 개발 경험이 있는 교사 ▲다양한 AI 기반 코스웨어 활용 경험이 있는 교사 ▲에듀테크 활용 수업・평가 전문성을 가진 초・중등 교사 40여명이 참여해 집중 연수와 개인별 과제 실습, 팀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집중연수는 7월과 8월, 각 15시간씩 2회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 플랫폼 설계 방법 및 사례 분석 ▲UX 디자인 설계 도구 실습 ▲다채움 2.0 구조 및 기능 분석 ▲분임별 다채움 화면 설계 실습으로 구성된다. 개인별 과제 실습과 팀프로젝트는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다채움 기능 분석 및 제안 ▲사용자 의견 제안을 위한 다채움 2.0 프로토타입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플랫폼 기획・설계 전문가 및 국내 유명 UX디자이너를 강사로 초빙하여 운영의 질을 높이고, 향후 전 과정을 이수한 교사는 '다채움 2.0
(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회는 19일 최근의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도내 남부지역을 방문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양섭 의장과 이동우(청주1) 원내대표, 박용규 운영위원장(옥천2)이 동행했으며 관계자들로부터 피해 상황을 듣고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이 의장과 의원들은 먼저 옥천군 이원면 원동리 산사태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수해복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이어 제방이 유실된 영동군 학산면 지역의 수해 현장을 찾아 실태를 파악하는 등 복구 현장을 확인했다. 이양섭 의장은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복구작업과 피해보상 등에 부족함이 없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특히 “옥천군의 경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지사는 18일 충북도의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점검을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 중인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올여름 충북도의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일선 현장에서 근무 중인 한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한 김두환 경제통상국장 등 충북도 관계자와 한국전력공사 이중호 충북지역본부장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전력 시설 현황 보고, 광역/배전센터의 도내 전력 수급 상황 설명, 여름철 전력 수급 대응 태세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도내 전력 위기 단계별 대응계획을 보고받고, 예비력이 부족해 질 경우 단계별로 비상 예비자원을 발동하고, 태풍‧폭우 등으로 예상치 못한 위기가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한 복구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충청북도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6월 중순 시작된 이른 더위로 전력수요가 80GW를 상회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이번 여름철 최대전력수요가 92.3GW에서 최대 97.2GW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이에 대응하고자 최대 104.2GW의 공급능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한 김동연 경기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김경희 이천시장은 7. 18.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중부내륙선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건의문에 공동 서명했다. 중부내륙선 지선은 운영 중인 중부내륙선 감곡장호원역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 총연장 31.7㎞를 건설하여, 향후 수서역에서부터 청주공항까지 직결 운행할 수 있는 노선이다. 현재 설계 중인 수서광주선과 운영 중인 중부내륙선, 그리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동탄~청주공항 철도사업의 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 구간을 공용하여 청주공항까지 운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청주공항에서 충북선과 경부선을 거쳐 대전까지도 확장 운행 가능한 노선이다. 건의문에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국토의 균형발전 및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짧은 지선을 건설함으로써, 수도권과 충청내륙을 매우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사업”임을 강조하며, “중부내륙권의 발전을 도모하고 충북도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8일 음성군 삼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사태 위험을 피해 대피하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격려했다. 14시 30분 기준 충청북도에는 많은 비가 내려 충주시, 음성군이 산사태경보가 발효중으로 26세대 42명이 대피중이고, 진천군이 산사태 주의보로 주민대피 사전 준비중이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울산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총회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카지노업 설치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촉구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현재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게임제공업, 사행행위 등의 설치를 제한하고 있으나, 카지노업에 대한 제한 규정은 없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카지노 건축허가 추진에 대한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의견 수렴 ▲청주시, 경찰청 등 유관 기관에 의견 질의를 진행하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법률 개정에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또한, 송재봉 국회의원은 지난 6월 10일에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대한 의원발의를 진행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충북교육청은 전국시도교육청의 공동대응을 위하여 이날(18일) 열린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 총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원안가결되 교육부에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사행행위와 유사한 카지노업을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제한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으므로 이에 근본적인 대책